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금강보행교 현장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개통 예정인 금강보행교의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서금택 의원, 손현옥 의원, 채평석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강보행교에 설치된 클라이밍 체험시설과 교량 노면 상태, 배수시설 등의 안전 상태와 낙하 분수와 레이저쇼, 조경, 벤치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점형블록과 점자 표지판 추가 설치 및 통행로 단차 제거 등을 통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조경수 활착 등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 시설 안내판에 외국어 설명 추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량의 특성상 노면이 미끄럽거나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도등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사고 방지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개통 전까지 금강보행교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을 보완하고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강보행교는 세종시청 앞 수변공원과 금강 북측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박물관단지를 잇는 총연장 1,446m, 폭 12~30m 규모로 건립됐으며 보행을 통한 금강 조망과 복층 원형의 이색적인 외관 등으로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의회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개선방안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개선방안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25일 3차 회의를 개최해 조사대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당시 인허가 관련부서 장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인사에 대해서는 증인을 채택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증인채택에 앞서 도시교통실 및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과거의 파이시티 및 현재 진행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국으로부터 舊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 사업개요, 추진경위 쟁점사안 등을 보고 받고 도시교통실로부터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념, 양재화물터미널 현황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의혹과 문제들이 다수 제기되고 끝내는 좌초된 舊 파이시티를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가 관련법령과 지침 범위 내에서 사업자에 대한 특혜의혹 없이 서울시 물류정책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양 부서에 질의를 했다. 舊 파이시티에서 당시 제도와 비교해 물류시설 중심인 유통업무설비에 대규모점포 업무시설 등 일반적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주시설에 준해 계획된 경위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자료요구 및 질의답변을 통해 살펴보았고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에 있어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및 합리적 계획을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해 서울시가 도시첨단물류단지 업무 추진과 관련해 “부서간 업무협의 부족,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업무처리 등”으로 인해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은 경위와 관련해 앞으로 업무 추진시 부서간의 적절한 업무 협의 등을 주문했으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은 예전의 파이시티 사업에서 나타난 특혜의혹이 반복되지 않도록 업무적인 관점에서만 수행해 줄 것과 도시계획정책과 경제정책, 복지정책 등 서울시의 전반적 정책이 동시에 반영될 수 있는 서울 전반의 물류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참고로 조사특별위원회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에 있어서 비전 설정과 종합적이고 공공의 계획목표에 부합하는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303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으며 올해 5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남종섭 의원, 대지중학교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은 26일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대지중학교의 도심형 미래학교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지중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대지중학교 1층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온서 교장을 비롯해 김영림 교감, 장윤주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지중학교는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미래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교실 공간 재구성, 러닝센터 설치, 다목적 체육관 증축 등 도심형 미래학교 구축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예산 확보 등에 도움을 준 남종섭 위원장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서 박온서 교장은 “용인교육 발전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남종섭 위원장님께서 대지중학교의 도심형 미래학교 구축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남 위원장님의 지원 속에 학생들에게 앎, 삶, 쉼이 있는 미래교육 환경이 조성되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학교를 둘러보니 박온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창의적인 에너지로 미래학교의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해주신 것 같아 존경스럽다”며 “대지중학교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간혁신사업들이 다양하게 적극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 등 [국회의정저널]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혜련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후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을 전했다. 박혜련 위원은“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호 의원은 식의약품 등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관한 질의를 통해 현재 학교 급식 납품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농·수산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사업 월평정수장 1·2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으며 고도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대전시민에게 공급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했다. 또한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추진 중인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와 관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철저하게 해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 상수도의 음용률과 관련해 현재 고도정수처리 비용 등 막대한 비용이 투자됐다에도 시민이 수돗물을 직접 마시거나 끓여 마시는 음용률 50% 미만으로 저조함을 지적하며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상수도본부장은“앞으로도 대전시 행사 등에 시민단체와 협력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전했으며 채계순 의원은“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행사 홍보뿐만 아니라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해 상시홍보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 설맞이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의원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편 복지관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광영 의원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이 교육,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2021년 활동 결과보고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은 26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단은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조사단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2년 제3기 조사단의 구성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활동 보고서’에는 조사단의 연구 및 환수 활동에 대한 보고와 도내 반출 국보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2기 실태조사단 단장인 김연 의원은 “2021년은 크게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 ‘부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서산 보원사 철조여래좌상’, ‘공주 출토 보살반가사유상’의 환수와 미국·유럽에 소재한 충남의 문화재 조사·연구 활동을 목표로 활동했으나,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실태조사단의 국외 활동은 매우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재판 진행 중인 일본으로 반출된 서산부석사불상의 경우 일본 대마도 관음사의 재판 참여 의사가 전해지면서 재판이 마무리될 조짐이 보이고 서산보원사지 철조여래좌상 봉안활동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며 “또한 천안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과 보협인석탑을 천안시립박물관으로 안치하고자 하는 활동의 진행과 공주시에서 노력중인 국내외 반출 국보 문화재의 현황조사 및 환수를 위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2021년에도 돌아온·돌아와야 할 문화유산 사진전을 진행해 도민에게 