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니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대 기탁 [국회의정저널] ㈜이오니스는 7월 7일 대전시청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정동 주민 소통·화합 시간 가져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주민총회 및 마을계획 사업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에 이어 온라인·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주민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다정한 둘레길 조성사업’, ‘다정다정 물놀이 행사’, 주민제안사업은 ‘근린공원 시설 개설 사업’, ‘다정동행복누림터 쉼터 조성’ 사업이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숟가락난타, 밸리댄스 등 4개 강좌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캘리그래피, 서예 등 8개 강좌의 80여 작품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전시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나눔의 장’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마당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회, 양육소통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많은 주민의 참여 속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정동의 내일을 함께 그려주신 주민자치 위원들,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 12월까지 추가 연장 운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를 검단연장선 개통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해당 정류장으로 차량을 보내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당초 검단연장선 개통일인 6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수요와 역사 접근성 개선 필요를 반영해 추가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다만, 기존에 출·퇴근 지원을 위해 계양역까지 운행되던 MODU버스는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라 6월 중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수요응답형 버스는 차량을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연장 운행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검단 택지개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부담한다. 운영 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검단연장선 개통역 중심으로 I-MOD 4대를 배치하고 나머지 2대는 기존처럼 검단신도시 내부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할 방침이다. 운행 노선은 인천도시공사가 플랫폼 사업자 및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결정했으며 추후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수요응답형 버스의 추가 연장 운영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과 일상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첫 대전시청사, ‘시민의 공회당’ 으로 다시 태어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6일 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첫 대전시청사’의 활용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일반에 현장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아온 첫 시청사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축·문화 분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질의응답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활용계획을 통해 1937년 대전부 최초의 도시계획시설로 건립된 ‘대전공회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대전공회당’ 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건축물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공회당이 지녔던 집회와 참여 정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회당은 일제강점기 지역 유지들의 사교공간인 ‘구락부’에서 출발해 3·1운동을 전후로 지역 주민의 주권의식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공론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공회’라는 단어 자체가 참여와 집회, 공공성을 뜻하는 근대 신조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당시 대전공회당 1층에는 대전·충남에서 생산된 각종 특산품들을 판매, 전시하는 ‘산업장려관’ 이 입주했고 2층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중심이 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됐다. 그리고 3층의 대강당에서는 각종 집회와 공연,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시는 과거 대전공회당의 구조와 기능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은 대전의 대표 지역 콘텐츠인 ‘꿈씨 패밀리’, ‘0시 축제’, ‘한화이글스’ 등 로컬 브랜드 중심의 F&B·디자인·출판 등의 크리에이티브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서는 1930~40년대 ‘대전구락부’를 재현한 콘셉트 카페 및 팝업 전시장이 운영된다. 3층은 350석 규모의 컨벤션홀로 조성, 공연·강연·공공집회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은 당시 대전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특성을 살려 ‘옥상공원’을 조성,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된다. 시는 “단순한 외형 복원에 그치지 않고 본래의 정신과 기능을 함께 되살리려는 시도”고 강조했다. 이는 문화유산의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경제도시 대전’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설명회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나왔다. 로컬바이로컬 대표 홍순연 박사는 “입주 브랜드를 대전만이 아니라 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는 로컬 브랜드 허브로 키워야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건축물의 국가유산 등록 추진 △전문 인력 확보 및 운영관리 체계 마련 등 지속적인 관리 기반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첫 시청사의 보존·활용사업은 오는 7월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설계공모에 들어가며 2026년 공사 착수,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건축유산의 보존, 시민에게의 환원,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활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획은 고정된 안이 아닌, 지역사회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 가능한 살아있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건축물이 도시의 변화와 함께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식과 그것을 위한 당대의 노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일반 시민과 주요 직능단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시정 바로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인천에 살면서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정책과 시정 정보를 바로잡고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 역할을 맡아 △i 베이스캠프 △드림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내용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는 약 6개월간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특히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전국 1위 출생아 수 증가율을 기록한 ‘아이() 플러스 6종 시리즈’ 와 1,500원으로 인천의 모든 섬을 여행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함께 소개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정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변화의 중심인 시민과 함께 오늘의 청년이 내일의 가족을 꿈꾸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머뭇거리는 동안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현재는 행정의 중심지여야 할 세종시에서 부산시로 해수부를 옮기려고 한다”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더 큰 문제를 우선 살펴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이라는 건 단순히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에 이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우리가 만들고 국가의 위기를 세종시에서 극복해 나가자는 큰 의미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글문화도시 비전과 관련 행복청장을 역임했던 당시부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인 세종시에서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 비전을 그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복청장 당시 도로 교량, 학교, 동네 이름 등을 모두 우리말로 지었는데, 현재 이것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며 도시 비전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세계화, 산업화에 세종시가 중심이 되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 녹지공간과 정원 확대 필요성, 박물관 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 향유, 사이버 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비전 등을 차례로 시민과 공유했다. 