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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아교육원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2025년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종이접기’김영만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의는 김영만 선생님만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 놀이 시간으로 꾸며졌다.학부모들은 손끝으로 종이를 접으며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워 좋았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성·소통 중심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정이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전년 대비 1,917억원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원 △기타이전수입 11억원 △자체수입 604억원 △기타수입 606억원 △기금전입금 4,820억원 등이다.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시설사업은 시급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우선 반영하는 등 필수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충족하고 개별화된 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추진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강원아이로'운영 △개별맞춤형교과보충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만들기' △강원 수능형 평가문항 제작 등을 편성했다.학생 선택권 강화 및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교육을 실현한다.△농어촌유학 운영 △학생진로활동지원금지원 △강원진학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등을 투입한다.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권보호책임보험 가입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장한다.또한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1교 1학생 1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이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총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늘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장애학생 치료비 지원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편성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이형희 예산과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특별자치도 시대의 강원교육은? [국회의정저널] 국민의 힘 노용호의원과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특별자치도 시대, 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교육자치의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 변화와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도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및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는 “현재는 국가 주도의 교육과정으로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리지 못한 반쪽짜리 교육이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진정한 지방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는 길이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포럼은 국회 입법조사처 이덕난 연구관의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분야 제도 개선 과제’ 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제주 교육자치의 경험과 강원 특별법에의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선 행정지원국장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윤성진 교육자치분권 팀장 교육부 박진하 지방교육자치팀장 행정안전부 김상진 자치분권제도과장의 활발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오늘 포럼은 각 기관과 좋은 소통의 자리로 강원도의 교육자치의 지향점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좋은 기회”며 강원특별자치도로서 교육자치를 응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의 교육자치 비전과 함께 제시된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오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자치의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맞춰 국민의힘 노용호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특례를 통해 강원도의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열렸으며 해당 영상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고성델피노에서 ‘2022 강원 보건교육 성과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원 학교 보건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전체 보건교사와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다양한 보건교육 성과들을 공유한다. 보건교사들이 학교 수업에서 진행한 인체구조와 기능이 연계된 보건교육 수업 활동 포트폴리오와 사진 게임으로 배우는 흡연예방 교육과 성범죄예방교육 학생 비만예방교육 영화로 배우는 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10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보건교육 보드게임을 부스에서 직접 제작해볼 예정이다. 특히 보건교사 연구회에서 집필한 보건실 운영 관련한 책자를 공유하고 문화공연과 김영한 연구소장의 ‘심리극을 통한 자기관리’ 강의도 운영된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년 동안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학교 최전선 컨트롤타워 역할과 학생 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신 강원도 모든 보건 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건강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 나은 강원 보건교육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도내 전 교육기관이 참여하며 도교육청에서는 안전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현장체험학습 시 사고발생 수습 훈련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재난대피훈련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교육문화관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현장체험학습 시 사고발생 수습 훈련’ 및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가정해 도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사고 수습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은 도교육청 별관 옥상에 연기 발생기 등으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발생 시 인원대피 조치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화 작업 등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 한편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도내 18개 학교에서 재난유형별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난유형별 시범훈련’은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실시했던 종전의 재난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학생 및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재난 대피훈련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의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훈련 기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은 19일 2022 정보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발표회와 수료식으로 정보영재교육원 수업을 마무리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회와 수료식에 참가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 및 수료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2년 창의산출물 발표회에서는 게임제작 정보통계 생활 속 물건만들기와 알고리즘 탐구 등 다양한 모습으로 1년 동안의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는 게임제작 15편, 피지컬컴퓨팅 2편, 정보수학을 이용한 사회통계 5편, 데이터프로그래밍-AI 2편, 알고리즘 탐구 1편, 영상 10편의 창의산출물이 나왔다. 전년도에는 가상현실, AI, 게임이라는 IT화두가 반영됐다면 올해는 정보 수학을 이용한 사회통계, 알고리즘 탐구 및 게임 제작 등 학생의 실생활이 반영된 주제가 다수 보인다. 정보영재학생들은 2022학년도 한해동안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응용 1, 2], [정보 수학], [알고리즘], [문제해결], [해킹과 보안], [인공지능], [게임제작]을 익혔으며 영상미디어영재학생들은 [영상 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미디작곡]등 실습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습했다. 2022년은 지난 해에 비해 학년 초에 체험활동과 영재캠프를 분리해 운영했고 학기 초 영재캠프는 외부로 나가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을 했다. 7월 학부모공개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년 동안 토요일마다 종일 수업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2022 정보영재학생들은 힘든 기색없이 배움에 대한 큰 열정을 보였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은숙 원장은 “온 세계가 2022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해 내는 것 처럼 배움의 열정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배움의 열정을 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멋진 자리에 선 우리 학생들의 삶을 향해 더 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교폭력 없는 세상 뮤지컬로 만들어요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인제 원통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62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공연 작품은 ‘톡 톡 방탈출’이란 제목으로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주인공이 SNS를 통해 사이버폭력에 가담하게 되지만 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의 작품이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 및 참석자 모두가 “모두의 울타리, 다함께 어울림 강원 파이팅”, “학교폭력 없는 강원” 등의 구호 외치기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원통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도 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및 재정수요에 따른 학교별 재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와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를 전년 대비 245억원 늘어난 2,415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학교운영비 중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의 기본적인 교육과정 수행과 시설관리 운영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기본운영비 산정 TF 운영을 통해 2020년 표준교육비 인상률을 반영한 2023년 학교운영비 산정 기준 변경안을 마련해 전년 대비 교당경비 13.7% ~ 21.5%, 급당경비 8.7% ~ 10.0%, 학생당경비 10.0%를 인상했다. 