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확보.주민의 여가 활동 및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명시민체육관 축구장 주변에는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된 육상트랙은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위한 동호회 등이 늘어나면서 육상트랙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트랙의 개선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기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도 확보됐다. 한여름의 극한 더위와 집중호우, 겨울철 추위 등을 피하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의 확대, 저상버스 및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관련 예산 9억원도 확보되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준공 34년이 지나면서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협소한 주차구역,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천959㎡로 현재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편의는 물론이고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은 공동 노력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천 유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수를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했다. 2012년에 준공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시설개선이 끝나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관계되어 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 현안 해결에 13억 특조금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평 물맑은 시장 쉽터 막구조물 설치, △물안개 공원 조성,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내 상수관로 신설 등으로 주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배정된다. 앞서 박 의원은 2024년에도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정비, 관광경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53억 3,400만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물맑은 시장, 남한강변, 수해 취약지 등을 개선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조금은 지역의 소외된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지역경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예산이라는 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의 특성상 민선 8기 양평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광역의원으로서 도정과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이 곧 군민의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의회, 초교 인근 학생 교통사망사고 대책 마련 촉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하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은 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초교 3학년 학생이 사망한 인천동수초교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어린이교통사고 및 스쿨존 사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초교 인근 황단보도 신호체계 개편과 안전 관리자 상주 등의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인천지역에서는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지난 8일 오전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어린 초등학생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사고 현장 한쪽 인도에 조그맣게 마련된 아이를 위한 과자봉지와 꽃다발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울컥했다”며 “지난 신광초교 사고 이후 다양한 어린이교통사고 대책과 스쿨존 대책을 마련했는데도 또다시 학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사고 현장 주변을 살펴보니 제대로 된 안전시설물도 없고 많은 차량들이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번 화물차 사고는 운전자들의 심각한 교통안전 불감증과 교통 관련 법규의 사각지대가 낳은 인재”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초등학교 인근 모든 도로교통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신호를 확충해야 한다”며 “다시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기관이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018년 기준 교통사고 잦은 구역 179곳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7명에서 32명으로 사고 건수는 1천491건에서 1천21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주요시설 개선 사업으로는 횡단보도 앞 과속방지턱 설치, 우회전 진입차로 일시정지 차단신호 설치, 과속방지 붉은색 미끄럼 방지제나 울퉁불퉁한 석고석 페이빙스톤 설치, 신호등 음성안내 및 바닥신호등 설치 등으로 알려졌다.
by 편집국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2021년 제3차 자원봉사활성화 포럼 참가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은 9일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2021 제3차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2021년 자원봉사 안전 및 인권매뉴얼개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영역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홍종원 위원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의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고 하물며 인권 침해를 당하고도 드러내 놓고 피해상황을 알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시·도 자원봉사활동 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와 비교·검토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안전 및 인권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지원 범위 확대 등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우리 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우송정보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채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박승민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으며 홍종원 위원장,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이은경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 윤대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김진일 도의원, 하남시 부추작목반 연합회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부추작목반연합회 회원들과 부추재배 농가 애로사항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하남시 부추작목반연합회 이규은 회장은 “현재 천현동에 위치한 부추작목반연합회 사무실과 기구보관 창고 액체비료를 제조하는 시설이 있는데 교산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수용되다 보니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므로 액체비료를 만들어서 부추재배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이전 부지를 시⋅도 차원에서 대책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부추작목반 연합회는 100가구의 영농인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으며 연합회만의 노하우로 영양제인 액체비료를 제조해 회원 농가들에 공급하거나 공동으로 자재 구매해 농가에 보급하는 공동체 협업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진일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하남시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교육지원청, 황진희 경기도의원과 부천꿈의학교 운영지원단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8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과 부천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꿈의학교 지속 발전을 위한 운영지원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진행된 이 날 정담회에서는 2021년도 부천 꿈의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홍보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꿈의학교 운영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은 내실화 및 균형적 성장 지원을 통한 꿈의학교의 지속성·자생성·지역화를 추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총 70교 꿈의학교에 대해 개교지원부터 교육과정, 회계 관련 운영 컨설팅을 통해 꿈의학교 운영을 지원해주고 있다. 황진희 도의원은 현재 부천 학생수의 1.6%만 꿈의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천 관내 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의 희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 체제가 마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실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꿈의학교의 깊이 있는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by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도내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조례 근거를 마련해 상임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창순 위원장은 “‘경기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가정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의 복지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에게 현금 또는 현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보육재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정상적인 어린이집 등원 수업이 어렵게 되는 등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재난으로 한정했다. 