최 시장은 “우리의 생각을 미래세대에 맞추고 국가 위기의식을 정확하게 인식하면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제가 그런 것들을 할 때 서로 도와주고 때로는 여러분의 힘을 빌려 세종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는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강병수 전 충남대 부총장, 김종헌 배재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 5대 비전 분야별 방향성과 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시정 운영 방안을 제언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동복댐 붕괴 대비 비상대처 합동훈련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복댐 붕괴 대비 비상대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댐 하류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주시, 전남도, 화순군 등 유관기관과 화순군 내 12개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동복댐 수위 상승으로 인한 댐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 대피 유도·대피소 이송 △수습 및 복구 계획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이어 화순군 주민들과 △동복댐 수몰구역 미보상 토지 보상 △동복계통 폐도수관로 처리 △동복댐 주변 지원사업 현황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동복댐 수위를 ‘영산강 홍수통제소 운영지침’인 EL.166m 보다 더 낮은 EL.165m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동복댐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양호한 ‘B등급’을 받았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실전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복댐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형 통합 일자리박람회 1500여명 몰렸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JOB 부스트관’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마켓과 AI·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산업 체험 부스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미래 유망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시가족센터,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광주시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한 ‘잡 페스타’의 운영 경험과 참여기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5년 7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6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규모는 총 140명으로 △3급 4명 △4급 9명 △5급 승진요원 4명 △6급 이하 123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4명으로 행정직 3명, 과학기술직 1명을 선발한 가운데 행정직은 선제적 안전관리 등 지역 안전 정책을 총괄 추진한 김영진 안전정책과장, 글로컬대학30 공모 선정 등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주도한 이길주 대학정책과장, 철도입체화 국가선도사업 선정 등 철도중심 교통체계 구축에 힘써온 이종익 철도정책과장이 선발됐고 기술직인 태준업 도시정비과장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3급 승진자로 최종 선발됐다. 4급 승진은 총 9명으로 행정 5명, 기술 3명, 연구관 1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여성공무원이 7명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우수 인재를 균형 있게 발탁했다. 행정직은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한 이정호 공공디자인혁신팀장, 성과중심 평가제도 구축에 힘쓴 최미정 인사평가팀장,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김진섭 관광정책팀장, 지역업체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한 이정선 계약팀장, 동대전도서관 개관 등 공공도서관 확충에 기여한 이기영 도서관정책팀장이 선발됐다. 과학기술직은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힘써온 이종상 도로관리팀장, 설계타당성 검증 등 건설공사 견실시공 토대를 마련한 최은영 기술관리팀장,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조윤정 생명존중팀장을 선발하고 연구직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토양 및 하천수 등 환경조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희 환경조사과장이 부장 직위로 승진됐다.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4개 직렬 4명으로 지난 3월 선발에 이어 하반기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등 추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전산·보건·토목·건축 4개 직렬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했다. 6급 이하 승진자는 총 21개 직렬 123명으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중시하고 업무실적과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해 선발했으며 특히 그동안 상위직급 정원이 없어 승진 기회가 제한되었던 일부 소수직렬 및 재난안전 직렬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승진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 전보대상은 총 34명으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28명이다. 먼저, 정태영 국장이 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번에 승진한 태준업 도시정비과장이 지역 체육기반 확충 및 시민 건강을 책임질 체육건강국장으로 전략 배치된다. 이어 지용환 국장은 공석인 인재개발원장으로 복직하고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후임으로 이종익 철도정책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김영진 안전정책과장과 이길주 대학정책과장은 해외 자매도시 등 국외훈련 파견 대상자로 선발되어 1년간 직무훈련을 갈 예정이다. 과장급 전보는 대전시 현안사업의 성과 창출 및 시민체감을 위해 업무 경험과 역량, 실·국장과의 호흡 등을 고려해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과장들을 전진 배치했으며특히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두루 소통에 능한 최우경 복지정책과장이 대전시정 첫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그동안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 완성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의 전략적 배치에 초점을 두었다”고 강조하면서“남은 기간 대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8기의 시정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자금 지원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시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대출금리 우대방식으로 인천시와 협력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NH농협은행 협조 융자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이자차액 보전은 인천시가 1.2%, NH농협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총 1.7%의 이자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NH농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기타 지원 조건과 세부한도 등은 2025년도 인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 내용과 동일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사업 시행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6월 26일 부평구 소재 중소기업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해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특별출연 및 ‘2025년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출연을 결정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금 지원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하버파크호텔 스카이베이홀에서 ‘2025 글로벌 IN1000만 앰배서더 DAY’를 개최하고 글로벌 앰배서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N1000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앰배서더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4개 국적,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시각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기와 달리,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인천시민 40명과 외국인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앰배서더 DAY’는 앰배서더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활동 소감 발표, 2025년 신규 앰배서더의 참여포부와 활동 계획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앰배서더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포스트잇 Q&A’ 세션을 통해 앰배서더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게시하고 이에 대해 시가 맞춤형으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인천역사 팸투어는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등을 포함한 약 1시간 코스로 운영됐으며 시민앰배서더와 외국인 앰배서더 모두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 2년간 글로벌 앰배서더들이 보여준 열정과 참여는 인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24개 국적의 글로벌 인재들이 참여함으로써,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6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과 우수 공예품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총 14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박순덕 작가의 ‘학무늬 맷방석’, 금상에 정순옥 작가의 ‘소과도’, 은상에는 조현정 작가의 ‘도태칠기’, 선미덕 작가의 ‘다복다함’ 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입상작 중 상위 25개 작품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전국 무대에서도 인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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