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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도서관, 풍성한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에서 2021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친환경 체험행사인 ‘제로프로젝트 1~3탄’ 등 27개 문화행사는 2,151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시는 김선남 작가의 ‘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원화전시 등 19개 전시로 운영된다. 또한 미추홀도서관 및 각 분관 자료실에서는 코로나19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연체가 된 장기연체자에 대해 페널티를 특별 해제 해주는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독서의 달을 맞아 신규가입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웰컴 화분을 증정하는 ‘신규가입 회원 환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시민의 보편적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지역 내 5개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지리적 특성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가 발생해 서해5도와 같은 의료취약지역이 나타나는가 하면, 응급, 분만 등 중요한 의료과목들에 있어 지역별 미 충족 상황도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여건 개선과 미 충족 의료분야 보완 등을 통한 필수의료 보장강화, 건강취약계층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취약한 인천지역의 공공의료를 탄탄하게 꾸려나가기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서에는 필수의료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공익적 노력 협력 지역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의료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재난 및 감염병 대량 발생 시 공동 대응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으며 이외에 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구체적인 협약 또는 협력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시는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의료 협력사업 개발과 실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각 기관별로 특화된 기능을 활용한 공공 역할 확대와 지역의료 참여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업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으로서 슬기롭게 극복해내기 위해 의료인력 및 병상지원 등 공동 대응에도 지금처럼 적극 협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곡 도시개발구역’지정 해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금곡 도시개발구역”에 대해‘도시개발법’도시개발구역 지정의 해제 규정에 따라 8월 28일에 자동실효 되어 불가피하게 해제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8월 27일 구역지정 후 3년이 되는 마지막 날인 2021년 8월 27일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도시개발법’ 제10조 제1항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의 해제 규정에 따른 것이다. “금곡 도시개발구역”은 토지주들에 의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16년 5월 서구청장이 토지주들의 제안을 수용해 인천시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을 요청한 곳이다. 지정권자인 인천시는 주거 및 공장이 혼재되어 있는 금곡구역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각종 영향평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금곡동 158-6번지 일대에 대해 2018년 8월 27일자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구역지정 후 행정절차는 조합의 설립 인가,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시행자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서와 함께 실시계획을 작성해 실시계획 인가를 득해야 본격적인 금곡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금곡구역은 현재 조합의 설립 인가 신청단계 상황이며 행정절차를 고려할 때 2021년 8월 27일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이 현실적으로 어려워‘도시개발법’제10조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공장 난립, 도시기반 시설 부족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금곡동 일대 개발 필요성에 인천시도 공감해 주거·상업·문화·복지 등 복합적인 기능을 지닌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도시개발법’에 의한 자동 실효기간 도래로 금곡 도시개발구역이 해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역지정 해제로 개별법에 따른 건축행위로 공장 난립 등 난개발이 우려되는 만큼 서구청과 협력해 난개발이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실시해 오던 어린이 과학체험 및 진로체험 과정을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과정은 식품 중 아질산 검출하기 과자 속 염분 측정 색소 분리하기 간이 정수기 만들기 신선한 우유 판별하기 치즈 만들기 등 6개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줌을 이용한 대화형 진로체험 과정도 개설해 연구원에서 진단하고 있는 ‘코로나19 실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영상으로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진로 체험에 관심 있는 학교는 꿈길사이트 통해 학교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며 “ 진로 체험에 관심이 있는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혁신 역량강화 연찬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전문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울산 청년혁신리더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탄소, 에너지 혁신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7월부터 8월 25일까지 우수사례 접수 및 서면·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한다. 최우수 사례는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의 ‘상수도 가압장 가압방식 변경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사례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는 사회혁신담당관의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과 농축산과의 ‘애니언 시티 반려 친화도시 울산 추진’이 선정됐다. 장려는 교통기획과의 ‘폰으로 편리하게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버스택시과의 ‘6시그마 기반의 빅데이터·인공지능활용 시내버스 배차·운행관리’가 선정됐다. 