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백현종 의원, 제358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23일 오전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에게 다양한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했다. 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 27개 중 1/3에 해당하는 9개 기관의 기관장 공석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경기도의 비상경영체제 조치로 기관 운영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곧 도래하는 민선 8기에 신중하게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선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 현황에 대해 질의했고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특별한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은 비가역적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백 의원은 경기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토지소유 전수조사’ 결과로 ‘공직자 투기의심자 고발 및 수사의뢰’ 된 것과 관련해 재차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요청했다. 관련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대장동·현덕지구·위례신도시 지역의 토지 소유자 중에서 경기도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과 동명으로 확인되어 의혹이 있는 경우가 총 313명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부동산투기와 관련해 지자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강력하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및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관련해 경기도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질의했는데,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사법기관의 수사와 자체 감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법적 기준의 수사와 달리 행정 내부적으로 점검할 부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되,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자체 감사 결과 불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그에 부합하는 엄정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국외출장내역’ 과 관련해 지난 2월 및 본 도정 질의에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에도 명확한 답변이 제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의원의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자료 요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역 관련 현안으로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총 365개 공약 중 유일하게 폐기된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과 구리시 숙원사업인 갈매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위해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발주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과 광역교통체계의 연계에 있어 일자리 분산 없이 주거 분산 정책만으로 교통 문제의 해결이 어려우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도권 GTX역 주변에 서울에서 역 출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분산을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이 수록된 것을 지목하며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테크노밸리 조성 재검토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질문했는데,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구리시에서 대안을 가지고 인근 지자체 및 국토부,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선행한다면, 경기도의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 할 것이며 민간사업자가 정책을 추가 제안한 내용이 시설사업기본계획을 할 때 RFP에 담기면, 국토교통부 협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재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의할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질문에서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본인이 단장을 맡고 기조실장이 실무 총괄자로 추진TF를 구성했고 대표적인 당선인의 지역공약인 ‘GTX 연장 및 신설, 광역교통망, 제4차산업기술 연구단지,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에 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재정 교육감과의 도정질의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업무 및 자료 청구에 대한 협조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 감사했을 때의 강도로 교육지원청에 대한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기관감사 지적사항이자 이재정 교육감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 교육감은, 현재 1차 ~ 2차까지 진행됐고 3차는 금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임기 내 완공은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통합학교 정책으로 사실상 작은 학교 관련사업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에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백의원은,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작은 학교 지원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작은 학교가 큰 학교와 통폐합되는 상황에 대한 애석함을 표현하며 작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동안 ‘학부모가 만족하는 유아교육정책’에 보다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마무리했다.
by김영해 의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제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논의 과정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전문가 및 민간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3년~2021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6% 수준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이에 비해 전문성 및 자생력이 취약하고 지역 시민사회 역량에 따라 다소 불균형적으로 발전한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중간지원조직을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했으나, 운영형태와 위탁법인이 수차례 변경되며 고용갈등, 역량축적의 부족, 정책의 일관성 결여 등과 같은 문제를 빚어 왔다”고 사회적경제원 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해 의원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원역량을 축적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설립은 더 미룰 수 없는 시점”이라 강조하며 “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조속히 설립되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역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충남도의회, 산불 피해지역 위문 및 성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만923㏊를 태웠고 5일에도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400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등 일원에는 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의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집을 잃은 이재민의 삶이 회복되고 잿빛으로 변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산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by 편집국지석환 의원,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경기도 위상 찾아야” [국회의정저널] 오늘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지석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적인 고유 가치를 개발하는 지역학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면, 경기도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학 연구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경기학’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석환 의원의 지역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문화원의 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후 자연스레 지역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의 지역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학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진했던 시·군에서도 지역학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학 연구의 활성화와 함께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경기학의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방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석환 의원은 최근 용인의 역사와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용인MSG’라는 유튜브 방송을 개설하는 등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by장현국 의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면담 실시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공법단체로 전환됐다. 