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동참사 4주기 추모식…안전도시 다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동구청에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참사 시각인 오후 4시22분에 맞춰 추모묵념, 헌화, 추도사, 추모공연, 유가족 인사말,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호 ‘4·16합창단’과 대구지하철 참사 ‘2·18합창단’의 추모 공연이 마련돼 재난 피해 유가족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 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의 다짐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며 “광주시도 늘 그런 마음으로 참사의 날을 잊지 않고 안전과 생명 중심의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유가족들의 바람을 담아 추모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학동4구역 붕괴참사 추모공간 전담팀을 구성, 간담회 등을 열어 유가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추모공간 조성안’을 마련했다. 추모공간은 학동4구역 행정복합센터 신축 건물 앞 연결녹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참사를 기억하되 시민들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도록 공원과 하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녹지 쉼터로 조성하게 된다.
전국 소방관 2500여명, 광주서 스포츠로 화합 [국회의정저널]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주에서 스포츠로 화합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7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선수단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해 축구, 야구, 농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남도 전통예술을 담은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청장 대회사,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선수단 대표 선서 대회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5년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에서 전국소방체전이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방은 국민의 일상이 위기에 처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소중한 분들이다 소방 화합과 동시에 광주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및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 …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의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또한,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은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와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국가정책 전환 △내항 1·8부두 재개발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등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표된 26개 신규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 방문 실적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대면 접촉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이 편성되는 주요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기획재정부의 예산 편성 심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 2월 제1차 국비 보고회 이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립한 국비 확보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인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국비사업 신청 마감일인 4월 말까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보완해 3차 국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 상수도본부, 미세플라스틱 연구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0일 개최된 제24회 상수도연구발표회에서 전형우 연구사의 ‘정수처리공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분포 및 제거 특성에 관한 연구’ 가 우수 연구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연구발표회는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와 상수도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수도 원·정수 수질분석 및 관리방안, 정수처리 및 배·급수 기술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공정에서 크기 5㎜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의 거동을 분석하고 제거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아직 공인된 분석 표준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정수과정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본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제거 방안 연구 사업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미세플라스틱 연구 외에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 지원을 통한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상하수도학회가 주관하는 기관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연이은 수상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의 기술 개발과 연구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빈틈없이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글로컬대학30’ 선정 위해 다시 뛴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 글로벌대학30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지역대학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부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각 대학의 혁신기획서 및 대표과제 설명, 광주시-대학-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실있는 대학 혁신기획서 작성과 이에 필요한 광주시 자료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협의했다. 광주시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글로컬대학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실무회의 등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예비지정 준비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 대표산업인 인공지능, 미래차, 반도체, 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시 발전전략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를 분석하고 협의·조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추진단을 통해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 추진방향’인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기획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대외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역대학의 미래와 혁신허브 생태계 구축 등 광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현안이다”며 “올해 마지막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우리 지역대학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올해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지정,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학교당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4월 중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를 제출하면 20개 내외의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한다. 7월 본지정 신청 후 8월 말께 최종 10개 이내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평생교육진흥원 –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 시민의 배움·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사회적 가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전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대전시민명예학위제 인정기관 등록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대전 시민 교육의 통합 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육 정보와 환경에서 학습함으로써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대전광역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취득하는 등 더 높은 명예로움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편집국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D-20 막바지 준비 총력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최종 검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최은호 TJB 차장 등 관계기관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대행업체인 TJB가 올해 축제의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과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과학축제’ 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함께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 제1·2전시장, 한밭수목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통합된 3개 행사는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연구소 △호기심 발전소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호기심 테마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빛탑 물빛광장을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사이언스 피크닉 존으로 조성하고 갑천변에는 드론 레이싱 체험장과 야간 열기구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도 대형 미디어 아트관과 사이언스 어트랙션관을 운영해 관람객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10회째 맞는 세계과학문화포럼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HI, AI’를 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연사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과학축제’ 등과 함께 열리며 브랜드 확장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타 지역 관광객 유입과 입소문을 통해 대전이 과학도시를 넘어 ‘잼잼도시’로도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융합 콘텐츠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상반기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규 회원사를 환영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 및 2025년 인천 마이스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상반기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 회원사 16개 사가 소개됐으며 공식적인 인증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인천 마이스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마케팅 지원 △2025년 컨벤션 및 기업회의 포상관광 △이벤트 지원제도 △2025 APEC 유치 관련 협조 요청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회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스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 프로그램의 우수팀 발표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며 인천 마이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방문의 해’ 사업이 소개됐다.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함께, 재외동포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기존 회원사들의 소개도 이루어졌으며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유니크베뉴 공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마련돼 회원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등이 있다. 또한, 기존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 과제에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을 추진한 공무원과, ‘항만 재개발 권한 지방이양’ 과제에서 지자체 주도의 공공 항만 재개발을 추진한 공무원이 2024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단의 활동이 인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 가치인 균형, 창조,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정혁신단 회의와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건축 행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구 부구청장, 인천시 건축과장, 주택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군·구 건축 및 주택 담당 부서장, 인천건축사협회장, 인천전문건설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해 왔다. 이번 연찬에서는 인천시의 건축 관련 정책과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공건축 품질·디자인 향상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마련’ 등 주요 건축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 법령 개정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며 체계적인 건축 행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전문건설협회의 건의 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연찬을 통해 시, 군·구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인천시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건축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시의 건축 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창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여명 증가한 5만 5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신체적 특성이 다른 연령대와 다를 수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의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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