이어서 상향적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울산 청년혁신리더 구성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울산 청년혁신리더는 새로운 시각으로 시정혁신을 이루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근무경력 5년 전후 및 90년대생 공무원들로 울산시청과 5개 구·군 소속 직원 중 9급에서 7급의 실무자급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경험과 불합리한 관행들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토론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조직 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행정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0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는 농산물 잔류농약 30건 수산물 방사능검사 90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30건 등 총 1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검사에서는 울산시와 구·군이 협조해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 오이, 가지, 부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8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사능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 급식 식자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로 바뀌어버린 일상 담아낸 흑백사진 전 [국회의정저널]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송화영전’이 9월 1일부터 60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송화영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울산의 오늘을 표현하고 사진이 보여주는 시각언어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가는 환경문제 또는 우리 일상을 담은 삶의 이야기를 주로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상을 바꾸어 놓은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코로나의 삶 속에서 마스크가 익숙해져버린 일상 속에 산책자로서의 위치와 역할을 담아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이것을 기록하고 담아두는 것이 작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행동이 미미하고 아주 적을지라도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나선 산책자로서 그녀가 꼭 해야 할 예술 활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유명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고 지역 작가들의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울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부과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이내에서 경감·부과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고정비 부담 지원을 통해 생활경제 주체들의 경제활동의 지속성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공공기관을 포함해 부과대상에 대해 일괄 경감했다. 하지만 올해는 업종에 따라 차등 경감하게 된다. 먼저, 대부분 업무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30%경감 부과한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유 시설물과 방송통신시설은 경감에서 제외되며 종합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는 10% 경감 부과한다. 이번 경감조치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대부분 생활업종이 고정비 부담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감액은 16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달 중 경감방향을 확정하고 오는 9월 한 달간 사전준비를 거쳐 10월 부과 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어 생활경제 주체들이 경제지속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로 도시교통정비 지역 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원은 공영주차장 건설, 도시교통관리 및 운영 등 사업에 사용된다. 지난해의 경우 30% 일괄 경감이 적용되어 4,298건에 62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시설물 증가와 단위부담금 상승을 감안하면 당초 93억원 이상의 부담금 부과가 예상된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IoT진동감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특허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개발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2건에 대해 이쎌㈜, ㈜케이아이와 특허권 기술 실시권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특허명은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진동감지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고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 우수사례로 이 외에도 센서의 고도화 개발, 빅데이터 관리 등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스마트 공동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공단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공생 가치를 추구하는 한편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혁신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립합창단, 베토벤 불후의 명곡‘ 미사 솔렘니스 ’공연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베토벤 불후의 명곡‘미사 솔렘니스’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지휘가 돋보이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프라노 윤정난, 알토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이승왕, 대전시립합창단, TIMF앙상블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미사 솔렘니스’는 대부분 연합합창과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됐다. 그러나 이번 연주는 코로나19에 적합한 소규모 편성으로 오직 대전시립합창단만의 목소리와 TIMF앙상블의 챔버 오케스트라 국내 초연으로 연주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베토벤의‘미사 솔렘니스’는 ‘장엄미사’라고 하며 다른 미사곡과는 달리 미사용이 아닌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어 실제 미사에 쓰이는 일은 없다. 베토벤이 완전히 청력을 잃은 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를 딛고 5년간의 수많은 고뇌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하는 작품이다. 작품은‘키리에’,‘글로리아’,‘크레도’, ‘상투스’, ‘아누스데이’의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솔리스트와 합창단, 관현악 편성으로 약 100여분 동안 진행된다. 악명 높기로 유명한 합창 성부는 고음역에서 극단적인 피아니시모로 연주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나믹은 기악 파트에서도 나타난다.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듯이 요동치고 멈춘 뒤 다시 대포 소리를 동반한 전쟁이 떠오르는 장면이 연주된다. 이는 마치 베토벤을 괴롭혔던 시련과 고뇌가 음악 속에 고스란히 담긴 듯하다. 하지만 베토벤이 이 작품을 통해 바랐던 것은 시련과 고뇌를 극복한 내면과 외면의 평안이다. 이번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베토벤이 바랐듯이 마음의 안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는 베토벤 장엄미사를 작은 편성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위대함을 잃어버리는 일도, 의미를 놓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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