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정윤경 의원,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그동안의 용역 진행상황인 학교 평화통일 교육 관련 현행 제도 검토,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내용 분석, 경기도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추진 현황 등의 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냉전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안보이념을 탈피해 평화·통일에 대한 통합적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심도깊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날 중간보고 자리에는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임채철·이 진·최경자·박덕동·김은주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중간보고회 이후 설문조사와 전문가 세미나를 시행하고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에 있다.
by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접견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오후 시의회에서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압둘 할림 빈 카다르 사무총장을 접견하면서 ‘2022 대전이즈유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대회 개최 협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 금연구 국제부회장, 김재용 사무처장과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 이민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올해 11월 대전에서 처음으로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 저변이 확대되고 대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되어 세팍타크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노동자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 위해 최선”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며 일각에서 교묘하고 공격적인 노동 폄훼와 가치 훼손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지금껏 싸워오며 이뤄낸 노동의 권리와 가치가 한순간에 후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가 행복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노동자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관련 복지정책이 촘촘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의장은 우수 노조원 4명을 선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 김연풍 의장 및 임원진, 경기도의회 김장일·허원 의원,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 총협회장, 김길섭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y박옥분 의원, 수원 명인초, 동남보건대로부터 공로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지난 27일 수원 명인초등학교 상담실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공로패는 이날 명인초등학교 상담실 조성을 기념해명인초 송철훈 교장 등 교직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되었는데, 명인초 상담실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학교 상담실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것으로 이 과정에서 박옥분 의원은 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예산 배정 문제 해결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인초 송철훈 교장은 “박옥분 의원께서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명인초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고 금번에는 아이들의 고민해결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의 터전이 될 쾌적하고 아늑한 상담실 조성에도 큰 도움을 주셨다”며 “이에 명인교육 가족 모두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옥분 의원은 지난 3월 25일 동남보건대학교로부터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동남보건대 김종완 총장은 “박옥분 의원께서는 평생교육에 대한 깊은 혜안으로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 및 본교의 평생교육 운영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주셨다”며 “한결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옥분 의원은 “학생들이 본분인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균등하고 형평성 있는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학생 개인의 능력, 가정환경, 학교생활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교육활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명인초 상담실이 학생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만큼, 본교 학생 누구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했던 것이 동남보건대학교로부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라며 “동남보건대가 평생교육의 일선 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권정선 도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지난 28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교육감을 비롯해 고영종 기획조정실장, 조정수 행정국장, 윤재철 교육협력국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구현과 교육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권정선 부위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부천 출신의 초선 도의원으로 지난 2년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전국 최초의 ‘주민참여 기본 조례’, ‘미래학교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교육을 지향하도록 했으며 학교 시설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학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생이 안전한 교육공간 조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권 부위원장은 부천 옥길지구에 건립되는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과 학교교육과정과 접목된 진로교육 중심의 부천미래학교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돌봄교실 확대 운영, 학교도서관 활성화, 비위 교직원 징계 강화,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등 교육현장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날 수상에 대해 권정선 부위원장은 “경기교육이 진정 학생이 행복하고 배움이 즐거운 곳이 되도록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개선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하고 “이재정 교육감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직접 오셔서 감사패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세종시의회, 경실련 광역의회 입법 실적 분석 ‘전국 1위’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전국 광역 지방의회 입법 실적 분석 결과에서 연평균 6.5건에 달하는 조례를 발의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Big Hill Analytics’와 함께 17개 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난 4년간 입법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연평균 조례 발의 건수는 6.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광역의원들의 전체 평균인 2.99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의원 수 대비 발의건수 역시 22.68건으로 전체 평균보다 2배 많았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연평균 1건 미만 입법 실적을 가진 의원 명단에 단 한 명의 의원 이름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난 4년간 의회 입법 활동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변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주어진 본분을 다하고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걸맞게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실련은 이번 조사 방법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17개 광역의회 및 226개 기초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 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의회 자체적으로 임용하게 됐다.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관계없이 20세 이상인 자로서 학사학위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 또는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수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고 대전시의회사무처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의회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의회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앞서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에 근거한 정책지원관의 직무범위 등을 담은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와 규칙’을 정비한 바 있다. 권중순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지방의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제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발전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더 나아가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28일 ‘의장단 및 교섭단체 수석대표단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8일 의장단과 교섭단체 수석대표단의 정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발전의 전기 마련’ 등 제10대 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임시회’를 끝으로 임기 내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막바지에 들어섬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수행해 온 주요 의정활동을 톺아보고 차기 의회에서 해결해야 할 의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회의 직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문경희 부의장 등 의장단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및 수석대표단 정승현 총괄수석부대표, 김태형 정무수석부대표, 서현옥 기획수석부대표,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먼저, 장 의장은 주요 의정성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실현’, ‘광교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꼽았다. 그는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 왔고 덕분에 32년 만의 법 개정을 이룰 수 있었다”며 “전국 광역의원 800여명이 결집한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 실시,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등 진취적 활동의 결실이어서 더욱 값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월에는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 중 처음으로 신청사로 이전해 자치분권의 새 터전이 될 ‘광교 시대’의 막을 열었다”며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해 준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교섭단체 수석대표단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차기 의회의 핵심과제로 꼽고 의장단에 ‘선배 의원’으로서 경륜과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자체 법률이 조속히 제정돼야만 의회가 독립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며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려면 경험 많은 선배 의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장단에서 지방의회 발전의 조력자로서 후배들과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괄수석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교섭단체 총괄수석부대표를 겸하며 고민이 많았지만, 의장의 신중함, 두 부의장의 배려, 대표의원의 열정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며 “11대에서 10대 의회가 닦아 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 부의장도 임기 마무리를 앞둔 소회를 전했다. 진 부의장은 “땅끝마을에 가면 새로운 바다가 시작되듯, 11대 의회에서 새 변화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문 부의장은 “배려하고 존중하는 의정 분위기에서 여성의원의 활약이 지속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 의장은 10대 의회의 성공적 마무리로 ‘실질적 자치분권 확립’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인사권 독립을 확보하고 자치분권 100년을 설계할 새 터전으로 이전을 마치는 등 10대 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11대 의회에서 지방의회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온전한 자치분권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끔 10대 의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하루 제359회 임시회를 열고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제10대 의회는 지방선거 후 열리는 ‘제360회 정례회’를 끝으로 오는 6월 30일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y이애형 도의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은 오늘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청소년교육의 폭넓은 이해와 열정을 치하하는 내용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애형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참가규모, 시설, 운영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며 “잼버리 대회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도전과 개척, 지구의 평화와 생태 등을 논의하고 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와 체험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 169개국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5만명 이상이 참여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전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차기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 스카우트 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위촉식’이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주관으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2023년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동우회 의원들을 연맹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한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연맹장은 “스카우트 활동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성, 리더쉽, 공동체 의식 등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함양시켜주는 큰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5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국의 스카우트 친구들과의 우애를 증진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우리 경기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잼버리에 참여해 경기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조광희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회장은 “본인을 포함한 동우회 회원 분들 모두 힘을 모아 우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스카우트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서라도 동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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