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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 우치동물원, 2년 연속 동물복지 ‘우수’ [국회의정저널]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올해 전국 14개 동물원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운영실태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우치동물원은 △전국 동물원 복지 향상 △관리동물 동물복지 향상 △시민대상 동물복지 인식 강화 등 3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치동물원은 특히 제주도 화조원 원숭이 요척골 골절 수술, 사자 자궁축농증 수술, 거위 냉동요법, 도마뱀 골절 수술 등 고난도 외과수술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동물 의료복지 수준을 크게 높였다.이는 진료인력의 역량뿐 아니라 복지 중심 운영체계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우치동물원 진료팀의 국제 성과에도 주목했다.진료팀은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동물원수족관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 육지거북 개폐형 복갑 수술과 국내 최초 뱀 정관수술 사례를 발표해 국제적 관심을 받았으며, 케이-동물원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우치동물원 진료수의사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우치동물원이 돌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물원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진료인력의 전문성이 전국 동물원의 의료복지를 높이고, 국제적으로도 한국 동물원의 위상을 강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전국 14개 동물원·수족관이 참여하는 환경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동물원의 보전·복지·연구·교육을 총괄하며 동남아시아동물원수족관협회·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 등 국제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by 편집국포스터 디지털아트 전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첫 공개 행사를 연다.‘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은 총 24팀이 24개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창작 프로그램이다.예비·신진 디지털 작가 8팀과 글로벌 작가 2명이 프로젝트연구팀으로 참여했다. 또 3개월간 전문교육을 수료한 육성연구팀 소속 작가 14명이 합류해 디지털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를 완성했다.이번 행사는 ‘빛의 궤도’를 주제로 몰입형 영상예술, 동력 조형예술, 착시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산업 확장성과 디지털기술 융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작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예술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프로젝트팀 결과물들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권역, 5권역, 광주시청 미디어아트 폭포, 지맵 영상벽에 선보여 시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작가들이 지속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 교류를 강화해 광주가 세계 디지털예술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 수상자로 박용철문학상에 손동연 작가, 김현승문학상에 김영철 작가, 정소파문학상에 김강호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광주시장상이 수여되고, 2026년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 각 1000만원이 제공된다.광주문화예술상 문학 부문은 광주 출신 문학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년 시·소설 등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명을 선정해 각각 박용철문학상, 김현승문학상, 정소파문학상을 시상한다.박용철문학상을 수상하는 손동연 작가는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으로 등단해 시·시조·동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초중등 국어 교과서에 10편의 시가 수록되는 등 광주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김현승문학상을 받는 김영철 작가는 계간지 ‘아시아서석문학’과 시조 전문지 ‘시맥’ 발간 등 지역 출판 활동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했다.정소파문학상을 수상하는 김강호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에 등단 후 시조 분야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 문학의 가치를 알렸다.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 문학 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문학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5·18사적지, 국가 주도 보존·활용 길 텄다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지’와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보존·활용 사업비 사적지 지정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역사적 가치가 높은 5·18사적지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에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 설계비’7억1300만원과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 사업 설계비’4억4500만원이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5·18 구묘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들이 청소차와 수레에 실려 매장된 곳으로, 진상규명 투쟁의 발원지로 꼽힌다.전두환 정권의 묘지 폐쇄 시도에도 시민 참여로 지켜낸 대표적 5·18사적지이다.이후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민족민주열사가 안장되며 5·18 정신 계승의 상징적 공간이 됐다.광주시는 이곳을 ‘빛의 혁명 발원지’이자 ‘K-민주주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 대표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으로 명칭을 확정했다.현재 5·18 민주공원 내 역사관 콘텐츠 구성에 대한 최종 합의를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또 다른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피를 나누고 부상자를 치료한 ‘생명 나눔의 역사적 현장’이다.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활용 사업’은 국비 50% 지원으로 건물 외관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5·18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설계는 2027년까지 완료하고, 2028년까지 건물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공간 활용 방안은 전문가 전담팀과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사회적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024년 10차례, 2025년 15차례에 걸쳐 국회와 정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활동에 힘입어 두 사적지 모두 국가 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광주시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옛 광주교도소, 국군광주병원, 505보안부대 등 주요 사적지에 대한 종합적 보존·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역사적 가치 재조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국정과제 1호로 선정되고, 5·18 사적지가 국가 주도로 보존·활용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남기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과 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수인선과 서울교통공사 7호선 구간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파업 전날인 12월 10일부터 교통국 내에 24시간 운영되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 수송력 증강, 민원 접수·대응, 유관기관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이를 통해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파업 기간 중 지역 교통혼잡과 안전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광역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인선·수인선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8개 노선에는 출근과 퇴근 시간대에 노선별 1~2회씩 추가 배차가 이뤄지며, 운행률을 고려해 1400번과 9500번 경인선 노선은 차량을 각 1대씩 더 투입해 각 4회 증차 운행한다.이에 따라 광역버스는 기존 120대·408회에서 122대·416회로 운행량이 늘어난다.경인선·수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출근·퇴근 시간대에 추가 배차를 실시하고, 파업 장기화 또는 철도 혼잡 심화 시에는 주안·동암·부평 등 주요 역을 중심으로 최대 165대의 예비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인천지하철 1·2호선은 파업과 무관하게 평시와 동일하게 전 노선 정상 운행을 유지한다.특히, 코레일 및 서울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필요 시 예비열차 투입도 검토할 예정이다.