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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심사 사후평가 수행 방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재정투자사업 중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을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해도 된다는 뜻이다.최근 3년간 투자심사에 의뢰된 사업을 보았을 때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되는 사업이 70%에 달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따라서 조건부 추진으로 의결된 사업이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조건들을 원만히 이행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에 한 번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재정투자사업 사후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조건부 의견에 대해 키워드 분석을 통해서 주요하게 제시되는 의견과 이행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재정투자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및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서 주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의견들이 어떠한 것인지도 정리하였다.이 연구에서는 투자심사사업 사후평가 수행 방안으로, 정량적으로 단기간에 확인이 가능한 지표 외에 세밀하게 장기간 검토해야 하는 지표도 사후평가 항목이므로, 투자심사를 담당하는 재정부서를 비롯하여 예산부서와 공공투자관리센터까지 각 기관별 역할을 제안하고 있다.인천연구원 박찬운 연구위원은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평가는 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이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점에서 수행되어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인천시에서는 재정 악영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투자심사사업 사후평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72만여 건, 121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정기분 자동차세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여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시는 연납 신청 감소로 인해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발생하는 세수 감소 요인이 이를 상쇄하여 전체 부과액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다.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뿐만 아니라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새로 등록했거나 명의를 이전 한 경우에는 실제 차량을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되며, 연간 세액을 이미 한 번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12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h 비롯해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 텔레뱅킹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하시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와 관련한 궁금증은 자동차가 등록된 각 군·구의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 납부 편의를 위해 납부기한을 미리 알려주는 i-스마트납부 알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지하철 행선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 석유화학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원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의장, 최우진 에스케이 지오센트릭 화학생산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개편 방향, 울산시 석유화학산업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대한 노·사·민·정 위원 간 의견 공유 및 토의가 이어진다.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비상설 조직으로 지난 9월 8일 개최한 2025년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심의 안건으로 의결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노·사·민·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석유화학 산업에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노·사·민·정이 함께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산업의 안정과 고용유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16개 산·학·연·관 기관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해상 이동수단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케이-조선업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에이치디하이드로젠 △롯데정밀화학 △카프로 △현대머티리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더에버원 △우창이엔씨 △우경인더스 등 1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연합의 강화된 탄소규제로 인해 수소·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선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 경쟁력 확보와 초기 시장 선점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형 수소·암모니아 해상 이동수단 특화단지 구축 △산업화 기반 조성 및 상용화 모형 개발 △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쟁력 강화 △수소산업 자생화 및 협력 연결망 고도화 등이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세계적 탄소중립과 해외 탄소규제는 이제 해운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 또한 탈탄소 보호무역이 심화되는 시대에서 친환경 제품 전환과 신시장 선점은 필수적이다. 중국과 일본은 정부 주도의 정책 아래 수소·암모니아 연료선 개발과 공급망 재편, 초기 수요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도 지난 2020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한국형 친환경선박 보급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해 수소·암모니아 연료선 개발·보급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케이-조선업 도약을 위한 무탄소 선박 기술 개발과 울산지역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지원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울산지역은 산업부의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서 조선과 수소분야의 집적화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분석되어 수소를 접목한 친환경 선박 기자재 조선산업 육성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특히 전통적 화석연료 기반 기업이 많아 친환경 수소·암모니아연료 중심으로 사업 확대, 업종 전환, 신규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8월 산업부의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미포국가산단을 ‘무탄소 선박 세계적 거점’ 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수소·암모니아 해상 이동수단 특화단지 육성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석유화학과 수소·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이 수소·암모니아 기반 친환경 해양 이동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수소산업 지원 조례 제정과 육성계획 수립, 수소생산시설 및 배관망 구축, 안전관제센터 운영 등 수소 선도도시로서의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수소산업협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탈탄소 전환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울산 생물다양성전략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주최,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울산의 자연환경 전망과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확정하기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자연환경 및 기후변화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유은미 연구원이 ‘제2차 울산 생물다양성전략’을 발표한다. ‘제2차 울산 생물다양성전략’의 목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도시’ 이며 임무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으로 생태계서비스 증진’ 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4대 전략, 45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전문가 토론은 울산연구원 김희종 실장이 좌장을, 국립생물자원관 남은정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이명인 교수, 울산대학교 권춘봉 연구교수, 울산시 환경정책과 하길상 과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생태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0월 29일 ‘에이펙 연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소선도 도시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현대자동차, 수소열병합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 시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국가 최고위급 투자유치 행사로 올해는 에이펙을 연계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총 300개 해외 기업이 참여해 한국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경제 성장 동력 확충에 기여하는 자리다. 