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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자료 양양교육도서관 2025년 북마당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양교육도서관은 12월 6일 양양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 ‘북마당’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책과 전시, 체험을 연계해 △전시 마당 ‘그림의 뜰’ △체험 마당 ‘알바트로스와 꿈의 숲 만들기’, ‘SOS! 알바트로스의 그림 메시지만들기’ △독서 마당 ‘익명의 그림책 친구들’, ‘알바트로스의 발자국 챌린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주요 행사로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으로 ‘괜찮아요, 알바트로스’를 감상하며 작품이 주는 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한편 북마당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행사와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김승아 관장은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 17명이 1년 간의 탐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창의적 탐구 성과를 학부모 및 교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산출물 발표대회는 수학·과학통합 A·B반 학생들이 ‘실생활 속 과학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탐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을 통해 탐구 역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재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홍성봉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유학생 1천명 유치 후 취업·정주를 위한 인구정책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도내 인구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인구정책으로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취업·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도내 유관기관이 합심해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 중심의 인구분포를 재구조화할 방법까지 찾는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정관계 주요 인사 1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유력 정관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 이민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는 처음이라 더욱 주목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주제 발표는 도교육청 이재철 장학사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나영 학생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이 약 70분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토론은 강원연구원 박상용 연구위원 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태백시청 이상호 시장 도청 최기용 경제국장 한국에너지마고 공인배 교장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이 인구정책 수립과 도내 취업·정주 방안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귀화 성공 사례와 가수 인순이 이사장이 설립한 해밀학교의 우수사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포럼을 통해 타시도 및 외국인 학생 각 1천명 유치 방안 도내 기업 및 일자리 유치 방안 유학·취업 관련 비자의 법률적 개선 방안 졸업생 취업·정주를 통한 인구 증가 방안 기타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청, 국회, 도의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더나은강원교육’과‘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1일(화), 2023년 2학기부터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이 학업·심리·정서·학교생활 적응 측면에서 성공적인 학교급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음교육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음교육 프로젝트는 학교급 전환을 앞둔 예비중, 예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점검·보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과학습 및 인·적성 진단 달라지는 상급학교 생활 안내 자료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는 초6, 중3 학기말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단절 없이 공교육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시 성공적으로 교과 학습 적응과 학교생활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각급 학교는 2학기 말부터 상급학교 입학 전까지의 일정 기간을 ‘전환기 이음교육 주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이 기간에 학교는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교과 학습 및 인·적성 진단 진로·진학 집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 중학생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학년도 말 초·중 연계교육과정(중학교 탐방,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 등) 운영하며 겨울방학 동안에는 예비중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중학교에서는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국, 영, 수 맞춤형 강좌) 고교 생활 적응 프로그램(진학 컨설팅, 학습 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개별화학습 지원 등)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과 학습 및 인·적성 진단 등의 교육과정 취약 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급학교에서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주간 등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생활,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종합적인 사전진단활동(이음진단)을 실시한다. 이때 교과 학습 진단 및 인·적성 진단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기말 또는 겨울방학 중 교과학습점검·보충 프로그램이나 진로진학 캠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전환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자료집과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안내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급학교에서 이음진단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교과 학습 수준 진단도구를 개발·보급하고 인·적성 진단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전환기 인식 제고를 위한 학부모 교육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이음교육 프로젝트가 내실있게 안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은 학업과 환경 변화에 따라 불안이 증가하고 교과태도와 학교행복감이 감소하는 등의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음교육 프로젝트의 추진을 통해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급학교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국항공고 35%→125% 기적의 비행 시작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한국항공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48명에 60명의 학생이 지원해 125%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전신인 태백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충원율이 48%에 그쳤고 급기야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35%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었다.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해서 반복해 오던 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 5월 학교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재구조화 작업에 돌입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항공정비시스템과로 개편한 후 동시에 교명까지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해 강도 높은 재구조화와 함께 대대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항공고 중 최대 규모의 격납고 신축과 더불어 경비행기부터 전투기, 헬기, 국제여객기까지 총 11대의 실제 항공기를 보유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항공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도 동시에 진행해 최첨단 실습실과 교실동을 동시에 갖추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는 지속 발전하기에 지금보다 미래가 더 밝고 타시도 우수 학생들이 더 많이 찾아올 전망이다. 문명호 교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석탄 산업에 의존하던 지역경제의 쇠퇴라는 이중적 어려움으로 학생 모집에 너무도 힘들었다”며 “항공고등학교 대전환에 주변의 걱정도 많았지만, 성공에 대한 강한 믿음과 오직 학교와 지역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입학 원서를 분석해 보면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인구소멸지역에 최적의 교육정책임을 알 수 있다. 지원한 60명의 학생 중 타시도 48%, 타지역 40%, 태백지역 12%로 타지역 학생들이 88% 이상으로 훌륭한 인구 유입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41개 학교에서 지원해 68% 비율로 특정 학교의 쏠림 없이 학생 유치의 다양화를 나타냈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 중상위권 학생 비율이 52%로 우수 학생 유치에도 성공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태백시청과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지난해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항공정비 전문기업 STX에어로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교 시설환경 개선비 지원 타지역 학생 귀향 버스 지원 항공기의 지역 관광산업 활용 등 다양한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3년 후 미래항공 기술인재들이 대규모로 배출되는 만큼 지역 내 다양한 항공 사업 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국항공고는 지난 7월 선보인 2개의 캐치프레이즈 ‘직업계고인구정책’과 ‘공부 잘하는 강원직업계고’를 모두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타시도 학생 1천명 유치의 마중물이 되고 교육정책이 지역의 경제까지 살리는 이상적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3 수학용어 말하기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직원수련원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수학용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학 개념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유발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저학년 5팀 초등학교 고학년 5팀 중학교 9팀은 20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 진행방식은 동학년 학생 1명 또는 2명으로 구성된 참가팀이 교육과정 내에서 배웠던 수학용어에 대해 3분간 발표한 후 전문심사위원의 질의에 3분간 응답하는 형태이다. 