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6일 천안 이담원에서 ‘충남 초등 학생평가 정책 수립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충남교육청 학생평가 사업 중간 점검과 의견 공유 △타시도 사례 공유 및 연수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방향 논의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초등 학생평가가 결과 기록의 의미가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초등학교 수행평가 중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 현장에 원활히 자리매김해 학생들이 향후 미래형 평가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성장 평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타시도 우수 사례를 참고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케이티,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 체험 시연.‘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 출범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과 KT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교육 및 체험 기회 확산을 위해 이동형 인공지능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 시연회 및 ‘찾아가는 킷 데이’를 16일 부여 석성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과 케이티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형 체험 공간인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은 케이 인텔리전스 체험관과 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관 2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 인텔리전스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 스타디움, 인공지능 스튜디오 등 케이 인공지능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관에서는 합성 영상편집물 체험, 가짜뉴스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안전과 책임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합성 영상편집물 체험공간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체험 후, 디지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부여교육지원청 황석연 교육장, 석성중학교 김동춘 교장, 이창호 케이티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전무, 이민석 케이티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추진실 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담당 상무, 이창준 케이티 그룹 희망나눔재단 스마트나눔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찾아가는 인공지능코딩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석성중학교 학생들은 인공지능 스테이션 체험과 함께 케이티 대학생 아이티 서포터즈 ‘킷’ 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한 코딩교육과 조언에 참여해, 미래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킷 단원들은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 탐색, 심리적 고민 해결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도서산간, 농어촌 등 디지털 소외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케이티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첫걸음이며 이번 캠프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티는 이번 시승식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케이티 인공지능 스테이션은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케이티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충남교육청의 미래 교육 장기목표가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사업 성과와 ‘충남교육 5대 정책 방향에 따른 2023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에서 ‘만약 학교가 없었다면, 그것을 발명해야만 했을 것’이라고 기술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학교의 역할이 그만큼 중대하다는 것을 뜻하며 이제 우리는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를 재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육과정, 디지털교육, 공간혁신, 생태전환교육, 교육협력 등 5대 전환 과제를 실천하면서 미래교육, 미래학교를 착실하게 준비했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학습 진단과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 지원시스템] 운영 ‘친구야 만나자’ ‘도란도란 친구사랑’ 등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심리 정서 회복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통한 전국 최초 진로융합 미래교육 ‘초록발자국’ 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 ‘감성꿈틀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완전한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선정 교육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2022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2017년부터 5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의 2022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충남교육청의 정책이 전국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김 교육감은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맞는 새로운 교육지표를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충남교육 5대 정책 방향을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 행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교육감이 밝힌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에 따른 중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과 관련해,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올해 9월 설립해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전담하고 초중고 교육과정 및 평가 방향 등을 새롭게 설정한다. 또한, 충남형 IB교육과정 준비학교 14개교를 운영한다. 기존에 제도를 운영하는 타 시도 교육청과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정보교류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올해 1월부터 설치 운영해 교실, 학교, 지역사회 연계한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과를 관리한다. 또 정확한 학력 진단과 학습 이력 관리를 위해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 지원시스템’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둘째,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과 관련해,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마주온’에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의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가상 누리터 기반의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 자료를 담는다. 또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조성하며 인공지능교육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14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과 관련해, 따듯한 언어문화 확산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정착시킨다. 이를 위해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어울림톡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예방-지원-치유’의 단위 학교 학교폭력 근절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성장을 위해 올해 3월 1일자로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도내 10개 학교에 특색있는 숲을 조성해서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생태 학습장을 20곳을 만들어 다양한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과 관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을 설립하며 홍북초등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과 야외체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교무업무 지원팀 전담 교사의 수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행정기관의 학교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에 있는 학교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2023학년도 저소득층과 다자녀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1인당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며 다자녀 학생 가운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2024학년도에는 수학여행비와 입학지원금 지원 대상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섯째,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과 관련해,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정원 기준을 23명으로 낮추고 2026년까지 20명을 목표로 읍, 면, 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의 감축을 추진한다. 