더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2022년은 도민과 함께 문화유산 회복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제6회까지 이어져 온 문화유산회복디베이트대회를 올해에도 진행해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구성될 제3기 조사단은 이공휘 의원을 단장으로 김연 의원, 김기서 의원, 오인환 의원 의원 등 충남도의원과 정경스님, 민정희, 이문희, 박준호, 정규홍, 남지은 단원 및 조사 활동을 진행한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상근 이사장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 범사회복지계 1만인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 범사회복지계 1만인은 2022년 01월 26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그 누구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복지는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임과 동시에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고 또한 열악한 범사회복지계의 처우 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의 남인순 상임위원장, 임성규 공동위원장, 송원찬 보편적복지국가포럼 상임공동대표, 원미정 경기도의원,김영해 경기도의원,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신화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준엽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김기성 전 평택시의원, 송은옥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이사, 한경순 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평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 전창호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박영욱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이미영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부회장, 최웅 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정인 전 경기도청정계곡 PM 등 경기도의 범사회복지계 주요 종사자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경기도의 범사회복지계인들은 “이재명 후보가 범사회복지계가 지향하는 복지의 국가적 책임과 의무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에 대해 그 누구보다 이해와 의지가 강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그 누구보다 애쓰고 있지만 이에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계 종사자들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는 후보는 바로 이재명이다”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앞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정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고 밝히며 “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그에 맞는 적정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후보의 생각을 밝힌 바 있고 특히 범사회복지영역의 장애인, 노인, 청년,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한 의제와 더불어 주거취약계층, 공공보건의료의 확대 등 범사회복지계가 그동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다양하고 폭넓은 의제를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복지의 국가적 책임과 공공성 강화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빈부의 격차 그리고 한쪽 편으로 기울어진 공정과 정의의 불합리한 환경 속에서 이것들이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적 책임이자 의무를 강조하고 모두가 평등한 삶아갈 수 있는 권리의 보장과 더불어 이러한 사회적 정의와 복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범사회복지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통해 반드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이에 경기도의 범사회복지계 1만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하고 1월 26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지지선언 행사를 열기로 했다.
by행문위,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 의회와의 소통 강조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해 처음부터 공채를 통해 채용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부적격 처리했던 사람을 기간제로 채용했다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해 구설에 오르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은 “다시 주목해야 할 백제 역사문화 발굴사업 중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문화재단 사업추진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표이사는 의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은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의회의 기능을 알고 제대로 소통하려고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며 “대표이사는 운영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을 우선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의회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은 “충남 독립운동가 백서 발간 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독립운동가 발굴 시 정확한 자료와 고증을 통해 제대로 검증된 인물이 실릴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을 대변해 도정의 감시와 관리를 맡아서 하는 기관인데 의회와 싸움을 하려고 한다”고 지적하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을 수습하고 매듭을 풀어나가도록 충분한 소통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위원은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사업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책임을 가지고 지속해서 추진해 반드시 국외소재 문화재가 우리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문화재단이 퇴직금 적립으로 발생한 인건비 부족분에 대해 다른 출연기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추경에 세우는 걸로 의회와 관련 담당 부서 문화재단 3개의 기관이 협의한 사항인데 의회의 갑질로 표현하며 노조에서 낸 성명서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원 역시 도민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로 노조에서 잘못된 내용으로 성명서를 낸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도 위원은 “6·25 당시 강경경찰서 서장 정성봉 외 83인이 소총 하나로 많은 피난민의 목숨을 살리고 모두 전사했으나 도민이 많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충남의 숨겨진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도민에게 알리는 역할에도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by 편집국농수해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해양수산정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25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에서 코로나 이후의 해양수산 정책 추진과 어업인 소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업환경 및 판매·유통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은 “해양치유시범센터 건립 추진 상황이 미흡하다”며 “예산 및 운영방안에 대해 관련 시·군과 제대로 된 협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철상 위원은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한 판로 확대 정책을 주문하며 “지역수산물 식재료 공동구매가 학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장승재 위원은 대산항 활용과 관련, 대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항만 활성화 및 항만인프라 확충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수산사업 중 수협과 공조해 추진하는 사업이 많은데 사업 추진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해 어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충남도의 환경생태를 살리는데 금강 해수유통 만한 게 없음에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주요업무계획에서 찾아볼 수 없다”며 “금강 해수유통 정책 추진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by 편집국교육위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센터 확대해야”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방역에 사용되는 약품 성분을 철저하게 조사해, 학생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은 특정 지역에만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가 지정·운영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가능하면 많은 시·군에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위원은 “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해소해달라는 절박한 요구가 있다”며 “이런 분들이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통학 여건 개선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육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과 후 학교와 문화·예술 활동 등에도 통학버스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철기 위원장은 “일선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우선 도입에 대한 입장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과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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