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축제가 되다 …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 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과학기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인천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대기업을 비롯해 30여 개의 지역 혁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산업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로봇 체험존 △수소·전기차 전시 △바이오헬스 체험존 △미래차 기술 전시 등이 마련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특별 기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를 위한 드론쇼와 드론 오락실, 천체 사진전, 공기 대포 체험, 버블쇼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과 배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은 물론, 시민과 과학기술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과학기술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과학을 즐기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인천광역시 싱크탱크로서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기념사업추진단은 △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0년사 발간, △기념행사 추진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8일 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기념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대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호군 원장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은 그간에 성과를 돌아보는 차원을 넘어,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해 인천의 미래 시정을 선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정책 변화를 견인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7월에 착수한 캠프마켓 내 신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가 2월 완료됐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신촌문화공원이 지역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문화중심의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캠프마켓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업무추진체계를 구축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리며 본 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 문화영향평가는 2013년에‘문화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도입되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획과 정책수립 시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캠프마켓 문화영향평가는 문화를 중요시하고 각종 정책을 문화화하기 위한 시의 정책방향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 문화영향평가는 크게 지자체 스스로 문화적 영향을 연구하는 ‘자체평가’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전문평가’로 나뉘며 전문평가는 또다시 평가의 심도에 따라 기본평가와 심층평가로 나뉜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 ‘캠프마켓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도 전체 31건의 문화영향평가 대상 중 오직 3곳에 해당하는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타 지역의 평가 유형보다 더욱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됐다. 이는 일제강점기와 미군 주둔 및 반환 등 역사적 의미와 향후 인접지역의 발전가능성 측면에서 고유의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프마켓에 대한 평가는 계획의 수립 후 영향평가를 진행하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공원계획수립 이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본 계획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역사적·문화적 영향을 검토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등 지역 문화와 어우러지는 사업 진행을 위해 인천시가 정책적으로 섬세하게 접근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문화영향평가는 크게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등의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부 지표로는 문화향유 및 참여에 미치는 영향 문화유산 및 경관에 미치는 영향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관광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분류된다. 본 평가를 진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본 사업이 단기적으로는 공원조성에 따라 만들어지는 숲과 문화공간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문화 공간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의 조성 가능성을 지닌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단은 상대적으로 용이한 접근성과 더불어 인천시의 10개 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생활문화동아리를 가지고 있는 부평의 특성상 기존의 부평구 문화재단의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마을단위 풍물단의 연습 발표무대나 시각 예술의 전시장 등 지역공동체들이 활동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본 사업의 전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의견과 전문가 의견에서 대상지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계획 차원에서의 개방적 공간과 환경성을 고려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군기지의 반환이라는 특수성, 조병창 등 문화유산의 역사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수도권이라는 배후시장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지역관광지로 발전할 여지가 상당하다는 평가도 내놓았다. 다만 문화향유와 공간 활용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참여 유도 등을 통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이전 조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표현 및 참여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인식이 조사되었으므로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참여가능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이 동반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점진적 참여권이 확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문화기본법에 의한 문화영향평가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데다 아직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기 전이라서 평가 시점이 다소 빠르다는 평가단의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화에 초점을 맞춰 향후 발생될 부정적 영향을 해결해 캠프마켓을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숨어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2일 오후 샤펠드미앙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2여명과 ‘시민정책 네트워크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인천의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로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 회의는 참여단체의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규 대표와 연임 대표, 시의회, 그리고 인천시가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진 2021년 첫 회의로 시민정책 강화를 위해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시민사회 공동간사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인천시 현안 해결을 위해 채택한 공동의제 추진의 활성화에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민정책 네트워크가 추진해 온 6개 공동의제 추진현황을 점검해 크고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공항경제권 살리기’ 공동의제는 ‘공항경제권 만들기’로 명칭을 변경해 인천국제공항의 안전과 항공산업발전에 주력하고 주민중심의 도시균형발전 방안 실천과제를 추진해 민선7기 공약인 ‘도시균형발전 실현’에 역할을 찾아 현안을 완료하기로 했다. 