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거 출마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10일 개인 SNS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알렸다. 황대호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제21대 대선 청년본부 수석대변인과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 활동을 하며 수많은 청년지방의원님들의 헌신과 성과를 더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청년의원님들의 공백없는 성장과 헌신이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자산인 만큼, 그분들을 든든히 섬기기 위해 협의회장에 출마한다”고 알렸다. 이어서 황 의원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만 45세 이하 기초·광역의원님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그 목소리를 당원과 시민에게 당당히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네 가지 공약을 내보였다. 먼저 황대호 의원은 1년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지방선거 청년의원지원단’을 신설해 청년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 홍보 및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선거 지원의 일환으로 제1회 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성과발표대회 개최하고 전국청년지방의원 전국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방의원들의 성과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청년지방의원 국정홍보단을 신설해 청년의원들이 지역화폐 등 대통령 주요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활동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선언문 마지막에서 황대호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담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년지방의원님들의 대변인, 진짜 일할 일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선거는 선거일 기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지닌 만 45세 이하 기초 및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7월 17일과 18일 양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는 18일 오후 6시에 종료되며 개표에 따른 결과발표와 함께 당선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이숙자 운영위원장, 안전한 청소년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국회의정저널]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7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 반포2동 일대에서 열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에 참석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최근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 주점 출입 등 유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는 이숙자 위원장과 함께 서초구 반포2동, 방배경찰서 서래 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 아동지킴이, 자율방범대 등 20 여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이숙자 위원장은 지난 6월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도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유해식품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특히 마약 성분이 포함된 젤리나 고용량 카페인 등 해외 유해 식품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정책은 예방 중심의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숙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시 의원, ‘평화 ODA’ 발전방향 모색 위해 국제평화토론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은 지난 25일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정부 평화 ODA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 국제평화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와 기존 지방정부 ODA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부터 ‘평화 ODA’라는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정희시 의원은 “공여국 중심의 개발 원조를 받으며 경제적 성장에만 치우쳐 노동자의 인권은 오히려 보장받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며 “평화 ODA 위원회는 원조받는 나라 중심의 ODA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강점을 살려 해당 지역의 수요를 살피고 원조 받는 지역이 사업의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경기도가 지방정부의 대표적인 ODA 모델을 구축하고 국제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로 정희시 의원을 비롯해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전성환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버나디아 텐트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총장, 조대식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 박지연 전북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축사로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 기념사로 이재강 평화부지사, 좌장을 맡은 곽재성 경희대 교수, 주제발표는 김성규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이 했다.
by 편집국안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은 3월 24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시민참여중심의 시정과 문화예술향유권의 중요성 등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수도권일보가 주최하고 시사뉴스가 주관했으며 2020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편집국 기자 및 외부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투표를 통해 22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안광석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공정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안 의원은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문화 사업에 있어서 소득격차에 따른 문화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민 문화 활동의 기반이 되는 지방문화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지방문화원의 지위 향상과 시민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서울특별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광석 의원은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한류테마 관광 추천코스 개발에 있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오버투어리즘과 투어리피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안 의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월간지 사업에 있어서 사회적기업과 희망기업 등이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서울시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역할을 제안했다. 안광석 의원은 “서울시의 존재 자체는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의 행정은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시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최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 않았나. 특히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런 때에 서울시가 앞장서서 사회적기업이나 희망기업과 같은 곳의 구매를 촉진하거나 사업대상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광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삶은 무너지고 있다. 이런 때에는 우리 모두 연대를 통해 이겨나가야 한다”며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희망을 지탱해 주는 기둥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고정화이은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시사뉴스·수도권일보가 선정한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힘겨운 한해를 지난 2020년 서울시의회에서 집행부의 실책만을 끄집어내기보다는 서울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애쓰고 특히 방역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들에 대해 평가가 주를 이루어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을 발굴해 선정했다. 이은주 의원은 2018년 의정활동 출발부터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서울시 보행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 필요 제안 서울시 대중교통 카드시스템 독점 논란 속 일부사업의 담합조치 전반에 대해 지적 서울교통공사의 공정한 입찰을 통해 안전한 지하철 이용 서울교통공사의 무분별한 철도사업 및 해외사업보다는 내실경영에 충실히 해야 한다는 비판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심하게 된다”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좀 더 시민들의 체감에 맞는 교통정책, 정책제안 및 대안제시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고정화신정현 의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은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시설관리노동자 등의 인권보호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 안정 조례’의 제정에 나선다. 신정현 의원이 준비중인 ‘경기도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 안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노동 실태 조사 및 개선 방안 마련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사회적기업에게 맡기는 경우 또는 공동주택의 노동자가 1년 미만 기간제 근로계약을 1년 이상 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협의체의 구성 및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정현 의원은 2018년 8월부터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및 청소노동자 근무시설과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정책제안을 해왔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경비업과 청소업 등 고령자가 몰리는 직종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과 토론회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신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도정질의를 통해 이재명 지사에게 GH 공공임대주택에 경비원과 관리원을 이원화하는 방식의 직무교대제의 우선적용을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신 의원은 “사회적기업의 공동주택 관리업무 활성화를 통해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주택관리업체 간의 부정청탁을 사전에 차단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효과도 거둘수 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련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에 앞장서 늘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원 등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업 및 청소업 등에 집중되는 비정규직 고령노동자들의 노동실태를 꾸준히 파악해 노동인권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현 의원은 작년 10월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의 자발적인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근로환경 개선 등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본 조례 제정을 위해서 신정현 의원은 3월 30일 화상회의를 통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관계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조례안을 가다듬어 다음 4월 제351회 임시회에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정진술 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4일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을 주관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매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예결특위 ·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3년에 달하는 국회 보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과 갈등을 적극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줄곧 전달해왔다. 