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정윤경 도의원, ‘군포·의왕·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12월 3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교육시설에서 공사, 용역, 물품 및 관급자재 발주 시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고 권장해 입찰 및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는 김종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좌장으로 박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시협의회 위원장,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왕시협의회 위원장, 박병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양시협의회 위원장, 이헌주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이영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윤재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윤경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에 있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시협의회 박병수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전국 최다 건설공사가 진행됨에도 공사수주 및 하도급 참여율이 매우 저조할 뿐 아니라 입찰 행정편의 및 편향적 공사발주로 인한 수주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제한 및 분할·분리 발주를 적극 활용하고 관내 영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를 위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추진단 이헌주 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미래교육과정 비전을 소개하고 군포·의왕·안양·과천 지역 미래학교 추진 전략과 함께 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 등 경기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영창 행정과장은 교육시설에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에 소재한 업체를 우선 고려 및 권장한 결과 2020년 대비 2021년 지역업체 구매건수가 증가하는 성과는 있었지만 특혜 우려, 등록 업체부족 및 실적부족, 동시 낙찰로 인한 다수공사 추진 시 공사 지연 등 군포·의왕 업체 이용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윤재철 행정국장은 안양시와 과천시는 지역특성상 지역 내 생산품의 종류가 한정되어 물품 구매가 어렵지만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1년 신설학교 및 기타사업 지역업체 사용현황과 2022년 시설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활동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by김강식 의원, ‘2021 제1회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 의정봉사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1 제1회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처음 열린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은 경기기자협회 주최로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의회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강식 의원은 제10대 전·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고 북부균형발전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집행부와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축하고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경기도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의회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으면서 경기도의 도정 운영에 핵심적인 사안 등을 포괄하는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강식 의원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기자협회에서 주시는 제1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항상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홍성룡 의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유통인과 신뢰회복 최우선 당부’ [국회의정저널]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해 문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인사특위 위원으로 참여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은 “문 후보자에게 공사의 이익과 유통인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었을 때 공사는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으면서 “공사는 그동안 유통인과의 대화는 도외시한 채,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이른바 갑질을 해 왔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만 21건에 달한다”며 “소송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내용을 보면,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사건도 많다 소송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유통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에 나서서 소 취하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의원은 “유통인들이 부담하는 사용료 등으로 급여를 받고 있는 공사 직원들이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는 행태에 많은 유통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낮 시간대가 아닌 유통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에 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통인들의 고충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업무 재조정과 불필요한 인원 감축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유통인들의 짐을 덜어 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한, 가락시장에서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하역노동자 노동여건 개선 문제, 시설현대화 사업에 따른 채소1·2동 지하층 건설 문제, 가락몰 4관 중증장애인협회 일자리 지원 문제, 청과직판 미이전자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통인과의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보자가 사장으로 취임한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고 끊임없이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사특위는 인사청문 직후 문 후보자가 물류 및 유통 분야의 전문지식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다양화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임명에 동의한다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by김혜련 의원, 문영표 후보자 공사 사장으로서의 역할이행 의문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영표 사장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에 대한 후보자 검증 관련 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시장e몰 운영실적 부진문제를 지적하면서 “올해 1월부터 전문업체 위탁운영 방식으로 개편하면서 식자재 납품업체로 쇼핑몰 전체를 운영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비대면 시대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대비한 운영방식의 전문성·확장성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고 사장 후보자에게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문 후보자에게 ‘유통 전문가로서 롯데마트 대표 재직시절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경험’과 ‘공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질의하며 공사장으로서 전문성 및 경쟁력을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친환경 급식 공급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센터는 중간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보자에게 “향후 가격 관리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영표 후보자의 롯데마트 대표 재직기간 중 발생한 ‘비위생적 품질관리와 책임전가 경영 전적’에 대해 지적하며 “소비자와의 신뢰, 식품안전품질이 최우선인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서 본인이 목표를 공사 사장으로서 철저하게 수행할지 의문이다”며 후보자의 언행불일치 태도를 질타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을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by심규순 의원,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30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1 제1회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처음 열린 ‘경기기자협회 의정대상’은 경기기자협회 주최로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의회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광역·기초 의원에게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심규순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제정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 활동에 있어서도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 참석, 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지역사회에 원활한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심규순 위원장은 “항상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는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진용복 부의장, OBS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OBS 창사 14주년을 맞아 OBS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용복 부의장은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으로서 보여준 의정 활동과 경기지역의 방송 활성화를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진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용인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으며 자치분권시대에 도내 영상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진 부의장은 “도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노력하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김원기 경기도의원,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용역예산 조속히 세워져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지역구 안지찬, 이계옥 의왕시의원과 함께 지난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지찬 시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진행되어 오던 중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의정부시에서도 2022년 본예산 수정예산으로 8호선 타당성 연구용역예산안 3억원을 상정했으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했다. 이계옥 시의원 또한 “경기도와 국토부를 설득할 수 있는 타당성의 근거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기에 긴급수정예산안으로 상정하게 되었는데 연구용역예산안이 부결되어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이라고 했다. 이에 김원기 도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필수사업”이라며 “8호선이 탑석역까지 연장된다면 지근거리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법조타운, 복합문화 융합단지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꼭 필요하다 이에 시, 도의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했다. 이날 김원기 도의원, 안지찬, 이계옥 시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빠른 시일 내에 8호선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세우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여야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기로 했다.