초등학생팀의 발표 주제는 달력 속 수학 규칙 시각과 시간 평균과 가능성 다각형 하트로 사랑 쟁취하기이며 중학생팀은 삼각형의 외심을 이용해 토끼 찾기 사격 속에 숨어 있는 통계 등으로 다양한 수학 개념을 학생의 시선으로 엿보는 기회가 된다. 이번 행사는 2023 수학용어 말하기 본선대회 외에도 3인 3색 융합교육 콘서트 수학 방탈출 버스 등 다양한 수학 행사를 준비해 학생들이 수학으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3인 3색 융합교육 콘서트는 수학교구 포디프레임을 개발한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 박호걸 소장 피아노를 들고 다니는 바우컴퍼니 명지영 대표 중심잡기 예술가인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가 출현해 ‘내가 좋아하는 일로 하나뿐인 직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야외 주차장에는 5개의 수학 주제가 장착된 AI 수학 방탈출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는 10명이 한 팀으로 버스에 탑승해 제한 시간 10분 안에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에서 탈출하는 이벤트로 최단 시간 탈출하는 5개 팀에게는 상품이 수여된다. 2023 수학용어 말하기대회, 3인 3색 융합콘서트 및 수학방탈출 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누구나 당일 행사장에 와서 참여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를 기반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회에서 얻은 성취감을 토대로 스스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며 또 다른 안목으로 세상을 보는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감은 개회식에 참석해 본선에 참여한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부원 및 지도교사, 멘토 100여명과 함께하는 “2023 청소년 사회참여 한마당”을 운영한다. ‘2023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춘천, 원주, 정선, 양구, 횡성, 고성, 삼척 지역의 19개 학생동아리 300여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대학교수,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 14명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주제 선정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23 청소년 사회참여 한마당”은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앎과 삶을 연결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리별 연구 활동 보고서 발표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의 ‘기후 위기와 환경’ 주제 강연 강원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제안과 해답 찾기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으로 학생들은 더 나은 생태도시를 위한 하천 수질 개선 생태통로 개선 국제 구호 에너지 자립 방안 빅테이터 분석을 이용한 농산물 생산량 증대 인권 보호 천연 세제 개발 대기환경모델링을 통한 소각장 인식 개선 건강 증진을 위한 채식 인식 개선 및 운동 권장 학생 등굣길 안전 개선 빗물 정화를 통한 재사용 가능성 지속가능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효율적 신호등 관리 및 에너지 절약 등 20개의 주제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토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강원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지역 문제 발견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을 지역에 실천하고 변화의 가치를 경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부모와 함께하는 AI교육, 미래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월 17일과 23일 ‘챗GPT 이후 세상의 변화,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도내 학부모 대상 인공지능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 관련 교육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부모들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공유하는 등 강원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2022년 11월 우리에게 세상의 큰 변화를 느끼게 해줬던 챗GPT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 및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미래사회에서 차지할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체험존 운영을 통해 참여한 학부모들이 직접 인공지능을 체험해 보며 인공지능 관련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회 진행됐으며 11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2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지난 10월 특강에 참여했던 교직원들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고 더 큰 변화가 다가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비할 필요가 있고 그러한 점에서 이번 특강은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말했다. 이은숙 교육과학정보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서 인공지능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의 노사합동 워크숍이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열렸다. 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노사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및 노사관계 정립 방안 논의 노사 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바롬인사노무컨설팅 권기홍 대표노무사의 ‘협상 이론과 갈등해결 커뮤니케이션’ 교육뿐만 아니라 건전 노사관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루어졌으며 태백365세이프타운 현장체험활동 및 지회별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와 건의 시간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의 명단을 13일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공업 2명 시설 1명 시설 4명 시설관리 20명으로 총 27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 40명이 응시해 평균 1.4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공업 2명 시설 2명 시설 2명 시설관리 24명으로 총 3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성비는 남성 26명 여성 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공업 229점 시설 189점 시설 239점 시설관리 121점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6일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학에 강한 강원 학생 어떻게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교과의 학습 결손이 누적되고 특히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이 30.9%로 높았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교육구성원이 강원 학생의 수학 학력 현황을 공유하고 수학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방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그에 따른 대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한 70명의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원이 ‘수학에 강한 강원 학생 어떻게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8개의 원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월드카페와 종합토론을 통해 수학 학력 향상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고정화 교수의 ‘수학 학력 도약을 위한 학년군, 학교급 전환기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제 양구교육지원청 서재신 장학사의 ‘2023 강원 수학 학력 진단 현황’ 발표 주제토론 및 발표로 이루어진다. 특히 초·중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전문 그룹에서는 학년군, 학교급 전환기에 학생의 수학학습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에 참여를 신청한 한 중학생은 “진로를 수학 분야로 선택할 만큼 평소 좋아하고 자신있는 교과가 수학이라 토론회에 신청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학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는 기사를 읽고 그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했는데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기에 이번 토론회에서 다른 참여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2022년, 2023년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에 따르면 수학 교과의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강원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수학 교과에 대한 태도, 흥미, 학습효능감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집중적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학에 강한 강원 학생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해 향후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전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산담당공무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교육정보화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발전된 교육정보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행정 정보화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행정정보화 업무 협의 2024년 행정정보 업무 계획 검토 전산담당공무원 공무원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강원형 미래교육과 정보화 지원 과제에 대한 특강과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강원교육정보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강원지역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정보화 기술을 적용, 스마트한 교육행정 환경을 구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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