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 확보.주민의 여가 활동 및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탄력 받을 듯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명시민체육관 축구장 주변에는 국제규격에 맞춰 조성된 육상트랙은 주변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위한 동호회 등이 늘어나면서 육상트랙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노후된 트랙의 개선 요구가 계속 있었던 만큼 다양한 목적과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기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7억원도 확보됐다. 한여름의 극한 더위와 집중호우, 겨울철 추위 등을 피하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의 확대, 저상버스 및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관련 예산 9억원도 확보되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상업지역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준공 34년이 지나면서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협소한 주차구역,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천959㎡로 현재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편의는 물론이고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은 공동 노력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한내천 유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보수를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했다. 2012년에 준공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은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시설개선이 끝나면 주요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종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시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관계되어 있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명숙 경기도의원, 양평 현안 해결에 13억 특조금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평 물맑은 시장 쉽터 막구조물 설치, △물안개 공원 조성,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내 상수관로 신설 등으로 주민의 안전과 일상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배정된다. 앞서 박 의원은 2024년에도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정비, 관광경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53억 3,400만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물맑은 시장, 남한강변, 수해 취약지 등을 개선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특조금은 지역의 소외된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지역경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예산이라는 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의 특성상 민선 8기 양평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광역의원으로서 도정과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이 곧 군민의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 의정부시 2층 전기·저상버스 운행개시에 따른 업무보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박재범 팀장으로부터 수도권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정부시 2층 전기·저상버스의 운행개시에 따른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교통기획과 팀장은 “의정부시에서 운행을 개시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70석으로 교통약자인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한 맞춤 좌석을 설치해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그간 추진 일정 및 출·퇴근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도로정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5일부터 신동초 ~ 잠실광역 환승센터 G6000번과 경기도청북부청사 ~ 잠실광역 환승센터 G6001번에 2층 버스 2대가 운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많은 승객 수용이 가능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기존 일반버스 대비 입석률 개선과 교통 약자에 대한 시설완비로 시민들께 편안한 출근길 제공 및 명품 도시로서 시각적으로 의정부시 자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비 50% 부담 약속 이행 환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 룸에서 2019년 5월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광역버스를 국가사무로 전환하면서 국가가 준공영제 비용의 50%를 부담하기로 합의한 사항의 이행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국고보조금 예산이 346억원으로 확정됨으로써 국고보조율이 30%에서 50%로 상향됐다. 앞서 2019년 5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악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인상, 광역버스의 국가사무화 및 준공영제 시행 등에 전격 합의하고 이에 따라 2019년 9월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400원 인상하고 지난 해 9월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2021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률 50% 등에 합의했으나 실제 2021년도 정부예산 편성 및 심사 과정에서 기재부가 국고부담 50%를 반대하면서 결국 30%만 반영했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건설교통위원회는 기획재정부의 결정에 적극 반대하며 합의사항의 이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월에는 국회를 방문해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윤호중 법사위원장을 만나 2021년 정부의 추경예산에 175억원을 반영해 줄 것과 대광위법에 광역버스 사업의 국고보조율을 50%로 명시해 줄 것을 건의하는 문서를 전달했고 5월에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와 제5회 정책간담회에서 합의사항 이행을 적극 피력했다. 그동안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민에게 재정의 부담을 주는 사항을 시정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기도와 국토부간 당초의 합의사항의 이행을 요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도한 김명원위원장은 “늦게라도 우리 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명원위원장을 비롯해 오진택, 권재형 부위원장, 김종배, 이필근, 추민규 의원이 미리 준비한 회견문을 돌아가며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었다.
by직업교육상시협의체, 특성화고 학생들의 희망사다리가 되어 줄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직업교육상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군포상공회의소 관계자, 군포지역 기업인, 특성화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7월 회의 시 지자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질적 협의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정윤경 위원장이 제안한 내용이 반영된 결과였다. 초대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은 한대희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 지역내 특성화 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밖에서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교화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한대희 군포시장님이 교육청 지업교육협의회 회장을 흔쾌히 수락해 준 것과 적극적이고 체계적 지원으로 특성화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2022학년도 군포지역 특성화고 신입생 충원율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결과로 협의체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과 직업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희망사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협의체 활성화 의지를 나타냈다. 학교장들은 특성화 학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특성화학교가 적성을 찾아가는 곳이기 보다는 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이 가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근로 환경과 사회 적응 문제의 의견과 함께 학부모 입장에서 근로시 안전문제가 가장 걱정이 된다고 하며 처음 사회로의 진출 시 심한 환경적 변화로 인해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어른들이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 관심을 갖고 사회 안전망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한동해 군포상공회의소 의원은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 강화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업방문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실적 문제도 진솔하게 이야기 됐다. 군포상공회의소 부회장인 최숙 대표는 일부 업체에서 학교와 연계해 학생의 초기 사회 직업교육을 책임졌으나, 대학 재진학과 군대 입대 등의 문제로 사회와 학생들이 단절되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은희 장학관도 예전에는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이 있었으나 고등학교의 무상교육으로 제도적 지원이 사라진 상태라며 타시도의 교통비와 통신비 지원사례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향후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마련 등의 검토를 해 나가겠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또한, 향후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식교육과 홍보활동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업체가 군포 학생들을 고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by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다움아트홀’에서 온양문화원 ‘시서화 묵필연회’ 회원들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 3차 전시전은 아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온양문화원 시서화 묵필연회 회원 8명이 서각 10개 작품과 시서화 15개 작품을 출품해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라며 “도내 예술인들은 마음껏 작품을 선보이고 주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오명근 도의원,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 축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은 평택항의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했다. 축사 자리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경기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항시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래없는 코로나19의 확산은 평택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만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평택항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명실상부 글로벌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해 평택항의 발전전략과 거버넌스 추진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평택항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평택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택항의 경쟁력 제고방안 등 평택항 미래 방향성에 대핱 심도있는 의견들이 교환됐다.