택시의 경우 파업 상황 장기화 시 법인택시·개인택시조합과 협력해 심야시간대 연장 운행을 요청하고, 시민 이동 선택권 확대를 위해 카셰어링 업체와 협약을 통해 파업 기간 심야·출퇴근 시간대 이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정액권과 최대 55%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시간 이용요금 7900원, 4시간 이상 대여시 전차종 55% 할인, 교통취약시간 전차종 50% 할인 등 이와 함께 시는 파업 기간 동안 승용차요일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하며, 부평·주안·부평구청·석남 등 혼잡도가 높은 역사를 중심으로 안내요원 20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주요 역사·정류장·환승센터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 안내방송, 안내문 게시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철도파업 기간 동안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버스·택시·지하철 등 모든 대체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시가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e지’는 전년 대비 회원 수가 59% 급증하며 12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만 건을 기록하며 전국 스마트관광 앱 중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사용자 만족도 역시 4.47점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인천e지’앱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혁신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지역 축제 연계 프로모션에는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앱 발행 쿠폰으로 약 2억 8천만 원의 직접 매출액을 달성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인천e지’파트너스 2023년 215개에서 2025년 461개로 두 배 이상 급증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e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국내 평가*에서 우수성을 공인받았다.나아가 UN·APEC·PATA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인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수상: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Best Awards,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현업활용 우수사례 최우수, △인천e지 앱 활용 인천상륙작전 스탬프 투어 등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에 기여 등아울러 ‘장벽 없는 관광’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지자체 관광 앱 최초로 2년 연속‘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고 다국어 지원을 확대하여 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술 고도화와 쿠폰 정산 시스템 시각화 등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 개편을 지속했다.* 정보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접근성 보장 기준·인증 제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인천e지’는 단순 정보제공 기능을 넘어 ‘지능형 여행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인화된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는 ‘생성형 AI 기반 여행비서 챗봇’을 오는 12월 말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년은 인천e지가 수치적인 성장을 넘어, 공공 앱이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해”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개인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최고품질,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국 최저요금, 최고수질의 수돗물 공급도시는 어디일까요?”정답은 바로 대전시입니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등 객관적인 성과로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표어 선정부터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등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까지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혁신으로 수돗물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의 현수막 문구도 정했다.이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현장에 걸릴 현수막에 통일된 문구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수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할 캐릭터로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했다.꿈돌이를 ‘대전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로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상수도 이미지를 한층 더 친근하게 개선했다.이를 앞으로 굿즈 제작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 활용,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030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 방안으로, 「대전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싼 이유」, 「대전시 수돗물 먹는물입니다」라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아나운서가 출연한 59초 분량의 영상들은 ‘깨끗한 원수, 철저한 수질관리, 과학적 정수기술’이 대전 수돗물을 고품질로 만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종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이 단순한 생활용수를 넘어 먹고 마실 수 있는 생명수로서 역할을 하도록, 음용률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이번 홍보 콘텐츠 새단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저요금, 최고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대전․세종․계룡을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수돗물 생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본부는 앞으로 대전․세종․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반곡꿈누리어린이집과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온정을 가득 담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반곡꿈누리어린이집은 재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야시장놀이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6만 6,000원을 기탁했다.같은날 수루배숲어린이집 또한 지난 10월 재원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개최한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쾌척했다.반곡꿈누리어린이집과 수루배숲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권주간행사 홍보물 시민소통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18일 ‘2025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인권 주간의 주제는 ‘돌봄과 인권’으로, 돌봄의 의미를 개인의 몫이 아닌 공동체적 가치로 바라보며 시민이 일상 속 다양한 돌봄 관계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오는 17일 오후 2시 반곡동 행복누림터 5층 세미나실에서는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의 저자인 조기현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 책 이야기 나누기 행사가 열린다.행사에서는 돌봄의 의미와 범위가 어떻게 개인에서 공동체·사회적 책임으로 확장되는지, 돌봄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인권적 가치를 갖는지를 이야기할 예정이다.이어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는 영화 ‘코다’가 상영된다.‘코다’는 청각장애 가족을 둔 비장애 청소년이 가족의 통역자이자 생계의 연결다리 역할을 맡아온 현실을 통해 청년돌봄 문제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영화 상영 후에는 김은희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해 영화 속 인권 의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인권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상 속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인권 주간 행사는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편집국종량제봉투 디자인변경 홍보물 자원순환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잘못된 분리배출로 인한 크린넷 막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14일 ‘세종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추진됐다.이번 종량제 봉투 디자인 변경의 핵심은 직관성과 정보 접근성 강화다.시는 시민들이 자주 혼동했던 음식물 쓰레기 봉투의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했다.또 1인 가구를 증가 등을 고려해 3ℓ 가로형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새롭게 도입했다.또한 크린넷 막힘을 유발하는 분리배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에 대형폐기물 품목을 담은 직관적인 그림문자를 삽입했다.이와 함께 세종시 상징물 ‘충녕이’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아울러 봉투에 인쇄된 정보무늬코드를 세종시자원순환 누리집과 연동시켜 다국어를 포함한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이와 같은 디자인 개선이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오류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는 봉투는 이달 중 판매 게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