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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이 제안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에 대해 외부전문가 심사 후 기업당 2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실행비를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광은비지니스 등 총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가족친화의 날’ 부분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친화의 날은 매주 매주 수요일 혹은 특정 요일을 지정해 전직원이 정시퇴근하고 가족과 함께 외식, 문화생활, 자기개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기업 가운데 14개 기업이 ‘가족친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 기업은 가족휴가지원, 가족건강검지원 등 가족친화관련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광은비지니스㈜는 가족친화 경영프로그램으로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20년 도래 입사일을 기념하는 장기근속자 축하금과 입원직원에게 쾌유위로금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플러스 쾌유 위로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매주 금요일을 ‘워라밸 데이 가족친화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 정시퇴근 후 가족식사, 취미개발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추천도서를 구매해 사내미니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이 긍정적인 인센티브로 작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친화의 날 등의 좋은 사업을 발굴해 가족친화 경영문화를 정착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가 뜻을 모았다. 부산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한 제4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시·도지사 공동선언문 채택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도지사 유치지지 공동 선언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 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박람회기구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이번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 공동 선언은 부산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유치지지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모든 시·도지사께서 함께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히 부산에 국한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발전 축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교육’ 참여 기업과 교육생을 25일부터 9월23일까지 공모한다.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교육은 인공지능과 지역 특화 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콘텐츠 등의 분야에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프로젝트형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고도화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프로젝트 교육 수행 기업과 수강 교육생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광주시는 수행기업은 광주 소재 인공지능 분야 기업 7개사 내외를, 교육생은 인공지능 분야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3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약 3개월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내 멘토역할을 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외부강사료 및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선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교육생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추가로 교육기간에 최저임금 수준의 수당을 지원해 교육 과정에서 직무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교육 신청은 9월23일 오후 5시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교육 사업은 탁상에 머물러 있는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교육 사업이다”며 “관심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지방공공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해달라”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안한 지방공공의료원 설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성명 내용으로 채택됐다. 이용섭 시장은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해 ‘지방공공의료원 설립사업 예타면제’를 공동성명서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지방정부의 최우선 역할이 됐다”며 “공공의료원은 경제성을 떠나 반드시 필요한 사회기반시설로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서 지방공공의료원 설립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공공의료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모든 국민에게 필수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정부에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하기 위해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내용이 포함된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대폭 신설·증설을 통한 공공병상 확충과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국립공공의료대학과 국·공립 의과대학의 조속한 신설, 지역의사제·지역간호사제 및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등이 담겼다. 이번 공동성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경우 광주공공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7월 1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부지 내에 1500억원을 투입해 총 350개 병상을 보유한 광주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르면 오는 10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광주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0대 대선 공약 정책 제안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련 추진사항 진정한 자치치안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 등도 논의됐다.
by 편집국광주 AI뉴딜 2단계 도약에 힘 모은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AI 3대 뉴딜 2단계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26일 조환익 위원장 주재로 광주 AI뉴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및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그린, 휴먼뉴딜 3개 분과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의견과 다가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을 활발히 발굴하며 광주형 AI뉴딜 실행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메타버스 정책을 기획해 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장민혁 책임연구원의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육성사업’ 특별발제가 진행됐다. 장민혁 연구원은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버전으로 미래 초연결 메타월드가 구현돼 또 하나의 지구를 만들며 가상경제의 영역이 확장될 것이다”며 “이를 이용하는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미래 혁신 융합신산업 동반 성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초연결메타도시 광주를 창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3개 분과에서는 한 달 여간 논의된 정책사업과 미래방향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광주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유진 광주그린뉴딜총괄정책관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관련 국회 입법 추진현황과 탄소중립시나리오, NDC 상향논의 등 최근 정부와 EU 등의 기후위기 대응 최근 동향을 전달하며 그린뉴딜 선도도시 광주에서 탄소발자국을 디지털로 측정하고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센터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길행 디지털뉴딜분과위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시대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공지능 디지털 라이프 구축을 제안하며 ‘Fun Fun 스마트시티, 심각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인공지능 필수 품목인 AI반도체 활용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그린뉴딜분과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은 “기후위기 맞춤형 인재양성, 기후 대응지표, 지역공공일자리와 연계된 지역탄소발자국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광주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탄소중립을 경험하는 실증단지로 디자인하자”는 의견을 냈다. 