특히 정 의원은 서울시 안전총괄실과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도시기반시설본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안전앱 활용률 저조 문제 물재생센터 건조시설 현대화 대책 마련 휴직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대책 마련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소방시설 파악 및 보급 관련 월드컵대교 조기 개통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 주문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를 제기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서울시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고정화박태희 도의원,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1 번째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이 3월 24일 오후 3시에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광역이동지원센터 및 광역특별교통수단 도입방안을 중심으로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윤종군 정무수석,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좌장인 박 의원의 “오늘 토론회에서 경기도차원의 광역이동지원센터와 광역특별교통수단의 도입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으로 이어 지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위원은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현황을 바탕으로 차량 부족과 이용 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자와 차량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으며 이용대상자에 따른 서비스가 필요하고 운전원의 고용 및 교육 실태에서 물리적 제한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통합적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사무처장은 예산 문제로 서두를 열며 “중앙정부의 국비가 지원되지 않으면 지방자치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며 해외 사례를 예로 들어 저상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이동편의시설을 구축하고 휠체어를 설치할 수 있는 영업 택시에 대한 R&D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박재용 협회장은 어려움을 겪었던 교통 이용 사례를 소개하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교통수단 개선과 개발을 위해 광역특별교통수단의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더불어 경기도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요금체계의 통일성,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러한 정책이 실현되면 중증장애인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빈미영 교통물류연구실장은 ‘경기도 이동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광역이동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연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합형보다는 분리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용대상자, 이용방법, 요금, 예약서비스 등의 체계를 시군과 조율해 일관성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장애인연맹 한동식 사무총장은 앞서 토론한 빈미영 실장의 광역이동지원센터의 분리형 모델 추진 의견에 일부 동의하지만,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관제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형 모델을 주장했다. 덧붙여 광역이동지원센터 도입 이외의 과제로 보행권 및 정류장 등 이동편의시설의 적극적 제공, 저상버스 관련 효율적 운행 방안 마련, 특별교통수단 등의 다양화 및 체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금일 제시된 의견들을 정리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유의미한 의견들이 경기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토론회·공청회 등을 통해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금일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양운석 의원, 성진그룹홈 시설장·사회복지사와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성진그룹홈 관계자와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복지시설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진호 시설장, 이중민 사회복지사는 “성인 18세 이상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공동 생활가정 시설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성시 외, 경기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과 그룹홈 복지시설의 여러 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안성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변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현장중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과 소통하며 앞으로 복지향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y 편집국“오광영의원 올레브 버스 시민의견청취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대전시 올레브 버스 노선 시민의견청취 간담회’가 25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오광영의원이 진행을 맡고 황은주 유성구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전시 박범산 과학산업과 특구협력팀장은 카이스트에서 개발된 무선전력 전송 기술을 반영한 올레브On-Line Electric Vehicle)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추진상황과 노선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카이스트 학생과 온천동 주민들은 카이스트를 통과하는 노선버스가 생긴 것에 대해 환영하고 버스노선이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인근 지하철역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광영의원은 “올레브버스는 대전시와 카이스트, 연구개발특구가 합심해 신기술 버스를 테스트 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오랜 숙원인 학교 통과 노선버스를 만드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하고 “시민의견을 토대로 최적의 노선을 정하겠다”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힘을 보탤 것이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김성기 가평 군수와 (사)한국유권자 총연맹 심원일 대회장 경기 가평군 김성기 군수.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상임위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사)한국유권자 총연맹 부총재이자 대회장인 심원일 수석 부총재가 가평군에 24일 내방하여 상패를 전달 하였다. 김성기 군수는 인삿말에서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가평군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군민들께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군민분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2020년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세 차례(12월, 2월, 3월 초) 연기되어 수상 결정과 더불어 심원일 대회장이 가평군을 내방해 수여를 하였다.
by 고정화경기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설비 지원사업 및 종사자 주거대책 점검, 기업 자부담 비용 적정성 검토 등 ‘경기지역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장현국 의장은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도내 ‘뿌리산업 민생현장’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와 ‘뿌리산업 육성 방안 정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이은주·안광률·장대석·김종배 등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문경일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센터장 및 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과학기술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 뿌리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 종사자께서 피부로 겪는 현실적 고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뿌리산업’이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최종 제품에 내재 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자동차·조선·IT 등 주력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로봇·드론·반도체 등 4차 신산업에도 필수기술 역할을 담당하는 기반산업으로 경기도에는 2019년 기준 총 8,552개 뿌리산업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뿌리산업 관계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로 친환경 인증요구 증가에 따른 인증비용 지원 현장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섬유제조업 붕괴 우려 경기도 뿌리산업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필요성 폐원단 등 폐기물처리비용 증가 문제 염색 등 기술교육 시급 섬유기업 예산지원 등이 논의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의 자체적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별도 예산확보와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직원의 자기개발 지원, 젊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 등의 대책도 뿌리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시·군별 수요조사 및 도내 제조업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을 수립하는 등 의회 차원의 대책수립을 약속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현국 의장 등은 정담회를 마친 후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시흥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찾아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해양레저복합단지 방문에는 이동현 의원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번 뿌리산업 민생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핵심정책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교육현장 및 정책공약과 관련된 SOC 사업 현장을 의장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 고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맞춤형 의정활동’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까지 민생현장 10회, 교육현장 4회 등 총 14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