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정윤경 도의원, 군포 용호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군포 용호고등학교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행복한 동행으로 미래를 여는 군포의왕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 출신인 정윤경 의원은 평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 군포지역 내 학교 안전 관련 시설이나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 등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정윤경 의원은 용호고 학교운영위원장 및 임원진과 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관한 민원을 청취하는 등 용호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1년 용호고 교실 사물함 교체 4천 5백만원, 체육부 합숙소 환경 개선 5천만원, 운동장 환경 개선 2천 6백만원 등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2022년에는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약 4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정윤경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포지역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용호고 학부모위원들의 추천으로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과 일상회복, 민생지원에 집중된 사업으로 편성해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신규사업 32개, 본예산 심사시 감액된 사업에 대해 증액편성한 사업 24개, 기정예산보다 증액편성한 사업 98개, 국고보조금 반환 등의 내부거래와 재무활동에 대해 증액요청한 13개 사업 등 총 188개 사업에 대해 증액 요청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급성, 효과성 등이 담보되지 못해 삭감되었던 이른 바 ‘오세훈 역점사업’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당초 서울시의회와 약속한 추가경정예산의 취지를 훼손한 예산이 사실상 제출되어 다소 황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현재 서울시의회가 심사중인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오히려 시의회가 특정 지역 및 단체 지원을 위한 사업 예산을 증액요구해 '민생과 방역 지원'이라는 추경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때문에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본예산 심사이후 오세훈 시장이 보였던 자기홍보식 ‘SNS 설전’을 추경심사에서도 반복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은 결산전 순세계잉여금까지 미리 끌어와 재원을 마련할 만큼 시급성을 강조한 것임에도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 구축사업”처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현시점에 강행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패션산업 기반 확충, 노들섬 문화명소 조성사업, 무형문화재 전수시설,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 등에도 증액요청하고 있어 이런류의 사업이 하루라도 빨리 예산이 지출되어야만 하는 사안인지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경안 예비심사 결과 의회가 예산심사과정에서 행사성 사업을 증액한 것을 두고 블로그를 통해 증액취지를 폄훼한 것은 ‘서울시는 되고 시의회는 안된다’ 는 내로남불 편성사례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이 이른바 ‘교육플랫폼’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해당 사업에서 우려되는 문제를 제기 하고 사업을 보다 치밀하게 계획·운영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김호평 예결위원장이 ‘혹, 교육플랫폼 사업을 맡을 사업체가 있는가?’ 라는 취지의 질의에 서울시의 간부공무원이 ‘모욕적인 질의’ 등을 운운하며 격하게 항변하는 초유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대해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아무리 예산 편성권이 서울시에 있다고 하나 의회의 정당한 예산심사 활동을 위축시키는 행동일 수 밖에 없어 의회의 의정활동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시장의 일방적인 예산편성, 예산 심사과정에서 부적절한 간부의 발언, 오세훈 시장의 불로그 정치 등 초유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까지도 서울시와 예산을 계속 협의해 왔음에도 시의회가 예산 심의을 거부하고 있다는 오명을 씌우는 등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이 맡긴 책무를 이행해 혈세가 허투루 오용되지 않고 시민의 절실한 필요를 채우는 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by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가 선정된 동일중학교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지난 4월 6일에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가 선정된 금천구 동일중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미래학교 사업추진 건축물에 대한 노후도, 공사 중 모듈러 임시교사 필요성 및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공사 중 소음, 분진, 통학로 분리 등에 대한 방안 등을 학교 관계자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학교 현장 점검에는 최기상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홍성철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김재문 동일학원 이사장, 동일중 이효순 교장 등이 함께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개교 50년이 넘는 노후학교 개축 사업에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공간 변화의 장으로 탈바꿈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기찬 위원장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우리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이상훈 서울시의원, ‘강북청년창업 마루’개관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은 4월 5일 오전 10시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청년창업 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북청년창업 마루’는 지역 청년들과 예비 청년 창업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통합 지원하는 공간으로 2030세대의 교류 장소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과 신생기업을 뒷받침하는 ‘창업지원센터’가 한 건물에 모여 운영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 지원을 돕는 서울시 최초의 청년복합공간이다. 동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6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창업실험실, 커뮤니티방, 프로그램실, 교육장, 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져있고 지하 1층과 지상 4·5층은 ‘창업지원센터’으로 지상 1~3층은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 센터는 노해로23길 123에 조성되어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해있다. 서울청년센터‘강북오랑’에서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흩어진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망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청년지원정보 제공, 청년커뮤니티 운영지원,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지원센터’는 신생청년기업과 창업 준비생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반이 부족한 청년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상훈 의원은 “지난 2019년부터 ‘강북청년창업 마루’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서울시와 강북구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동 센터를 통해 강북 청년들을 비롯한 서울시 청년과 예비 청년 창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맞춤형·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관하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와 강북구, 그리고 운영기관인 광운대가 함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동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를 통해 강북 청년들의 사랑방이자 희망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김기덕 시의원, 2021년 서울 적십자회비 납부율 7.93% 2020년 보다 낮아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시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 및 납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서울 적십자비 납부율이 2020년도에 비해 납부율이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7.93% 였다. 