by김지나 경기도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나 의원이 10일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기업문화 개선 및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시행 근거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친환경적 자원순환의 촉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지난 경기도의회 본회의 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용 합숙소 무단 사용,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 일부 산하 기관에서 도민의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도덕성의 회복을 촉구할 것을 요청하는 등 그간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김지나 의원은 “그동안 도민과 꾸준히 소통해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노력해온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의 활성화에 전심,전력하는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 등에 대해 의정·행정대상을 시상해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by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쌀 과잉 공급물량 시장격리 촉구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정부의 선제적인 쌀 시장격리를 통한 쌀값 하락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농해위 소속 김영권·김기서·김득응·정광섭·김명숙·윤철상·장승재 의원 일동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000톤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신곡 수요량 대비 최소 27만 톤이나 과잉 생산된 것으로 풍년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10월 22만7212원이었던 쌀값은 12월 5일 현재 21만344원으로 1만6868원 떨어졌다. 김영권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쌀값이 작년에 비해 3% 가까이 떨어졌고 특히 충남은 5% 이상 하락폭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며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쌀이 수요량 대비 3% 이상 과잉 생산되면 시장에서 자동격리 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7만 톤이 더 생산돼 수요량대비 공급량이 약 7%에 달하는 만큼 정부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선제적 시장격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 3개월 만에 조치 완료 결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0일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항을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지난 9월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온빛초 통학로 개선으로 온빛초 학생들과 인근 주민 모두를 위한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상병헌 의원과 세종시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 온빛초등학교 신명희 교장, 범지기마을 3단지, 7단지, 9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온빛초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 학부모와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지난 9월 1일 학교 차원에서 보행데크 방식의 통학로 일원화를 추진한 데 이어 9월 8일 온빛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이 세종시의회에 통학로 확보 및 개선안을 건의하면서 본격화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온빛초 전교생의 약 68%가 아름동 3·7·9단지에 거주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1번 국도를 횡단해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통학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세종시 관계부서와 함께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 3주체와 지역구 의원, 세종시 관계부서의 긴밀한 공조 체계는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을 단기간에 추진할 수 있었던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 13일에는 범지기 3·7·9단지와 온빛초 등하굣길에 이르는 700m 정도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개선 및 보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10월 27일에는 현장 점검에서 나온 개선 요구사항을 실제 이행하기 위한 담당부서의 추진 계획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온빛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학부모 및 교직원, 관계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비교적 단시간에 후속 조치를 충실히 완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후속 조치 역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름중과 아름고등학교 사이 보행로에 야간 보행등과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세종시 교통정책과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유도 표지와 아름동 달빛2로에 위치한 아름유치원 앞길과 아름서1길 어린이보호구역 양방향에 과속단속 카메라 4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아름수변공원 내 통학로 단절구간에 보도블록을 깔아 보행로를 조성했으며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범지기마을 9단지 앞 도로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제천을 건널 수 있는 아름3교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분리하는 도색 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상병헌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이번 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학부모들과 온빛초 및 세종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7년 아름중·고교 전면에 170m에 이르는 안전 펜스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12월 온빛초 통학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by 편집국진용복 부의장,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고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10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과 함께 용인 소재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으로 불리우는 진 부의장은 ‘사랑의 연탄·이불·쌀·김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역시 “온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7천여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걱정이 많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학생통학안전 교육청-시청-경찰서-의회 간 지속적 협력 통해 어른들의 역할 다해 나갈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9일 2021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통학안전 관련 유관기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윤경 위원장이 군포지역 학교장 및 학부모와의 정담회를 통해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중 하나인 학생 통학로 정비건을 다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과 군포의왕교육장, 군포시청, 의왕시청,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할 여러 학교의 통학안전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주요논의 사항으로 송안초의 협소한 교문 진입 보행로에 대한 개선, 군포초 학교앞 도로의 보호구역 지정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요청, 둔대초 주변통학로 안전 확보, 관모초, 군포중, 의왕부곡중 보차도 미분리 구간 개선, 의왕부곡초 학교 밖 주택가 골목 통학안전확보,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을 통한 긴급차량 출입 및 통학안전확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송안초와 군포초의 협소한 통학로에 대한 조치가 쉽지는 않겠지만 휠체어 한 대도 지나갈 수 없는 통행로에 대해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학생안전을 위해 기관간 협력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둔대초의 경우는 학교와 공동주택 간 통학로에 인도설치 요청과 학교 인접 공사부지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군포중 인근 보도없는 구간에 대한 민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중인 체육관 건립공사 준공시기 등을 검토해 적극적 학교시설개방과 지역주민 홍보협력을 통해 통학안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조치를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군포초 앞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한 심사가 완료된 상태라며 조만간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조 등을 통해 논의된 여러 학교의 통학안전을 위한 시선유도봉 설치, 수목관리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기존 주택가 골목의 경우 교통안전 시설물의 설치여건이 되지 않아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이 많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내년에는 경찰서 학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학교와 교육청의 끊임없는 통학여건 개선노력,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말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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