휴먼뉴딜분과 이천환 전남대 교수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가 친환경자동차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청년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며 “광주형일자리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전체 산업분야 확산 및 실행 방안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형 AI뉴딜이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를 넘어 3대 뉴딜의 융합된 기술과 정책을 광주 11대 대표산업으로 연계해 신산업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초기 시행착오를 실패가 아닌 성공의 과정으로 생각하며 실행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 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의 움직임이 눈부시다”며 “광주AI뉴딜 성공을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125억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시민 투표로 결정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16일부터 4월26일까지 514건 895억원의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5월부터 7월까지 99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 예산위원과 전문가, 시·자치구 공무원의 논의, 심사과정을 거쳐 시민투표 대상 사업 총 86건 132억원을 선정했다. 시민참여예산 사업은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30일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시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복지건강, 환경생태, 도시재생, 교통건설, 문화관광체육, 일자리 경제 등 7개 분야로 시정참여형 84억4000만원, 시정협치형 25억원, 지역참여형 18억8500만원, 동단위계획형 3억8200만원이다. 광주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해 특정 지역이 아닌 광주시 전역에 걸쳐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제안사업의 현장방문과 제안자와의 소통을 더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내실 있는 시민참여 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투표는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1인당 총 3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올해는 30일 열리는 총회에서 진행하는 관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 상황을 유튜브로 지켜본 후 시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투표 결과는 오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온라인 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총회는 ‘헬로광주 유튜브’로 진행 상황이 실시간 송출된다. 위원 91명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되고 일반 시민 누구나 유튜브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광주시 2022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박갑수 시 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참여예산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고민이 담긴 성과물이 최대한 내년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2차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 지역 기업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구역에 위치한 기업 중 기술수준, 경영역량 등 일정 기준을 갖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기업이다. 지정된 기업에는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2% 가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기술개발 공모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때 가점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지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구역 내 사업장을 1개 이상 보유 기업의 총매출액 중 고시에 따른 에너지산업 등의 제품·서비스 등 관련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 ‘전기사업법’ 제2조제4호의 발전사업자에 속하지 아니하는 기업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아니하는 기업 등 4가지 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공지사항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하고 9월28일까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특화기업 신청 시 신청자격 여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세부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제1차 특화기업 선정 공모에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기업이 지정받도록 힘쓴 결과, 신청한 기업 22개 중 77% 인 17개 기업이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황윤길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지역 기업이 특화기업으로 지정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활성화되면 명실상부한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22회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22번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형성하고 우리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생이 포함된 4인 이하 가족이 소방동요를 UCC 형태로 영상을 제작·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마련된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 ‘코끼리 소방대’ 팀 등 8개 팀, 초등부 ‘김한가온’ 팀 등 11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이중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은방울 자매’ 팀이 유치부 대상을, 뛰어난 가창력과 재미있는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호진’ 팀이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두 팀은 10월5일과 6일 세종특별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119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성인지 예산 전문가 모니터링 추진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 성인지 예산 중점관리사업 78개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1 대 1 대면 전문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성인지 예산 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미리 분석해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양성이 동등하게 수혜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의 실효성 높이기 위해서는 중점관리사업 선정과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시와 여성가족재단은 시의회, 여성단체, 성별영향평가센터, 관련 부서가 함께 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2021년 성인지 예산 등 총 138건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2021년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는 대면 모니터링을, 2020년 성인지 결산에 대해서는 서면 모니터링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광주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로 구성된 모니터단이 맡아 성인지 예산의 성과목표 이행 현황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이행 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률을 높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성인지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영향평가사업과 성인지 예·결산 연계성을 분석해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성인지 예산의 환류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해 성인지 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거두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수혜를 시민들이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양성평등 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타슈’시즌2 샘플 자전거 전시회 점검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타슈’시즌2에 사용될 자전거의 모델 및 색상을 채택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마련된 타슈’시즌2 샘플 자전거 전시회를 점검했다. 허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용자전거인 만큼 자전거 색상이 식별에 용이한 것은 물론 구조적 안전이 우선된 자전거에 편리한 기능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