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니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대 기탁 [국회의정저널] ㈜이오니스는 7월 7일 대전시청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정동 주민 소통·화합 시간 가져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주민총회 및 마을계획 사업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에 이어 온라인·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주민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다정한 둘레길 조성사업’, ‘다정다정 물놀이 행사’, 주민제안사업은 ‘근린공원 시설 개설 사업’, ‘다정동행복누림터 쉼터 조성’ 사업이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숟가락난타, 밸리댄스 등 4개 강좌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캘리그래피, 서예 등 8개 강좌의 80여 작품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전시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다정맘들모여라:양육고민나눔의 장’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마당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미애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회, 양육소통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많은 주민의 참여 속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정동의 내일을 함께 그려주신 주민자치 위원들,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대전시민과 함께 늘 기억하겠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 부시장은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150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및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배달전문 음식점 △무인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소 △악취 유발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사1팀은 식품위생에 취약한 배달전문 및 무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보존 및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수사2팀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축산물의 안전 유통을 위해 유통·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위·변조 △무표시 제품 보관 △보관 기준 및 규격 위반 △거래내역 서류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다. 수사3팀은 산업단지 및 주택 밀집지역 내 악취 유발시설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미신고 영업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야외 불법 도장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6월에도 원산지 표시, 축산물 제조·유통, 환경 분야 불법행위를 단속해 총 16건을 적발했다. 주요 사례는 △원산지 거짓 표시 5건 △축산물 보관기준 위반 및 냉동식육을 냉장식육으로 보관 등 6건 △의료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등으로 현재 검찰 송치 및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쇠고기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식육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DNA 유전자 분석을 통한 시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시료가 ‘한우’로 확인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단속 사전 예고에도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37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문화상’은 1989년 제정돼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로를 기리는 대표적인 상으로 올해로 37회를 맞는다. 대전시는 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분야에서 지역 문화 창달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기관 표창을 받은 경우, 공사생활이 문란한 경우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문화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대전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이메일 공문, 등기우편,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서류 양식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말경 열릴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하고 대전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스마트오션빌리지' 오늘부터 본격 개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 등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육상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위성영상, 드론 등 다양한 센서 기반 빅데이터와 이미지 분류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낙동강 하구로 유입·유출되는 육상기인 부유쓰레기의 발생량과 분포를 분석하고 드론 영상을 통해 해역의 쾌적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환경위성영상과 지상 대기측정소 데이터를 융합해 행정구역과 갈맷길 단위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지상 라이다 기반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해상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배출 통계지도 구축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성과를 공개해 항만·연안 지역의 대기질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의사결정 기반을 제공한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출처의 해양 관련 키워드, 통계자료, 뉴스, 간행물 등을 이 플랫폼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해양환경·산업 주요 이슈를 분석해 정책결정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기반 스토리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 자료 등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그밖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민참여활동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민이 직접 해양정화 활동 정보를 등록·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알림 서비스, 체감형 해양 미세먼지 정보 공유 기능을 탑재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해양환경 플랫폼을 구현한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하며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대를 위해 향후 해양 관련 행사와 연계해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고위급 글로벌 해양 현안 회의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해양디지털' 분야의 시 자발적 공약사항으로 제출돼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구축으로 분산되어 있던 부산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 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타겟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해양서비스 확산과 해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 청소년 동백패스, 케이-패스와 연계 시행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온 결과,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가 61만명에서 5개월 만에 9만명이 추가 가입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7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동백패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3퍼센트가 동백패스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270만명의 시민이 월평균 2만 8천4백 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동백패스 시행 이후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2022년 42.2퍼센트에서 지난해 44.6퍼센트로 2.4퍼센트포인트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가 시행 2년 만에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는 7월 ‘모바일 동백패스’ 시행으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이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30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자, 2024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64개 사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그리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중 1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리더스손해사정㈜과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선급이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에는 ㈜일주지앤에스, ㈜짐캐리,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종업원 100인 미만인 기업에는 ㈜굿트러스트, ㈜더천유, ㈜드라이브포스, ㈜딜리버드코리아, ㈜만만한녀석들, ㈜밝은무역, ㈜제이솔루션, ㈜지오뷰, ㈜케이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천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15개 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편 지역 기업들의 고용 창출 노력에 힘입어, 부산의 고용지표는 점차 개선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11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의 부산 지역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2퍼센트포인트 상승한 68.3퍼센트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 또한 59.0퍼센트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71만 6천 명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상용근로자 수 또한 100만명에 근접하며 최대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가족과 소통하는 외식의 날’ 사업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4가구를 직접 찾아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외식상품권은 반곡동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가정의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이야말로 일상 속 소중한 정서적 연결고리”며 “외식상품권이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혼자서 감당하기 무거운 삶을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번 사업처럼 촘촘한 민관협력으로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어진동 지역상권 연계 주민총회로 주민자치 실현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주민자치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에이케이앤세종 1층 분수광장에서 ‘2025 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어진동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역 상권 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상권과 행정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자치와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어진동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협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개회식과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사업계획 설명과 주민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개그맨 김기리의 명사 초청 특강과 가수 박준현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주민 자치와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자리가 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이번 주민총회가 어진동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세종시 공동주택 설계기준’에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녹여내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단지별 특색을 갖춘 수요 맞춤형 주택단지를 확보하고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설계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라 공고일부터 통합심의를 신청한 1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은 한글·정원·조명·반려인 등 분야별 의무·선택형 특화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택 단지에 각양각색의 주제 정원이나 반려동물 전용공간, 정원·반려동물 친화 기능을 갖춘 선택형 세대 등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도 이뤄진다. 개정안은 주요 동선상 보도와 차도 경계부 단차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이륜차 진입 차단 시설과 지하 주차장 진입 경사로 방호 울타리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화재 시 계단실 방화문 자동 폐쇄 장치와 소방차 정차 구간 내 소방관 활동 공간 확보, 각 층 소화전에 시각 경보기 설치 등을 의무화했다. 개정된 설계기준은 27일 공고 및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사람과 자연, 기술이 공존하는 세종형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 성료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로 나뉘어 4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특강, 사례 발표, 교류행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정책 브리핑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농업 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의 표창장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및 단합 행사를 열어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하계워크숍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