by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반려견을 위한 전용 놀이터 설치 지원 요청 2차 민원상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호원동 거주 소형 반려견 모임 주민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지역 내 반려견 전용 놀이터 설치 요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 이래 2차로 12월 현재 그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견주 주민들은 “반려견 전용 놀이터 희망 설치 장소로 호원동 중랑천변 유휴부지 및 잔디광장을 소개하고 반려견 안전과 활동 강화를 위한 펜스 설치와 놀이터에 필요한 시설 지원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정희 시의원은 “반려견 전용 놀이터 부지로 접근의 용이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운동과 산책 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랑천 유휴부지에 반려공원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함께 의정부시에도 적극 행정을 요구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여러면에서 최적의 장소인 중랑천변 반려인 쉼터 조성을 위해 관계부서에서 내용을 검토중에 있으며 담당 공무원에게도 서울시 사례를 종합적으로 답습하도록 주문한 상황이며 하천법상 가축이나 동물이 이용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 사안으로 결과물이 바로 나올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점에 대해서는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반려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사회적 갈등이 완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경호도의원, 공공기관 이전 미 지역 경기도 특조금 150억 지원 [국회의정저널]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하던 목동근린 전망대 설치공사, 장애인재활 지원센터 건립, 군도8호선 수리재구간 도로확포장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경호 도의원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이 되지 못한 경기 동북부 3개 지역을 위해 지원키로 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0억원을 확보해 지난 21일 가평군에 지원했다. 이번에 가평군이 신청한 사업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설치공사 장애인재활 지원센터 건립 군도8호선도로 확포장공사 농어촌도로 조종101호선 확포장공사 청평역세권 중로2-5호선 개설 청평5리 배수펌프장 내수배제시설물 구축 및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이다. 목동근린공원사업은 펜션 등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북면 도시공원을 관광명소로 조성키 위해 스카이타워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장애인 재활체육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도에 매입한 토지의 효율적 사용과 장애인특성에 맞는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5개 장애인 단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연면적 1,449.06㎡ 규모로 추진한다. 이사업의 경우 관내 등록장애인이 5,214명으로 가평군 인구의 인구의 8.3%가 직접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족 등 간접수혜자 전체 인구의 30%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도8호선은 현재 1단계 구간인 숲속의 아침펜션에서 라망디자인가구 까지 1단계 구간이 완료된 가운데 나머지 구간인 수리재 마을 버스종점까지 구간 1.28Km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한다. 농어촌도로 조종101호선 확포장공사는 대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일2리 마을회관까지 공사중인 구간으로 1단계 구간 준공에 이어 2~3단계 구간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청평역세권 중로2-5호선은 청평면 청평리 383-22번지 일원으로 현재까지 100% 보상은 완료된 상태로 연장 374m, 폭 15m 2차선으로 추진한다. 청평5리 배수펌프장 내수배제시설물 구축 및 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청평5리 수해와 관련해 주택 침수를 방지를 위해 배수 펌프장 시설물 교체사업으로 사전 침수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현실적 보상으로 경기도가 150억원을 지원함으로서 그동한 부족한 사업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며 “경기도 특조금은 경기도의원의 노력이 필요한 사항으로 앞으로 가평군과 협의해 부족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충청남도의회 더민주당 방문해 교섭단체 활성화 필요성 강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29일 충청남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해 교섭단체 운영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2일 충청남도 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업무협약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이계양 대표가 박근철 대표의원에게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계양 대표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이 매우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29일 열리는 충청남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경험을 전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장에서 충청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교섭단체 필요성, 교섭단체 운영, 교섭단체 권한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교섭단체가 정책개발 등 실질적인 의회 운영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며 “교섭단체의 권한이 국회에 준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계양 원내대표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사례 등을 참고해 충청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교섭단체 운영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양 의회 교섭단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