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놀이 수업을 통해 유아의 주도성과 창의·인성을 키우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도내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 중심 교육활동 확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 사업 △이음교육 △충북형 가치봄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월 30일 6월 4일 6월 5일 3일간 교육문화원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진천유치원 성은숙 수석교사가 ‘창의 인성 놀이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으로 즐기는 창의·인성 놀이의 실제 △연령별, 주제별 놀이 수업 사례 등이 포함되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유아의 언어 능력·창의성·인성 등의 발달을 돕고 유아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교사들이 영유아 중심의 창의적 수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범 기관 내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사용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충청북도의회 김성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국 최초로 수난구조훈련에 사용료 면제를 조례에 명시하고 직속기관 등에 대한 사용료 감면 대상을 학교까지 확대해 교육청이 공공성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난구조훈련을 위해 시설 사용을 요청하고 해당 훈련에 참가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하는 조항을 새롭게 신설해 지역사회내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직속기관 등 사용 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의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되었으나 각급 학교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행사도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각급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시설 이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 기관의 훈련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조화롭게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3년 초연 이후, 평점 만점을 기록한 K-컬처 가족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를 29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총 2회 공연한다.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조선시대 소설을 낭독해 주던 직업인 전기수 김웅과 이자상이 영웅소설 홍길동전과 로맨스 소설 춘향전을 새롭게 각색해 무대 위에 풀어놓으며 화려한 퍼포먼스 대결을 진행한다. 마당극 형식의 한국형 뮤지컬로 소리꾼, 태권도, 스트릿, K-POP, 한국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7명의 출연진이 흥이 폭발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진행하며 군밤타령, 각설이타령, 아리랑, 강강술래, 사랑가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교육문화원의 대공연장에 어울리는 스케일의 무대 디자인과 출연진, 장르의 다양성을 가진 공연을 준비했다. 융합예술의 꽃인 뮤지컬의 예술적 범위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충북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로 풍성한 삶을 제공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공연 관람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단체관람 예약을 완료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고로 교육문화원은 오는 6월 19일과 20일 2일간, 베스트셀러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시리즈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지구를 배우는 6월 학교가 움직인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학교와 마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구 6월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지구 6월학교’는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우리’를 주제로 교실 안에서 시작된 배움이 삶과 지역, 그리고 지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모든 학교에서 ‘전기 없는 1교시’ 가 진행된다. 전기를 끄고 진행하는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은 전자기기 대신 교실의 공기와 친구들의 목소리, 창밖의 바람과 소리 등을 다시 느껴보며 평소 지나치던 일상과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학교들은 각자의 실천을 기록하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시도 열린다. 토박이씨앗살림 ‘우리씨앗농장’과 곡물 경험 브랜드 ‘곡물집’ 이 함께 구성한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자란 곡물과 그 곡물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먹거리와 생태, 인간과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토요일마다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환경 놀이터’ 가 운영된다. △생태놀이 △환경책놀이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이 함께 환경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우암산 ‘가족 생태교실’, 속리산국립공원 ‘탄소중립 시작캠프’, 청주동물원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시네마 그린틴’ 온라인 관람 △학급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포스터 릴레이 △생활 속 실천을 찾아가는 환경 챌린지 빙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을 수업과 연결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배움과 실천을 이어가도록 도울 방침이다. ‘환경교구 활용 인증 이벤트’ 와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랜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속 실천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구나 외부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수업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구 6월학교는 단순 환경행사를 넘어서 교실에서 시작된 배움이 삶과 이어지고 지역과 연결되는 소중한 교육과정이다”며 “아이들 스스로가 실천의 주체가 되어 살아있는 환경교육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오는 6월 13일 ‘환경잇슈아카데미’를 통해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기후 위기와 생물종 멸종에 대한 색다른 인문학적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3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를 개최한다. 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고 알고리즘을 활용해 문제해결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로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209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7월 중에 진행되는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을 수강하는 특권이 부여된다. ‘프로그래밍 마스터과정’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도내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바로 미래 교육의 원동력이다”며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주내곡초등학교 ‘백로날다’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랜드 내 청주동물원과 협업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동물과 통하는 WOW로운 하루’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센터와 청주동물원이 공동 진행하는 장소 기반 생태·환경교육으로 2024년 5월 10일 환경부 지정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의 전문성과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경험이 결합된 체험형 수업이다. 학생들은 27일에 ‘속깊은 청ZOO 워크북’을 활용해 사전교육을 통해 동물에 대한 기본 이해를 다진 후, 28일에 환경교육센터에서 동물원 교육에 기반한 생물다양성 수업을 듣고 청주동물원으로 이동해 생태 해설 투어와 야생동물 건강검진 참관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29일에는 사후교육을 통해 동물과 생태, 환경의 연결고리에 대해 되짚으며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동물의 복지와 생태, 건강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돕고 수의사와 동물 복지사 등 관련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진로 탐색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의미 있는 연계 환경교육 모델로 향후 정기 운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정모 관장은 대한민국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겸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저서는 △찬란한 멸종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우리는 물이야-아이들은 자연이다 등 이다. 이번 강의는 ‘2025. 6월 환경잇슈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환경의 날과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 학교’ 와 연계해 기획됐다. 강의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 상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정모 관장의 특유의 명쾌한 설명과 유쾌한 전달 방식으로 과학적 사실과 철학적 질문을 넘나들며 우리가 처한 현실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테라포밍이라는 미래 공상기술과 멸종이라는 현실적 위기를 대비시켜,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되묻는 강연은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누구에게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은 환경교육센터와우 누리집 내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은 오는 6월 2일까지 별도 안내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및 일반시민 20명과 교원 30명을 모집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환경잇슈 아카데미가 일상 속 환경문제를 성찰하고 삶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의 환경잇슈 아카데미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과 이슈를 매월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7일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 이란 주제로 주요 콘텐츠로는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의 ‘사피엔스’ 등 인생책 소개 및 지역교육도서관 사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같이책을 소개한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을 깊고 다양하게 읽는 방법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 층별 상세 소개 △용암초등학교과 상당초등학교의 도서관의 ‘언제나 책봄’ 독서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도서관의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는 도서관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디지털 웹진을 통해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해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풍성한 독서 관련 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8년 연구학교 2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난해에는 연구학교 11교, 준비학교, 46교, 선도학교 26교를 운영하며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전면 시행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의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 연수, 선택과목 지도를 위한 온라인 연수 개발, 각종 운영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보급 등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고교학점제 업무 총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온라인학교를 개교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학교 여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도 충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주체 역량 강화, 운영 도움자료 보급,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일환으로 27일과 28일에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념 △학점이수 인정기준 △공동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고교 교육과정 주요 내용에 대해 다루어 학부모들이 자녀 학습과 진로 학업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향후, 하반기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책 이해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고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 여건의 한계 부분을 보완해 공교육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연구회가 26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공개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강연을 주관한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연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 2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정서위기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관계 중심 교육 실천 △학교 내 관계 갈등 예방 및 중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교사 간 사례 공유 및 회복적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본질적 역할을 성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관계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관계로 다시 서는 교실: AI 시대, 교사의 역할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정바울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 속에서도 교육의 핵심은 여전히 인간 관계에 있으며 교사는 학생과의 정서적 연결을 통해 배움과 회복을 이끌어내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정바울 교수는 “AI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일은 교사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연구회원뿐 아니라 관계회복에 관심을 가진 교원 등 약 5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AI 시대에 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교사의 따뜻한 시선과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연구회’는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적 접근이 주목받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회복적 실천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