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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움아트홀 6차 전시회 ‘충남ART_21 맞이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충남ART21’ 회원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 6차 전시전인 이번 전시회는 충남지역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 미술인들 구성된 충남ART21이 ‘충남ART_21 맞이전’을 주제로 고영환 작가의 ‘결’ 조형 작품을 포함한 서양화, 한국화, 조형 등 30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다움아트홀은 지난해 11월 개관 후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께서 전시회를 찾아 고품격의 작품을 관람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추민규 도의원, 찾아가는 직장인과의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장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찾아가는 직장인 대화”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직장인과의 간담회는 기존의 찾아가는 민생행보 찾아가는 교육행정에 이어서 새롭게 진행되는 것으로서 추 의원이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직장인들이 제일 걱정하는 육아휴직, 고용문제 및 교통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추민규 의원은 “누구보다 직장인들의 고초를 잘 알고 있는 당사자로서 육아휴직에 대한 애로점과 근로자의 고용 및 교통문제에 대한 걱정은 매번 반복적으로 듣는 건의사항이다”고 말하는 등 “끝까지 복지정책을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시스템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장인 대화 제1부는 인토스 직장인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제2부는 에어패스 중소기업 직원들과 직장맘의 애로점을 경청했다. 특히 인토스는 사무용, 빌트인, 영업용, 휴게실, 학교용 가구 제작의 회사로서 우수조달청 업체로서 하남시 초광산단로에 위치하고 있다. 제2부 진행의 ㈜에어패스는 VR스포츠 전문회사로서 스포츠 가상현실과 관련된 학교 중심의 스포츠 운동기기를 제작, 개발하는 스포츠 전문회사로서 하남 풍산동에 위치한 테크노밸리 U1에 자리잡고 있다.
by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대형건설 공사장 현장 특별점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망사고와 관련해 24일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2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안전관리, 감리업무수행 등을 두루 살펴봄과 동시에 공사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일반건축물 192곳, 공동주택 125곳, 정비사업 현장 33곳 등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사고 전수조사에서 광주 신축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가 33건으로 이중 3건 중 1건이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며 “이에 관련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행문위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 조성”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은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두 단체의 체육대회 추진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두 단체가 같은 해에 동일 지역에서 체육대회를 추진하게 되면 기 구축된 시설사용을 통해 예산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방법 등에 일관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은 “체육회의 목표가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체전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도민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발굴·보급하는데 더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체육인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 등 사전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4대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도 “충남의 경우 기대수명은 81.5세인 반면, 건강수명은 65.6세로 낮다”며 “기대수명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강도의 장점을 살린 충남형 지원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유형과 중증 정도에 맞는 체력측정 및 프로그램 보급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기 위원장은 “도 대표선수 훈련 여건 개선 및 기업과 연계한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적극적인 우수선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문위는 이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올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교육위, 진로교육 전문성 확보 주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제33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별 업무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수업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격차가 커져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을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 회복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은 생활 공동체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중시하는 향토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향토교육 진흥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은 “코딩교육은 단순히 코딩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방법, 사고력을 넓히는 교육”이라며 “코딩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수 위원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다국언어 강좌 개설 현황과 교육원 규모 확대에 따른 인원 충원 현황을 질의하고 “다국언어 강좌를 확대 개설해 학생들이 다양한 외국어를 체험·습득할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금봉 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진로상담 선생님들의 역량을 세분화해 진로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농업인력 부족 해소방안 마련 촉구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4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농업인력 부족 해소방안 마련 및 농어민수당 적기 지급을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은 농어민수당 ‘가구별 지급’에서 ‘개별 지급’ 변경을 위한 조속한 시군협의를 통해 적기에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력 부족 해소 방안을 농업인 복지 차원으로 접근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을 위해 3년간 생활자금 지원을 하고 있는데, 3년은 청년후계농들이 농촌에 정책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며 “청년후계농이 농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간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농어민수당은 반드시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농업인력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예로 들며 “시·군 수요조사만 보지 말고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장 등을 방문해 농업인들에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은 “농업생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유통·가공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정책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충남 통합 판매, 유통 시스템 구축 및 광역 먹거리 센터 등 정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숙 위원은 “고령 농업인을 위한 정책이 미비하다”며 농촌의 고령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농업 기자재 가격이 작년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및 지원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by 편집국기경위,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및 기초과학 투자 주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은 24일 열린 미래산업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은 “가정용 전기 사용은 전체 소비전력 중 일부이고 산업용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자립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등 첨단 산업지구가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 계획과 근거에 따라 추진해 달라”며 “첫 입주기관인 과학기술진흥원의 본부장 등 1여년 간의 공백으로 인해 신생조직의 안정화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진흥원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의 안정화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연 위원은 “수년째 지적하고 있음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낙후한 지역이 많으며 사용 가구에 대한 배관 및 호스, 가스누출경보기 등 개선사업을 연차별이 아닌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의 삶과 생명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누구도 에너지 복지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역설했다. 조승만 위원은 “충남이 세계에서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차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해달라”며 “또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간 이원화 되어 있는 수소차, 전기차 업무를 일원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고 조언했다. 방한일 위원은 “도내 기초과학분야 예산이 전체 예산에 대비해 너무 미미하다”며 “기초과학이 튼튼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해 예산을 과감히 늘려 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기경위는 이날 오후 충남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꿈비채 더 행복한 주택 건설 사업지와 충남도립대학교 학생회관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도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최근에 발생한 광주 붕괴 사고로 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 및 품질, 공정관리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며 “전문가와 합동으로 선제적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구본환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촉진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도모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해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대전동산초등학교, 기성초등학교 및 대전성천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이 심사했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장기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뿐만 아니라, 운영중단 건축물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므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품질 점검단운영,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철저히 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공동주택 종사자 관련 질의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택관리자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대전시의 즉각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은 장기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원도심지역에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로 인한 도시미관저하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도시 경관개선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목척교 주변, 대동천 주변 등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정비 및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종명 의원은 동구 가양동 일원 교통체증과 관련 질의를 통해 “우암사적공원 진출입로가 협소해 교통체증이 심각하니 도로확충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 질의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덕대로 가수원교 등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대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도지하차도 관련 질의를 통해“홍도지하차도에서 누수발생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니 하자보수 시공을 통한 조속한 조치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수빈 의원은 불법현수막 청정지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불법 현수막이 없는 청정지역을 운영하고 있는데, 불법현수막 게시 시 무관용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일관성 있는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3회 임시회’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청년가족국의 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청년가족국 소관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총 8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건을 청취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수당지원 조례안’을 통해“양육기본수당이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공적소득으로 반영되어 수급 탈락 및 생계비 감소 등의 문제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기본취지와 맞지 않는 역차별 논란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 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번 조례가“양육수당 지급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박혜련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립 변경 동의안과 관련한 질의에서“우리 지방재정법은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를 예산 편성 전에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투자 심사 중에 있는 상황으로 투자심사 결과도 나와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동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모든 안건은 사전 행정 절차를 거친 후에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원은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산성주민복지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주민복지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에 관한 내용을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종호 의원은 청년가족국 업무보고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설장 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명시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행사는 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이라고 전하며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향후 협의를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지도·점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와 관련해 이행사항의 필요성을 전하며 특히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등을 관리함에 있어 대책 마련 등 조례 의미가 부여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등 각 단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 시행에 체계화 야 함을 강조했다. 윤용대 의원은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민이 안전하고 마음 놓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과 관련한 업무보고 질의에서 장사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의 계속되는 민원을 전하며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철저한 검토를 통해 더 이상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