또한, 부칙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한해 소급적용하도록 해 코로나로 인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은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창순 위원장은 “교육재난지원금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지급하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으나, 어린이집 혹은 가정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만 지원 대상에서 빠진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학습권, 보육권을 침해받은 아동·청소년에게 차별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는데, 조속히 행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 제정안은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통과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by최종현 부위원장,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현황과 치매예방 정책전환을 통한 100세 경기구현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현황과 치매 예방 정책전환을 통한 100세 경기구현 방안’토론회가 지난 8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다가올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치매 예방 정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영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고령화 시대가 되어감과 동시에 100세 시대가 되어감에 따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에 더해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 구성 및 스마트 돌봄이 연계와 지역 간 편차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주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은 치매 조기 발견에 있어서 노인을 대상으로 검사하며 진행하고 발견하는 데 수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주장하며 치매안심센터와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과 경기도만의 고유 콘텐츠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조기 검진 참여율, 확대를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의 우선적 구축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한해영 광교노인복지관 관장은 경기도만의 치매예방체계구축, 4차 산업기술과 사회복지 융합 모델의 필요와 복지관 내 다 직종의 협업 시너지 창출 모델 등 경기도 치매 예방 서비스 모델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ICT 기반 치매예방교육을 위한 노인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교육과 함께 하드웨어 제공을 강조했다. 더불어 ICT 기반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시 사회복지 현장과 공유와 융합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노숙현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과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작년과 올해 조기검진실적이 4.5-4.6%에 그치며 70% 이상이 코로나 전반근무의 순환보직으로 근무해 안심센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보건소 치매 안심 센터의 실태에 대해서 말했다. 좌장을 맡은 최종현 부위원장은 “앞으로 치매 없는 경기도, 치매 없는 국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은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가 치매 예방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면서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탄소 걱정없는 2층 전기버스’ 남양주 그린으로 달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9일 남양주 진건읍 사능차고지에서 2층 전기버스 개통 전 현장점검에 참석했다. 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송력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2층 전기버스’가 남양주에 투입되며 M2323, M2352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게 된다. 문경희 부의장은 “출근길이면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을 꽉 채우고 서서 가는 사람들로 붐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쾌적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전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즈음해 그린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일 열린 현장점검에는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응천국회의원, 김미리 경기도의원, 김영실·박은경·최성임 남양주시의원,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KD운송그룹 곽두영 영업본부장, 펌프킨 최용하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윤길중 상용국내상품팀장등이 참석했다.
by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부천꿈의학교 운영지원단 정담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지난 8일 부천 꿈의학교 운영 지원단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 꿈의학교 지속 발전을 위한 운영 지원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실시됐으며 2021 부천꿈의학교 운영지원단 16명을 포함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꿈의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했다.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된 교육 정책으로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도내 기업과 기관 등이 교육 공공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또한,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은 꿈의학교 내실화 및 균형적인 성장 지원을 통한 꿈의학교의 지속성·자생성·지역화를 추구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총 70교의 꿈의학교에 대해 개교 지원부터 교육과정, 회계 관련 운영 컨설팅 등으로 꿈의학교 운영을 지원해 주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부천시의 학생 수의 1.6%만이 꿈의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참여율이 낮은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부천 관내 학교의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에 대해 희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홍보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해 꿈의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by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도의원 “고산지구 거주 농민 통행로 확보 요구, 민원 현장 방문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 고산지구 거주 농민들의 집단민원을 접수받고 8일 고산지구 LH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의정부시 도시계획팀장, 도로과 도로개설담당 주무관, LH서울사업본부 관계자, 고산지구 현장사무소장, 민원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참석한 주민들은 “고산동 5, 6, 7번지 일대가 LH 고산지구 택지개발로 새로 연결된 통행도로 중간에 사유지가 걸쳐 있어 통행과 농사를 짓는데 장애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구 도로를 부체도로로 연결해 줄 것을 숙원 사업”으로 요구했다. LH 고산지구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고산지구 택지조성사업에 기반시설공사 관련 공람·공고 등 절차 이행 이후에 도로단절 문제가 대두되어 당황스럽게 생각한다”며 “LH 서울사업본부 관련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과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LH에서 고산 사업지구내 도로 녹지 등 필요에 의한 기반시설 변경 요청 시 관리계획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 수용할 것임”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도의원은 “현장에 와서 보니 주민들께서 통행과 농사를 위해 예전부터 이용해 오던 도로가 단절되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시와 LH는 주민들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뉴타운 재개발지역 택시차고지 이전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택시차고지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광명뉴타운 개발사업은 23개 구역 중 11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고 해제된 12개의 구역 중 일부는 공공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중이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도심지역에 위치했던 택시 차고지를 주변 지역의 개발로 인해 이전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보상금을 받아도 낮은 감정가와 양도세 부담으로 땅값이 너무 올라버린 광명에서는 이전할 곳이 없다. 시에서는 조합에 얘기하라고 하고 조합에서는 시로 가라고 하면서 소통하려 하지 않으니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다른 관계자는 “법인택시업체는 일반 업체와는 달리 면허권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전도 어렵다. 인근 지역도 모두 개발중이거나 개발을 준비중인 상황에서 관내에서는 차고지 선정에 한계가 있으니 용도변경 등 관련법규를 개정해주어야 이전이 가능하다”고 성토했다. 또한,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광명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를 활용한 ‘희망카’ 운영, 택시운전자 보호 아크릴판을 활용한 시정홍보 등 관내 8개 법인 택시회사의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개선할 방안을 제안했다. 정담회를 마친 정대운 의원은 “시와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차고지 이전에 국유지 활용 등 여러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재개발로 이전해야 하는 택시 차고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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