향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사업, 부상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사업, 타 국가유공자 단체와의 연대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함께 만드는 수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24일 “함께 만드는 수원, 당신은 특례시민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수원특례시민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시정에 함께하는 커다란 논의와 참여의 장을 구축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22만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수원특례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민 참여 온라인 시정 플랫폼, 가칭 ‘아고라 수원’을 만들어 시민참여 중심의 시정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주요 공약으로 주민자치로 만드는 수원특례시 완성 활력 넘치는 젊은 경제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복지도시 문화의 중심·콘텐츠 자원 도시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에 이르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특례사무 및 재정권 확보, 관련 법령개정 주민자치회 전환 및 강화 수원특례시민 참여 온라인 시정 플랫폼 ‘아고라 수원’ 등을 제시했다. 경제분야 공약으로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 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국제신공항 조성 GTX-C 조기착공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제시했다. 복지분야 공약으로는 청년과 노년 일자리 활동 사업 전 취학전 아동/초등학생 돌봄지원 서비스 실시 다자녀가구 수원 휴먼주택 지원 등을 제시했다. 문화의 중심·콘텐츠 자원 도시를 위한 문화분야 세부공약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 및 콘텐츠 강화 수원인문기행특구 지정 운영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미래 친환경 도시를 위한 환경 분야 세부공약으로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 탄소중립도시 ‘마이 넷제로’ 수원 도시숲 ‘그린 포레스트시티 수원’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R&D, 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수원시민이 진정한 도시와 정책의 주인이 되는 미래, 수원시민의 자랑스러운 삶을 담은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출마 의지를 다짐했다장현국 의장은 현역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30년간 수원 지역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다. 제 6·7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하고 수원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민생소통추진단 경기도 상임단장 등을 지냈다.
by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청‘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지난 3월 23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된‘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은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 등에 따라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 기념 및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전병주,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주민대표 등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서울교육 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많은 시간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건립기금 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통해 총사업비 1,299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교육감 이하 교직원들이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고 힘을 모아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특히 최기찬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가 개관되면 지역주민과 연계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 중심의 교육허브 공간, 미래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업무공간, 에너지 절약형 녹색 건축물 등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이번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과 관련해서 “최우선으로 공사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한다”고 했고 “신청사가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by황인구 시의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선정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교육청과 황인구 의원은 1981년 준공된 현 청사의 시설 노후화 및 업무 공간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청사 이전 추진 결정을 시작으로 건립기금 조례 제정, 도시관리계획 결정, 청사 이전 종합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 실시 등 청사 이전 및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바 있다. 연면적 39,937㎡의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서울교육 허브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 스마트 오피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청사로 구성되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황인구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신청사 착공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발전지향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시설안전전문가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중대건설 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사고가 잇다른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기 위한 본 ‘착공 및 안전서약식’의 의미를 크게 두고 신청사의 무결점 준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구 의원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최소한으로 초청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했다. 황인구 의원은 “신청사의 건립은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공공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철학을 이뤄내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본 행사 참여를 마치며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교육문제에 관해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많은 근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신청사의 건립 이후로 학생들에게 미래가치를 담보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by장현국 의장, 23일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당구발전 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서 역량을 다진 선수들이 서울 등 타지역으로 거점을 옮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원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직장 운동경기부를 조속히 창단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시름이 컸던 당구계가 재개에 나선만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당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재도약 발판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당구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심 갖겠다”고 답했다. 수원시 당구연맹은 13개 클럽 37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당구 종목대회 주최 및 주관,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경기 기술연구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던 당구는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재편입될 예정이다.
by양철민 의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정산문제 해결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은 23일 제3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해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철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광교신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개발한 신도시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정산과 법인세 부담주체 문제를 사유로 GH가 일방적으로 광교신도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광교주민들은 매일을 교통지옥에서 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에게 집행수수료 지급을 요청했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집행수수료를 지급해 주는 편의를 제공해 준 덕분에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GH는 집행수수료에 대한 법인세를 개발사업비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2006년 협약에도 없는 정상지가상승분을 반영해 개발이익금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경기도민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져 버린 것이다”고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개발이익금이 제때 정산되지 못해 지역현안사업들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방치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도민들이 받게 된다”며 “공동사업시행자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경기도가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며 “GH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법인세 부담 주체와 개발이익금 정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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