기자회견 말미에 김 교육감은 “공약 이행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쳤다”며 “신규사업 31개, 계속·확대 사업 34개로 구성된 65개 공약은 이행 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그는 “2023년 한 해, 섬마을 분교장부터 과대 학교까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망원경으로 멀리 보고 현미경으로 촘촘히 챙기면서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활짝 꽃피우겠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이 조달행정 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2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요소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564억원 대비 약 107% 상승한 60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높은 수준의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을 인정받았고 특히 물품·용역 부분에서 2021년 410억원 대비 약 141% 상승한 577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지속적인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의 내실있는 시행을 통해 도내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올해부터 ‘학교 성 교육 전문강사’ 양성·지원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이번년도부터 도내 학교의 전문적인 성교육을 이끌어갈 ‘전문강사’와 ‘이끎교사’를 양성해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문강사’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망을 구축해 학생 및 교직원 성교육을 지원하며 ‘이끎교사’는 일선 학교 자문·상담 등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성교육력 신장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학교 성교육 활성화’ 를 중심 내용으로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 학생 참여 중심의 성평등 교육 수업 나눔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 리더십 영화를 통해 이해하는 성인지감수성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퍼실리테이션 기법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습 인성교육을 접목한 성인지 교육 일상 기록을 통한 자기 이해 판례로 보는 디지털 성폭력 디지털 시대, 교육의 역할 등을 분임토의, 사례 나눔, 수업 실현의 방식으로 알아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학교 현장의 성인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충남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연 30명씩 자체 전문강사를 양성해 인력망을 구축하고 학교 성교육 및 교직원 폭력예방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 학교 민주주의 지수,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높아져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도내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작년 10월~11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충남 전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중 신설교와 분교장을 제외한 746교에서 60,019명이 참여했다. 학교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도구로 개발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 학부모 27문항으로 구성했다. 5점 척도인 이번 설문에서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이 4.31로 2021년 4.29보다 0.02 높아졌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1 중학교 3.97 고등학교 3.68, 교육 주체별로는 교직원 4.61 학부모 4.24 학생 4.05로 나타났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도내 초·중·고 211개교 학교운동부 동계강화훈련 돌입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11개교 학교운동부의 학생선수 2,900여명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훈련지 관리방안을 강화한 동계훈련지침’도 학교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훈련지침에는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출발 전, 복귀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기숙사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 출입 금지 훈련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실시 전지훈련지 사전답사로 유해요인 차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선수들이 코로나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산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 기간 동안 점검반을 수시로 편성해 학교현장을 방문하고 학생선수들이 인권을 충분히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출발선이 평등한 충남교육, 전국에서 인정받아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으로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 실현’한 사례가 ‘우수’ 등급을 부여받고 교육과정과 인정남 장학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해 학습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를 통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을 지원하는 웹기반 온라인 시스템이다. 또한, 각종 교육지원 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학교 무방문, 비대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표준화된 학습지원 업무처리를 통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모든 교육구성원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 실현’을 목표로 우리 교육청이 구축한 기초학력 안전망과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끊임없이 장려해 모범적 성과를 창출하고 대국민 교육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범정부적인 규제혁신 등을 통해 국익·실용·공정·상식을 구현하는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으며 적극행정 유공 기관과 공무원에게는 소정의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학생 맞춤형 학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계고 채움 119’ 개발·보급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3일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학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직업교육 채움 119’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채움 119 프로그램’은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과 취업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해 학습 동기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명확한 목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선택프로그램 운영 일반교과 수업혁신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골자로 고등학교 1학년 1개년 동안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전국 최초의 취업진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맞춤형 직업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능동적인 학습활동이 이뤄져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선택한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직업계고 책임교육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직업교육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 주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으로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25교에 대해 3월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총 4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사업비 2,135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추진과정 소개, 2022 홍남초등학교 사전기획 사례발표, 사전기획 학교 중점 추진사항,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우리학교가 원하는 미래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전기획가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자문 등을 지원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해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 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충남형 2030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충남형 IB 준비학교’ 14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 위기 대응 미래 교육 준비와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숲체험교육원’ 설립을 준비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위기대응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교육청에 설치한다. 농어촌 중학교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해 면 지역 200명 이하 중학교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학급 내 밀집도 완화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전년 대비 학생배치지표를 감축한다. 초·중학교 학생배치지표를 동·읍지역 1명씩 감축하고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23명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모든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에 연 1회 이상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던 ‘각종학교’에서도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운영했던 사업들은 올해도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대전환의 시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2023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각급 학교에 발간·보급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개발해 각급 학교와 지역학생회연합,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학생 자치활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교사들이 전담팀을 이뤄 초등, 중·고등 학교급별 2종으로 맞춤형 자료를 개발했으며 학생 자치의 역할 및 필요성 학생자치활동의 조직 및 구성 방법 학생회 행사 기획 과정 및 다양한 사례 제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는 의사결정 방법 학생회의 다양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 및 참여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초등학교의 상황을 반영해 다모임의 의미와 운영방법을 제시했고 대면·비대면 혼합 회의 진행 방법 및 사례 또한 담아내 다양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학생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학생자치를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해왔다”며 “이번에 보급된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삶과 공공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의사결정 방법을 탐색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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