아울러 작년 10월 시민시장대토론회에서 자원순환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출범한 ‘자원순환도시 인천 범시민행동’과 관련해서는, 오는 3월 워크숍을 통해 3개 분과별 2개 실천운동을 결정해 생활쓰레기 감량운동에 구체적인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현재 43개의 다양한 단체를 구성해 함께 동참할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이 날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세대로의 전환에 시민실천력이 없으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시민정책 네트워크에서 ‘자원순환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실천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뜻을 모아준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뜻을 전하고 이어 “앞으로도 인천시 현안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함으로써 민선7기가 소통의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을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정책 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시민체감형 정책 마련 및 추진을 위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지방분권적 시각의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4조 1225억원 발주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7개 기관의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총 2,373건, 발주금액 4조 1,225억원의 관급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지난해보다 2조 5,256억원 감소한 규모이다. 기관별로는 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1조 1,938억원,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3,325억원,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 627억원, 검단3초등학교 건설공사 317억원 등 지난해 보다 8,677억원 증가한 3조 2,059억원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 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해보다 3조 3,933억원 감소한 9,166억원으로 대폭 축소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 20건, 3,192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 40건, 2,97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분야 / 건축·건설·주택/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선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설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기관별, 사업비별, 분기별로 분석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평소 연달아 보기 힘든 ‘해리포터 시리즈’로 1층 종합영상실에서 하루 2편씩 연속 상영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전체좌석 50석 중 25석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별도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 문화가 있는 날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소에 보기 힘든 시리즈 영화를 연속으로 상영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의 건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귀농귀촌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양봉, 특용작물, 채소, 과수 총 4개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작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양봉, 4월 특용작물, 채소 5월 과수 순서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5회씩 실시된다. 교육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대면·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작물재배기술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월 26일까지 ‘2021년 식생활교육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사업은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 및 전통식문화 확산, 지역 농산물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국비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식품부 지정사업과 지자체 자율사업으로 나눠지며 체험 연계 식생활 교육사업 외 5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울산시 내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국가나 지자체의 식생활교육 추진실적이 있는 기관을 대상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기관 및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울산시청 농축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후 확정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부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임산부 등 재난정보 및 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교육은 화재, 태풍, 원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요령 등을 재난안전 분야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구·군에 각 400만원씩 교부했다. 구·군에서는 자체 예산 400만원 정도를 추가 투입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와 위탁 교육기관 선정 후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전문가를 통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층간 안전불평등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소양을 증진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와 현장 대면 강의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운영 일정을 보면, 3월에는 성인 대상 ‘나를 치유하는 명화’, ‘오일파스텔화’의 2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가 즐거워지는 나만의 책장 소개하기’, 유아 대상 ‘그림책 속 보물찾기’ 등으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5월에는 ‘와이? 시리즈 조영선 작가님과의 만남’, ‘오선지 위의 인문학’,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등의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개강 프로그램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및 4~5월 프로그램 접수 일정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대면 강의는‘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 개학 등을 앞두고 급식을 통한 식중독 집단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학교 및 기업체 급식소 등 집단급식시설이며 검사 내용은 조리식품과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 접객용 음용수 등이다. 또한 시중 유통되는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정 간편식, 배달앱을 통한 조리식품, 온라인 구매제품 등에 대한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검사도 강화된다. 특히 식중독 원인균 차단을 위해 식품 원재료인 농·수·축산물 및 환경검체 등을 대상으로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18종에 대한 ‘식중독균 추적관리’도 적극 추진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미생물 검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식중독 원인균을 규명해 식중독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 달빛으로 채우다’를 진행한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사람들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나쁜 액을 멀리 보내는 의미로 연줄을 끊어 하늘에 연을 날려 보내기도 했다.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용품 꾸러미를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현장 배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름달 모양의 한지 등과 전통 연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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