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의 새로운 대표간식 ‘황토실빵’ 생산 확대 지원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대표간식인 무안 황토실빵 생산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토실빵은 양파, 농게, 고구마 모형을 특색 있게 이미지화해 만든 즉석식품 빵으로 국내산 쌀과 우리 밀을 사용하고 양파가루, 고구마, 감태 등 천연재료를 추가해 개발한 발효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맛이 뛰어나다.
사업대상은 황토실빵 제조 판매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량은 총 10개소이며 사업비는 개소당 3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빵을 시범 판매한 결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황토실빵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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