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박물관,‘ 옛 그림 속에서 거닐다 ’강좌 진행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인문학 강좌‘옛 그림 속에서 거닐다’를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6개 도시를 선정해 풍속화에서부터 근대 사진엽서까지 각 도시의 모습이 담긴 옛 그림들을 감상하며 해당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풍경을 살펴본다. 9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6일 평양, 9월 23일 제주도, 9월 30일 중국 쑤저우, 10월 7일 일본 에도, 마지막으로 10월 14일 서울을 거닐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 참여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교육신청’란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 세부 커리큘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외출이 제한된 요즘, 이번 강좌를 통해서 옛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도시를 마음껏 여행하는 간접 경험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를 쓰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추석맞이 쓰레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대전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시민 대청결 운동 대신 시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추석연휴 시작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기간인 9. 18. ~ 9. 22., 5일간은 대전시 · 자치구 · 대전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쓰레기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처리하고 취약지역 청소실태 점검한다. 5개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에서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 조기청소 및 휴무에 따른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홍보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18일과 9월 21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이외 기간에는 단독주택, 다가구 등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동주택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예년 추석 같지는 않겠지만 시민들께서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백화점, 대형매장 등의 추석선물 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한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1185면의 홍보매체를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홍보 매체를 민간에 무료로 개방해 민간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소기업 · 소상공인, 법령에서 행정적 · 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8.27.~9.17.까지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체 25개 내외를 선정하며 한밭대학교·대전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광고를 제작한다. 광고물은 시가 제작비용을 지원해 게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2022년 1월 ~ 6월까지 6개월 동안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에 게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시 홍보매체를 광고 여력이 없는 민간 사업체에 개방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해당되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서부산 고용안정 거버넌스’구성, 첫 회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에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산 고용안정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에 대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하·강서·사상구, 고용전문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서부산 고용안정 거버넌스’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장단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운영위원회’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사업 체감도 제고를 위한 ‘기획운영지원단’ ‘실무협의회’으로 구성된다. 또한, 9개 세부사업별로도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된 ‘세부사업별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시는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을 중심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업정책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기업지원과 고용창출 간 연계성을 높이는 등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사업 부문의 성과 제고를 위해 산업고용 연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에는 참여 구·군과 협력해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5,500여 개사를 발굴·홍보했고 7월과 8월에는 서부산고용안정추진단과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추진단에는 시 전담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의 고용상황이 양적으로는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개선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반이 되는 제조업 고용상황 개선이 늦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마 개안타”2021 부산 실패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 부산 실패박람회’를 오는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자산화해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이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4단계라는 현 상황을 감안해 사전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티스트 공연, 토크쇼 ‘마~개안쇼’, 시민이 제안한 의제에 대한 정책결과 발표 등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G헬로비전 부산영상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신청시 누구나 줌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영상은 다음달 10일 0시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LG 헬로비전 부산방송, 바다TV,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기종 부산시 협치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실패가 곧 패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재도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무관중 비대면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날개 챌린지 캠페인’을 연말까지 계속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실패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사회적 자산화를 통한 재도전을 응원하는 SNS캠페인으로 지난 25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특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개그맨 김준호를 시작으로 김재욱, 김대범 등 유명 개그맨 10여명이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강열우, ‘19년과 ’20년 국제매직버스킹대회 챔피언 박준영, 매직배틀 그랑프리 수상자 이제민 등 세계적인 매지션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붐업 중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날개형태의 손 모양을 만들어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응원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서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 시민참여이벤트를 확인하면 된다.
by 편집국부산에서 키운 애플망고 원산지만큼 맛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부산 애플망고 비대면 온라인 품평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부산에서 재배한 애플망고의 품질과 마케팅에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애플망고를 비롯한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과수 실증시범포’에서 생산된 애플망고가 품평회에 사용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 제1호 애플망고 작목전환 농가를 성공시킨 이래로 부산지역 애플망고 재배기술 축적과 지도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시험 재배를 시행하고 있다. 품평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정으로 배송된 애플망고를 시식하고 온라인을 통해 평가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자의 41.2%가 부산에서 애플망고가 생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참여자의 80% 이상이 지금까지 맛본 망고보다 부산 애플망고의 당도와 향미가 뛰어나다고 답했다. 또한 부산 애플망고 2kg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6만원 정도로 평가했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 애플망고의 다소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당도와 향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은 부산 애플망고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시민들께서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이 기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아열대 과수 생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을 확장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추석 전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등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성수품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구·군, 공정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안정 특별대책팀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명절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특별관리도 추진한다. 중점관리 대상은 명절 16대 성수품과 생필품 9개 품목, 개인서비스 4개 품목 등 29개 품목으로 전통시장·마트 등 조사를 통해 가격변동 추이를 관리하고 인상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명절 16대 성수품인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은 평시 대비 정부 비축물량 공급량을 대폭 늘려 추석 전 최대한 방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협 등 관련기관에 물량을 출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량 증대를 위한 산지 집하활동도 강화하는 등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계란, 소·돼지고기, 쌀 등 4대 품목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요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유통 과정에서의 사업자 담합 및 부당가격 인상 등 불공정행위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협 등 지역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에서도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원산지 위반, 부당한 가격인상, 사업자 담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공정위,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제금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지·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특화 금융 인재 양성에 첫 시동을 건다. 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국제금융센터 금융전문가를 활용한 지역특화 금융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 등을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부산금융중심지가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 분야에 특화된 산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금융전문기관으로 설립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사업을 총괄하고 금융진흥원 참여기관 금융전문가들이 지역대학과 매칭되어 비전임 교원으로 참여한다. 먼저, 올해는 'BIFC 비전임교원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금융기관 재직자를 비전임 교원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양성된 BIFC 금융실무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부산지역 대학에서 겸임교수나 초빙교수, 팀티칭 강사 등으로 채용되어 학생들의 금융실무 전문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이번사업은 부산으로 내려온 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금융관련 기관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공헌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혜택을 받은 대학 내 젊은 인재들도 취업과 함께 기업이 원하는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적인 금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금융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계되어야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금융인재 육성사업이 지산학 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지역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잘살려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6일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7일 연동면 내판3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문해교육인 ‘글꽃서당’ 현판식을 개최한다. 글꽃서당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한글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꽃서당은 앞서 운영된 바 있는 ‘새싹서당’에 이은 두 번째 노인 서당으로 연동면과 마을이장이 협의해 5명의 노인들의 참여로 문을 열게 됐다. 연동면의 첫 노인 서당인 새싹서당은 한평생 글을 몰라 답답하게 살아왔다던 한 할머니의 전화로 시작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늦게나마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싹·글꽃서당이 시작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하시는 어르신이 있으면 글꽃서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