이는 2020년도의 납부율 8.61%에서 0.68%p가 감소한 것으로 전년도에 비해 고지금액이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더 감소한 결과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서울시 적십자회비의 2020년도 고지금액은 667억 6천 5백만원이었으나, 2021년 고지금액은 3억원 줄어든 664억 465백만원이었고 납부액은 52억 7천 3백만원이었다. 김기덕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된 여파로 보기에는 적십자회비의 성격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기에 코로나19가 이웃간의 온정마저 앗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며 서울시 총 납부율과 자치구별 납부율이 계속해 저조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적십자비 3년간의 고지금액을 살펴보면, 2019년도에 고지된 총 금액 773억여 원 중 납부금액은 61억여 원이었던 반면에 2020년도는 총 667억여 원의 고지 금액 중 57억여 원만이 납부됐고 2021년도에는 3억여원이 줄여든 총 664억여 원의 고지금액 중 52억여만원이 납부되어 고지 금액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납부금액과 납부율이 계속해 더 저조한 실정이다. 김기덕 의원은 적십자회비의 최근 3년 간 납부율 자치구 상황도 공개됐다. 2021년에는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가 납부율 상위 3위 안에 드는 자치구로 기록됐고 하위 3위권은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가 납부율 상위 3위 안에 드는 자치구로 기록됐고 하위 3위권은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로 나타났다. 2019년도에는 도봉구, 은평구, 노원구가 납부율 상위 1위부터 3위를 차지했고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는 하위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2020년도 최상위권 자치구와 최하위권 자치구의 평균 납부율 차이가 5.55%p였으나, 2021년에는 5.84%p로 더 간극이 늘어났다고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기덕 의원은 “적십자회비가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기 때문에 자치구별 납부 실적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나, 각 자치구의 캠페인 등 홍보전략 의지와 참여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SNS를 적극 활용하는 등 모금홍보 전략을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서울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십자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와 외부에서 몰아닥치는 파고라는 엄청난 국난을 하루라도 더 빨리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기덕 의원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납부율을 공개해오고 있는바 “오히려 재정자립도가 높고 경제적 여건이 높은 자치구일수록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하위권에 머무르는 추세가 매년 계속되는 점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덧붙였다.
by세종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의원정수의 1/4인 4명을 채용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9일에서 21일까지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태환 의장은 “우수한 정책지원 인력의 채용은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로 이어진다” 면서 “의회의 위상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4차 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6일 충남도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제4차 임시회를 열고 농어민수당 국가정책화 건의안 등 10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주민 생활 편의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대정부 건의안 10개를 전달하고 17개 시도 의회에서 공동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31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방의회 발전과제에 대한 정책건의서를 제출한 결과와 지난해 11월 25일 제7차 임시회 대정부 건의안에 대한 회신결과 등을 보고 받고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주요 건의안은 농어민수당 국가정책화 건의안 울진·삼척 산불지역 주민보상 및 피해방지·복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다. 김인호 협의회장은은 “지난 2년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채택한 191건의 건의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싱크탱크이자 멈추지 않는 지방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by대전시의회, SNS 쌍방향 소통홍보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블로그 및 유튜브 서비스를 신규로 개설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홍보를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SNS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추가로 운영해, 맞춤형 의정홍보 및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회기운영, 현장방문, 토론회 등 의정활동 동영상을 제공하게 되고 블로그로는 의정소식 외에도 대전명소, 생활칼럼, 독자 편지 등 시민의 소소한 생활 등을 전하며 친숙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활동의 실시간 홍보를 위해 간담회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로 확대해 맞춤형 디지털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9대 의회 개원과 청사 리모델링에 맞춰 의정 사진 등 각종 홍보물을 디지털화해 생동감 있는 소식과 통합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눈높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중순 의장은“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9대 의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의회소식을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통의정을 강조해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군포중앙고 기숙사 입소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4일 군포중앙고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기숙사 입소식에 참석했다. 군포중앙고 사의관은 군포지역 학교 유일의 기숙사로서 지난 2016년 7월, 연면적 1,159.92㎡,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로 개관해 자기주도 학습실 5실, 컴퓨터실 1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학생호실 17호실, 34명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입소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 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입소를 축하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함께 둘러보며 기숙사 생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1학년도 군포중앙고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장선생님과 사의관 운영에 많은 의견을 나눴고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문이 닫혀있던 사의관이 이번에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향후 학교 발전과 기숙사 등 학생들의 이용시설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위원장은 내빈들과 기숙사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기숙사는 학생들의 학업과 휴식이 병행되는 제2의 집이다” 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 점검과 기숙사 급식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학교측에 거듭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by추민규 도의원, 경기도 하천과 4억9천만원 예산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하천과 소관의 하남시 하천 유지보수사업 목적으로 4억9천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22년 국가하천유지보수와 22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22년 소규모 준설사업으로 알려졌으며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훼손된 하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신속히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지난 본예산에서 초이천, 감이천 정비사업 20억원 예산을 확보한 걸 계기로 이번 예산확보가 하천의 수질악화와 하류부 정비요구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모든 예산확보는 하남시와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소통과 책임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대안에 아낌없는 조언과 질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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