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 달빛으로 채우다’를 진행한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사람들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거나, 한 해의 나쁜 액을 멀리 보내는 의미로 연줄을 끊어 하늘에 연을 날려 보내기도 했다.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체험용품 꾸러미를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현장 배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름달 모양의 한지 등과 전통 연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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