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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아이플러스 드림’정책 성과 가시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8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동기누계 대비 10.8%를 기록하며 꾸준히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경기를 앞질렀다.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문 가운데, 인천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출생률 회복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출생아 수가 증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저출생 대응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저출생 대응정책 ‘아이플러스 1억드림’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정책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1억드림 사업을 기반으로 집드림·차비드림·이어드림·맺어드림·길러드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6종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이플러스 드림 6종 정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종합적 출산정책이 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생률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현장에 귀 기울이며 부족한 서비스 틈새를 메워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이 국가 핵심 저출생 대응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의 역사공간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인천시민愛집 공간의 변화를 기념하며 시민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민愛집은, 1900년대 초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졌고 1966년 인천시가 매입해 한옥으로 재건축한 후 오랫동안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다. 2001년부터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 인천 독립 40주년을 맞아 ‘관의 집’에서 ‘시민의 집’ 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9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색 있는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영양소금, 수제쿠키, 신선한 농산물, 수제만두 등 정성 어린 제품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카드지갑 만들기,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원석팔찌 제작, 수제비누 만들기, 만두 빚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지역 자원과 손길로 완성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어반파크 해보장’, ‘아트윈 한마음 축제’, ‘탄소중립 페스티벌’, ‘마을기업과 함께 DAY’등 지역 밀착형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주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특히 9월에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는 참여 마을기업들의 매출이 약 1천5백만원에 달하며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 성과를 이어가는 시민참여형 오프라인 축제로 자리할 예정이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공간인 인천시민愛집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기업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사회적경제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역사와 현재 시민들이 만나는 문화 행사로서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교통약자에게 반딧불이처럼”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반디콜’ 브랜드 공식 출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반디콜”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계행사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 등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전했다이번에 인계된 신규 특장차 20대에는 가속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습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차량 증차 및 인력 확충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법정대수 대비 108%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에 맞춰 운전원과 상담원 인력도 증원하는 등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중증보행장애인 150명당 1대를 법정대수로 규정함. 인천시 법정대수: 256대 인천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동 수요 증가에 맞춘 지속적인 증차와 인력 확충, 내년에는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본격 시행, 다인승 차량 도입 등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확대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교통약자분들이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들의 무대-홍보포스터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젊은국악’공연을 개최한다.국악단은 국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며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있다.2025 협연공모에는 총 38명이 응시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이 선발됐다.올해의 협연자는 가야금 조윤주, 대금 채은서 대피리 김병철, 해금 박채린, 아쟁 이민경, 타악 김서희, 이수림, 김준서 조여진으로 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색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깨어난 초원’을 시작으로 흥겨운 자진모리장단을 기본으로 풍부한 음역과 매력적인 음색의 대피리 협주곡 ‘자즌’, 힘찬 여름빛에서 차디찬 어둠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해금 협주곡을 위한 ‘가을을 위한 도드리’, 튀르키예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담은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이다.이어 더 높이 더 멀리 대금의 청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라며 작곡된 김동진류 대금 산조 협주곡 ‘부활’과 대아쟁과 소아쟁이 무녀의 모습을 여러 가지 선율과 음색으로 묘사하는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맞이굿’, 비 오는 풍경을 제목에 담고 자연의 생동감을 정교하게 그려낸 국악관현악을 위한 ‘소나기’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열정적인 젊은 예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젊은국악’공연의 지휘는 창의적 해석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이용탁 예술감독이 맡았다.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놀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대전소방,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 화재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34건으로 98명의 인명피해와 약 10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조리 부주의, 가연물 근접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대전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현장 점검과 부적정 감리업체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또한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단독주택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도 집중한다.이와 함께 소방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SNS 이벤트, 생활밀착형 화재위험 제품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밀착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선제 가동, 소방장비 점검, 화재 취약 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유관기관과 협력 대응체계도 확립한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예방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5년도 제2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청소 15명, 시설관리 2명, 차량단속 2명, 취사 5명, CCTV관제 5명으로 2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원서 접수를 받는다.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고령친화직 전형인 청소 분야는 50세 이상, 시설관리, 취사, CCTV관제, 차량운행제한단속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불법주정차 단속 분야는 24세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분야별 응시지원 요건으로는 청소, CCTV관제, 운행제한 차량단속 분야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시설분야는 가스기능사, 시설분야는 통신관련 기능사, 불법주정차 단속은 2종 보통 운전면허, 취사분야는 조리기능사 자격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국민체력 100 측정 장소는 전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중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과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150곳을 대상으로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동절기 폐기물 불법 처리 등 환경오염 행위 △의약품 판매업소 불법행위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수사1팀은 김장철 등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고추·마늘·젓갈·제철 횟감 등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위장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수사2팀은 연말·겨울철 환절기에 의약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진열·판매행위 △허가받은 창고 외 의약품 보관 등을 집중 단속한다.이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수사3팀은 겨울철 환경오염 유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폐기물배출 사업장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 관련법 위반사업장을 점검한다.이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와 방지지시설 부적정 운영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대전시는 지난 9~10월에도 식품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부동산중개 및 환경 분야 불법행위를 단속해 총 22건을 적발한 바 있다.주요 위반 사례는 △미신고 식품 영업 △표시사항 미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불법 부동산중개 영업 △공공수역 폐기물 유출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운영 등이다.현재 검찰 송치와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시정이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동절기 민생 안전 확보를 위한 이번 기회수사는 계절적 취약점을 노리는 불법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_시청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30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공직사회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았다.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 서예, 그림,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올해는 총 9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4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심사위원단은 “직무수행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많아 공감과 울림을 준다”며 “예술활동이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직무 몰입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최성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감성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문화적 소양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시 로봇산업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다-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30일 충남대학교 내 대전 TIPS타운 타운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 – 로봇산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피지컬 AI 전환과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로봇·드론 분야의 산·학·연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피지컬 AI 트렌드 및 로봇 스케일업 밸리 육성 계획’을 주제로 AI·로봇 융합기술의 최신 동향과 대전시 로봇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소개한다.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강왕구 단장이 ‘지능형 드론산업 육성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드론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전시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모델을 제시한다.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슬 교수가 ‘산·학·연 협력 체계 기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연계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공유한다.이후 진행되는 패널 토론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최병관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트위니 김재성 본부장, ㈜마젠타로보틱스 권기현 대표, ㈜나르마 권기정 대표가 참여해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로봇과 드론은 제조, 물류, 국방, 의료 등 전 산업분야로 확산 중이며 이번 포럼은 대전이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제8회 바이오테크코리아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30일 호텔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 ‘제8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개최했다.지난 6월에 이어 8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대전 지역 초기 투자단계 바이오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확대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기업, 벤처캐피털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바이오생태계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바이오 카라반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기업 투자·상장 성공사례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방안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에스아이에스센서 ㈜셀큐라티오 등 4개 기업이 IR발표에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전략을 선보였다.발표 현장에는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기업 발표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각 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또한, IR발표기업 4개사와 ㈜브이피소프트가 참여해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증, 계약 등에 대한 1대 1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돼 현장의 실무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대전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민간 투자 연결과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보 및 협력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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