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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농업단체장들 농업문제 해결 대책 적극 모색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 상승 대책 충남형 논타작물 재배사업 여성농업인센터 확대 쌀값 안정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관리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비한 소득작목 개발 등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김명숙 의원은 “여성농업인센터를 15개 전 시·군에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개진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권정선 도의원, 부천소명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애로사항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소명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운동장 없는 학교 지정”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은 “현재 저출산과 아이들 감소로 한 학급당 정원이 줄어드는 반면 소명여중은 혁신학교라는 이유로 한 학급당 28명의 정원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운동장 없는 학교로 지정이 될 경우 한 학급당 정원 25명이 가능한데 교육청에서는 조례 이전에 지정된 학교라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성토했다. 현재 소명여중은 운동장 확보가 안되어 있으며 소명여고의 운동장을 공동 으로 이용중이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조례 이전에 학교라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과 질 높은 교육을 위해서라도 소급적용을 통해 지원청과 교육청이 협의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연구 수요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학교의 고령자 문해교육 실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학습자의 평균 연령이 70세의 고령자임을 감안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예술문화단체 공연비 단가를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해 예술교육 활성화와 대전지역 예술문화단체 지원에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공공도서관 건립 문제와 관련해 2022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하고 예산, 교통 여건, 지역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전시교육청 고유의 특색있는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의 개관일과 관람시간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확대 운영하는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미술관 도슨트 제도 등의 도입을 제안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의 숙소 이전 문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지 매입 및 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대전평생학습관 문해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초등학교 과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위탁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과정을 포함해 문해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디지털 교실 수업 환경 구축 및 원격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통신비 지원, 스마트기기 지원 등의 온라인 문해교육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교원의 정원 감소로 학교 현장은 업무 과중 및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속기관이 파견교사를 활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그 필요성을 질문하고 파견교사 배치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또한 교원 정원 감축,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 증설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되는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하고 기관의 파견교사 배치 문제를 전체적으로 재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소외받는 학생들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전반적인 학력 저하와 인성문제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중단없는 학습과 배움을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이 시설 노후화 및 수장고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오래전부터 이전을 계획해 온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학생지원과 교육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직원 숙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시설 규모나 예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쾌적하고 편리한 직원 숙소 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했으며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유개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시 외곽으로 나갈수록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조례개정의 취지는 공감 하지만, 다른 점용시설물과의 점용료 형평성 문제, 조례 개정에 따른 세부적인 지침마련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버스 이용객 수 변화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신속히 개편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륜차 이용이 많아지면서 대전시 이륜차 교통사고율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명 의원은 대중교통과 관련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도시철도 등 대전시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주말 등에는 안전속도 5030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트램 관련 질의를 통해 “도로 폐쇄없이 서대전육교 지하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서대전육교가 노후화 되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타슈 관련 질의를 통해 “자전거타기가 불편한 지역 등을 고려해 교통편의 측면에서 전동타슈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수빈 의원은 시내버스 무상교통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무상교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트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차량 선정, 가선-무가선 혼용 등에 대한 진행과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한다”고 지적했다.
by 편집국기경위,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확대 노력 당부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학교 밖에 뒤처지지 않는 학교내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협의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제실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배달앱 설치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선영 위원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시 입찰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소프트업체의 역량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회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서비스가 유지가 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현재까지는 공무원 위주였지만, 관련 법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무원 이외 공기업 등 확장된 취업을 위한 현황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2월 준공 예정인 충남도립대학교 학생회관 공정을 잘 점검해야 향후 유지보수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24일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립대의 경쟁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경위는 또 데이터정책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에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은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데이터 기반 실태점검 조사 결과 충남도가 3개 광역단체 중 우수 실적을 받았다”며 “기관 내 추진체계 정립 지표는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데이터 자체 발굴 등록 실적은 미흡한 만큼 장기적인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은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을 범도민서비스로 개방하려고 하는데 도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좋은 데이터가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by 편집국행문위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 소통 부족, 특단 조치 필요”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언론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과 출연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해 벌어진 일인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은 “우리 도의 문화예술인은 예술인이기 전에 도민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좋은 평가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나, 도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영화제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많은 종목이 충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둔산 도립 공원 관광 개발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은 ‘충청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문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 책자에도 외래어 표현이 많다 우리말로 순화해 국어사용 촉진에 앞장서 달라”고 지적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업무계획 청취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11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1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으로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산업건설위는 경제산업국 등 10개 소관부서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식 의원은 올해 추진하는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대해 상습 침수지역부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순환골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개인교통수단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개공지를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및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로시설물 관리 방안을 요구했다. 서금택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합리한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하고 재산권 침해 등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손현옥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방안을 마련해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평석 의원은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세종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세밀히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특히 임채성 위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건설 현장 등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올 한 해도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 추진에 적극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청사 이전 후 ‘고등동 지역발전’에 지속적 관심 가질 것”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가 고등동에서 만든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청사 이전 이후의 지역발전 등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청사 이전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청사 이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1일 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돈 동장을 만나 청사 이전 이후의 구청사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정담회에는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조인원 경기도 자산관리팀장, 김형진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 박정순 매산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서울 셋방 살림을 정리하고 수원시 고등동에 자리 잡은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며 “긴 세월 주민과 함께 이룩한 많은 일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와 도청사 이전 이후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이전 이후 새로운 공공기관이 구청사에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 기관이 고등동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돈 동장은 “의회 구청사 등이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민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93년 2월부터 사용해 온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 청사를 떠나 광교 신청사에서 의정 업무를 시작한다. 이사 작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업무 개시일은 24일이다.
by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오후 2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산시 지역본부는 22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혼부부를 비롯한 청년들과 장애인, 소상공인, 어르신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선거 대책위원회를 공식적으로 구성해 의견과 공약을 수렴하고 당원과 선대위 구성원들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두현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산 당원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공약을 수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공약화하고 대선 필승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로 회복시킬 적임자”며 “경산이 앞장서서 투표율 80%, 득표율 80%의 목표를 넘어서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경산시 지역본부 필승결의대회는 윤석열 후보 동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대선 압승 퍼포먼스, 청년·소상공인 연사의 말씀,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공약 전달식과 선대위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및 지역 핵심 당원, 자원봉사자 등 299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선인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인중학교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선인중은 21일 송윤숙 교장과 고갑진 행정실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접견실에서 교육에 대한 사랑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인천시의회도 학교현장을 더욱더 많이 찾아 학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숙 교장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고충들을 해결해 주시는 등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분”이라며 “우리 선인중도 그 마음에 작게나마 감사를 드리고자 패를 만들어 전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