또한, 기타운영비로 지원하던 냉난방비 추가 지원 외 6개 사업은 기본운영비로 흡수·통합했으며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 외 2개 사업은 기타운영비로 통합해 목적사업비를 감축했다. 이와 같이 산출한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 총액은 2022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해 한시 지원한 긴급 현안수요 대응 예산 111억원을 제외한 2,170억원 대비 245억원이 늘어난 2,415억원이며 인상률은 11.3%에 달한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의 회계연도 차이에 따라 2023년 3~12월분 2,169억원은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2024년 1~2월분 246억원은 2024년도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학교운영비 총액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학교 단위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교회계 재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목적사업비 비중 감축 및 학교운영비 총액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023년 예산안을 2022년 본예산 3조 3,655억원보다 7,773억원 늘어난 4조 1,428억원을 편성해 11월 1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6,567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071억원 기타이전수입 9억원 자체수입 369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412억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은 강원교육 비전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과 강원교육 지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기본방향으로 더 높은 학력, 더 넓은 진로 더 바른 인성, 더 고른 복지, 더 돕는 행정 등 강원교육 5대 정책 추진을 통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중점으로 집중 편성했다.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 및 대입 진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인수 맞춤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60억원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3억원 초등학교 협력교사제 운영 27억원 기초학습지원단 운영 19억원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지원 18억원 강원진학지원센터 및 진학전문지원관 운영 13억원 등 총 211억원을 편성해 기초학력 진단부터 진로 진학까지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현장 중심 진로교육과정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28억원 학과개편교 기자재 확충 55억원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31억원 장애학생 직업교육 운영 및 특수학교 교육환경개선 8억원 신산업분야 직업교육지원센터 구축 97억원 융합형 특별교실 현대화 지원 39억원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 1,109억원 등 총 5,083억원을 편성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인성교육 및 체육교육 강화, 문화·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지원 2억원 찾아가는 생태환경체험교육 운영 2억원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28억원 지역연계 예술교육 운영 6억원 등 총 71억원을 편성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체력 증진을 지원한다. 학부모 부담 경감 및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 32억원 학생교복비 지원 83억원 강원에듀버스 운영 65억원 학교급식 환경개선 245억원 학교 신증설 836억원 등 총 1,657억원을 편성해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한다. 지역 교육협력 및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동아리 지원 5억원 더나은교육지구 중간조직구축 지원 1억원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추진 1억원 등 총 10억원을 편성해 공교육 신뢰도 및 교육만족도 제고에 힘쓴다. 아울러 2023년 보통교부금 재정안정화 지원 수요 6,433억원을 재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5,100억원을 편성했다. 향후 AI 교육 강화 및 디지털 교육기반 구축, 기초학력 보장 및 초등 전일제 등 국정과제에 대한 교육부 실천과제 추진계획 시행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맞춰 세부적인 미래교육 수요 발굴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배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국정과제 및 교육감 핵심사업 기반 교육정책 고도화, 미래사회 대비 신수요 발굴 등을 위해 행정국장 주관 강원교육 재정운용 전략회의를 10월 24일 27일 개최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2023년도 본예산안은 주민직선 제4기 강원교육 기본방향에 따른 5대 정책 추진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및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교육재정운용의 효율성 및 계획성 제고로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수요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도 본예산안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강원도의회 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지도에 힘쓰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는 2022년 7월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횡단보도 등 도로에서의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되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위기와 같이 한다.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의 자율적인 참여로 등하굣길 횡단보도 등에서 차량을 통제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17개 시·군 임원진 및 회원이 참석하며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의 강의와 강원경찰청의 자문을 통해, 교통안전 지도 및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교통지도 우수사례는 공유한다. 권오숙 안전담당관은 “강원도 학교 내 학생 교통안전사고 발생률 0%를 목표로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8권역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지역별 진학지원센터는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및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는 입시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감 공약사항 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도내 17개 시군 중 거점 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며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 속초권역 동해권역 평창권역 홍천권역 화천권역이다. 8권역 진학지원센터는 진학담당 장학사와 함께 진학전문지원관이 실무자로 근무하며 춘천, 원주, 강릉 권역을 제외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각각 2개의 교육지원청에도 진학 지원을 나간다. 진학전문지원관은 기존 도내 수험생 대상으로 대입 상담가의 역할을 수행하던 대입지원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별 진학 관련 행사의 기획 실무자로 중·고등학생을 대상 고입 및 대입 등 진학 전반에 걸친 전문 코칭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감 공약 사항인 지역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진학 정보에 취약한 도내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는 물론 도내 수험생의 맞춤형 진학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과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홈페이지에 ‘강원특별법 제도개선 제안방’을 상시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강원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도개선 제안방’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강원도민뿐만 아니라 특례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11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 성공 출범을 위한 교육자치 실현 방안’ 국회 포럼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따른 교육자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공동체 및 국회·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제안방을 운영하고 국회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원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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