올해 산업시찰은 울산을 포함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울산에는 투자홍보대사 팀 여, 더 뉴 뉴클리어 와치 인스티튜트 의장을 비롯해, 메이더 그룹, 앰프포스이브이, 홍콩 완화 선박장비, 아이티오 코퍼레이션 등 6개국 11개사 대표와 외신기자 등 총 14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산업 시찰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울산의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시찰은 오후 1시부터 진행돼 참가자들은 수소열병합발전소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울산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와 이동수단 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 2028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될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울산의 문화·환경적 매력을 체감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찰은 수소 등 울산의 에너지 산업 경쟁력과 2028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울산의 강점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현 건축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11월 7일까지 위원 9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도시계획 △건축구조 △토질기초 △건축시공 △경관·색채 △설비·에너지 △소방·방재 △조경 △교통·정보통신 등이다. 응모 자격은 △대학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 △기술사·건축사 등으로 실무경력 5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3년 이상 △석사학위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 △그밖에 건축 관련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면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응모자의 전문성과 자격 등을 검토해 분야별 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지원자를 우선 위촉할 방침이다. 신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주요 역할은 △건축조례 제·개정 사항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 심의 △관련 법령에서 정한 건축 관련 심의·자문 사항 등을 담당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울산시 주택허가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는 도시 건축의 품격을 높이는 전문 자문기구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울산의 도시 품격 향상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종교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심 속을 밝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이어간다. 11월 8일에는 송도가나안교회에서 9개 교회 합창단이 참여하는 성가대 합창제가 열려, 울려 퍼지는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애관극장에서는 ‘제1회 인천가족영상제’ 가 개최돼, 가족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12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AI 영화 특강도 함께 진행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며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애뜰광장을 찾아 도심 속 성탄의 빛이 인천을 물들이는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가을의 끝자락 인천대공원에서 즐기는 마지막 코스모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내 주요 산책로와 수목원은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자연의 향기와 함께 가을의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솜사탕 같은 향기를 품은 노란 계수나무와 붉게 물든 화살나무, 산수유의 붉은 열매가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다채로운 색감이 계절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곳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담아 추억으로 남기고 있다. 한편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정원은 이번 주말까지만 운영한 뒤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만개한 가을 꽃밭을 즐기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이 밖에도 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화분재 전시회와 시화전, 걷기행사 등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가을의 풍성한 자연과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우먼스 풋살 in 인천’ 11월 1일 개막… 여성 아마추어 풋살 축제 열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축제인 ‘2025 우먼스 풋살 in 인천’ 이 오는 11월 1일 인천대공원 풋살장 및 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문화의 저변 확대와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여성 아마추어 풋살 및 축구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경기는 5인 1팀, 총 10개 조로 구성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16개 팀과 중위 16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를 진행,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인천 지역 유소녀 축구팀을 위한 훈련용품 지원 프로그램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성친화적 스포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 광역시 최초 발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가제도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부동산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부담금 부과, 복지·교육 지원금 산정 등 60여 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핵심 지표다. 인천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민이 보다 쉽게 지가제도를 이해하고 공시지가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개별공시지가 제도 연혁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표준지공시지가 분석 △지가 결정요인 시각화 자료 △통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래프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시각화 자료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연차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자료를 수집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반영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개별공시지가 관련 주요 질의응답 자료를 수록해 처음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나 관련 분야 종사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광역시 최초로 발간된 이번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를 통해 시민과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교통과 환경 분야 지역 현안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정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평적 참여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총 3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과제별 6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제는 ‘ITS 빅데이터 기반 교통현황 개선’ 으로 인천시의 지능형 교통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문제를 분석하고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두 번째 과제는 ‘시민 참여형 융합 데이터 기반 교통문제 지도 제작’ 으로 시민들에게 “이동 목적, 불편 구간, 체감 이유 등”에 관한 의견을 수집해 이를 빅데이터와 결합해 교통문제 지도를 제작하고 향후 교통 정책의 우선순위 설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과제는 ‘연평도 폐그물 악취 해결’은 꽃게잡이 폐그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침출수·벌레 문제를 넘어, 토양·해양오염 방지와 처리비용 절감 등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9월 25일부터는 연평도 현지에서 환경 분야 ‘폐그물 악취 해결’ 리빙랩이 시작됐으며 10월 17일부터는 인하대학교에서 교통 분야 ‘ITS 빅데이터 기반 교통현황 개선’과‘시민 참여형 융합 데이터 기반 교통문제 지도 제작’ 과제 리빙랩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리빙랩에서는 시민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의 본질을 함께 정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주간 시민 의견 조사 프로그램인 ‘Talk to Incheon’ 운영해 교통 불편 경험을 체계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시민 데이터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빅데이터와 결합해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교통문제 개선 과제 도출에 활용된다.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천On마을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김용태 시 도시관리과장은 “리빙랩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혁신적 정책 모델”이라며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 분야에서도 빅데이터와 시민 체감형 데이터를 결합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