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맘과 맘을 잇다’
[국회의정저널] ‘제16회 전남교육 희망포럼’이 ‘코로나19, 맘과맘을 잇다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7월 16일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포럼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의‘우리가 놓친 아이들의 마음보고서’라는 발제에 이어 순천대학교 임경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4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자 처한 입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중요한 일상의 변화는 무엇이며 정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유트브 채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TV’ 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찬길 소장은 “이번 포럼의 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 심리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 안정망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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