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전시립중고 만학도들, 올해도 이웃 돕기 실천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만학도 3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만 원을 대전시청에 전달했다.학생대표들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에게 기탁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받은 배움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성금은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석규 총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직접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을 돌아보는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두 해 연속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배려와 연대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립중고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중등학력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학급 490여 명이 재학 중이다.아울러, 최근 리모델링하여 교실 4개, 강당 등 학습공간을 확충하여 학생중심의 교육여건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장과 함께 시정 공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고물가‧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업체의 폐업과 경영악화 사례가 속출하는데다, 내년도 경기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면서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11개 협회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민간대형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 관급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발주 준수, 외지 하도급 공사업체도 지역자재 사용 등을 건의하는 등 협회장들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이에 대전시는 지역건설업체의 대형공사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건설 현장 인허가 정보 공유로 선제적 수주를 지원하고 사업장 방문 및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올해 평균 하도급률 69%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구‧협회‧건설사와의 소통채널을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아울러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지역업체 적극적인 입찰 참여 및 경쟁력 강화 등도 함께 당부하였다.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내년도 예산사업 조기 집행을 통하여 지방재정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치며 만나는 노래 공연사진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 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여섯 번째 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합창 무대로 약 35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기획 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시민 생활 속으로 펼쳐지는 시민 체감형 공연으로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 계획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9월에 이어 여섯 번째 무대가 이어진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주제로 최진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고은 반주자의 반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라데츠키 행진곡’, ‘경복궁 타령’등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이중창(듀엣)과 삼중창, 솔로무대가 이어지며 감동을 더 한다.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테너 김정률·알토 정지윤), ‘오 솔레미오’(테너 박현민·정규현), ‘인생아 고마웠다’(베이스 서병철)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공연의 마지막은 힘찬 합창곡 ‘말하는 대로’, ‘챔피언’과 함께 재청곡(앵콜곡) ‘님과 함께’로 마무리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로 꾸며진다.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퇴근길이나 산책길에서 잠시 멈춰 서서 노래로 위로와 치유(힐링)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곳곳에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북구 명촌본선지하차도 일대를 방문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정비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유사한 지하차도 명칭으로 긴급상황 시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라는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촌교 일대 4개 지하차도(명촌본선지하차도, 명촌아이시(IC)1지하차도, 명촌아이시(IC)2지하차도, 명촌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주변 도로망, 지형지물, 지역 생활권 등을 종합 검토해 도로와 연계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명칭 정비 절차는 ▲전문가 및 주민의견수렴 ▲남·북구 및 시 지명위원회 심의·결정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시설물 명칭판 정비 순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와 지하차도 명칭 정비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현장에서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울산시 관계자로부터 정비계획을 보고 받고 “지하차도 위치 안내에 혼선이 없도록 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함께 신속하고 차질 없이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역 현장 중심의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돗물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 강의,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시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주부감시(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해 울산 수돗물 ‘고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고래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24년 6월 98명이 위촉돼 상수도 정책 제안 및 수돗물 홍보 활동(캠페인), 상수도 시설 환경정화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8일 오후 3시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6회 울산가스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가스안전협의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명사 특별 강연 등이 진행된다.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안전 관리에 이바지한 공으로 ▲롯데이네오스화학㈜ 김우식 총괄담당 ▲㈜신일복합충전소 이애란 책임 ▲㈜경동도시가스 박진용 과장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이영덕 과장 ▲한화임팩트㈜ 울산사업장 김정수 팀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또한 ▲케이피엑스(KPX)케미칼㈜ 주현우 차장 ▲현대자동차㈜ 김혜진 매니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노상민 선임매니저 ▲㈜진풍이엔씨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는다.앞서 울산시는 이날 사전 행사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및 가스관계자들과 함께 울산대공원과 울주군청 앞 사거리 인근에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캠페인)도 실시한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한 가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스산업 발전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정책에도 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울산가스인의 날’행사는 울산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각 분야 산업체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이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자금을 활용한 보증서 연계 상품을 출시하고 울산시와 6개 은행대표,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울산본부,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엔이에치(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울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식 등으로 진행된다.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저리의 자금을 바탕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시중은행이 실제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한,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6,000만원 이내이며 우대한도와 우대금리, 보증료 감면 등 기존 시중은행 협약보증과 비교해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소상공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소상공인들에게 연간 200억원 규모의 금리우대 보증서 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울산시와 금융기관, 울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손을 잡은 이번 협약이 향후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울산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공 금융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라며 “울산시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협약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직장 야구동호회 울산119파이어스가 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에서 농구동호회 라스트아웃(Last Out)이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울산119파이어스는 지난 10월 22일 밀양선샤인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에서 안정적인 투·타 조화를 앞세워 우승을 거머줬다.대회에는 경남·창원·울산·부산 등 4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와 함께 지난 10월 25일 양산 천성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는 라스트아웃(Last Out)이 경남 소방을 결승에서 만나 46대 34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는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 전국 시도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린 후 결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우수선수(MVP)로는 ▲야구 부분 주한빈(남부소방서) ▲농구 부문 주한돈(북부소방서)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소방공무원 간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회에서 보여준 투지와 열정, 그 이상으로 현장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제2별관 소방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지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병원 전 단계에서 구급활동의 체계적 운영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지역 응급의학 전문의(구급지도의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대란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응급환자 병원 수용 곤란 해소 방안 ▲각 소방서 별 구급대원 역량 및 교육의 활성화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발전 방안 등 여러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진다.소방본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급지도의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료지도와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7명의 지역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구급지도협의회는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및 교육훈련 등 구급업무 전반에 대한 정책과 의료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소방본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당부-전기장판 화재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4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겨울철(11월~2월) 동안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9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8명(사망 15명, 부상 53명), 재산피해는 약 73억 6천만원으로 집계됐다.4대 난방용품별로 살펴보면, 화재건수는 전기열선(20건)이 가장 많았고 인명피해는 전기장판(사망 1명, 부상 2명)이, 재산피해는 전기히터(약 5,317만원)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목보일러는 화재건수는 적었지만, 재산피해(약 4,933만원)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 10월 6일 대덕구 비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거주자가 외출하면서 전기요 전원을 끄지 않아 라텍스 매트리스에 열이 장시간 축적되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이에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장판은 사용 전 전선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라텍스 제품과는 함께 사용하지 말 것 ▲전기히터는 주변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할 것 ▲전기열선은 반드시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보온재와 함께 사용하지 말 것 ▲화목보일러는 가연물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연통을 수시로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은 따뜻함을 주는 필수품이지만, 부주의한 사용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2025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원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성과공유대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참여 이후 일상생활 회복과 가족 돌봄 부담이 완화된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주제강연에서는 ▲김대용 건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이‘행동발달증진센터의 역할’▲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개별 계획수립 및 평가 도구 개발’▲김민영 건양사이버대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교수가 ‘지원기관과 종사자 역량 개발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발표가 있었다.또한 ▲박정은 대전발달센터장이‘사각지대 발달장애인 발굴 조사’결과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유재진 종사자의 ‘발달장애청소년의 지역사회 자립준비 지원’사례도 우수사례로 발표됐다.아울러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를 비롯한 7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히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대전시는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긴급돌봄체계 구축,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정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하며 오늘 표창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