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영유아 학부모 대상 좋은 식습관 프로젝트 형성 영상 보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식습관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작했으며 영유아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1분 25초로 영유아가 발달 특성과 감각의 민감으로 인해 편식할 수 있음을 밝히며 푸드 브릿지를 활용해 편식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푸드 브릿지 :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편식하는 음식을 단계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시켜 익숙하게 만드는 프로그램△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 만들기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재료를 더해 제공 △그림책을 통한 식습관 기르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기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의 식습관은 영유아기라는 골든타임에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평생의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학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소는 ‘youtube.com/@실력다짐충북교육’ 이며 이번 영상은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육 자료, 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교육도서관,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제4호 발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일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홍보를 위해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 제4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웹진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독서 콘텐츠와 도서관 소식을 담았다. 지식 지혜 책 코너에서는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추천한 ‘AI 이후의 세계’,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작은 차이의 힘’을 강조한다. 또한, 사서교사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길잡이를 제시했다. 도서관 넘어 책읽기 코너에서는 원하나 작가의 칼럼은 이번 호의 핵심을 더한다. 카프카의 ‘변신’을 매개로 한 청소년 독서모임 사례를 통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임을 강조한다. 세상 나들이 코너를 통해 9월 독서의 달, 제13회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통섭의 광장,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등 다채로운 교육도서관 행사를 예고하고 읽는 즐거움 코너 내 김현지 SNS 서포터즈 활동기와 오예지 어린이 북클럽 참여기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을 소개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도서관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사서의 하루와 책 읽기의 가치를 담은 한림디자인고 학생 만화도 함께 수록해 재미를 더한다. 모두의 도서관 코너에서는 ‘보은교육도서관, 책봄을 품다’, ‘꿈을 키우는 대소초등학교 꿈심 도서관’을 소개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디지털 웹진은 책과 도서관을 단순히 알리는 소식을 넘어, 모두가 지혜를 나누고 성찰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사람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문화·복지 지원 운영체제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19억6천4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밀집된 학교를 선정해 교육복지전문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적 성취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학교는 8,195명의 학생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2월 교육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비사업학교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교육복지동아리 운영, 농산촌학교 학생을 위한 나눔과 채움의 4PLUS+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5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복지동아리 운영은 심리·정서 학습, 문화·체험, 진로 봉사 영역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한 학생들과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눔과 채움의 4PLUS+ 특화프로그램은 농산촌지역 학생들에게 사랑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문화·예술프로그램 중 학교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참여 교육복지를 확대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1년 3월부터는 개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7개 군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하고 2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개 군교육지원청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학교 공동사업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27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과학고에 따르면 26회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과학교육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대회는 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하고 학교 내 연구 분위기 활성화와 기술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7회째 개최되고 있다. 27회에는 1,991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경쟁했는데 충북과학고는 이번 대회에서 두 팀이 본선에 올라 환경·식품·위생, 화학 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새롬 학생은 ‘전통발효주의 발효균주를 활용한 커피 발효 및 향미 증진 연구’를 수행해 환경·식품·위생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통 발효주의 발효 균주를 이용해 발효 커피를 제작하고 화학 분석 결과를 통해 발효주의 미생물로 발효한 커피의 풍부한 향미와 맛의 다양성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발효 커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발효 커피 제작 과정에 대한 과학적 공정법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윤수 학생은 ‘Aniline 유도체를 이용한 형광 변색 pH 지시약 합성 및 활용 방안 탐구’를 수행해 화학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는 상금 700만원, 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게 되고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삼성 3급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GSAT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충북과학고는 1994년 시작된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2014년 금상·은상, 2017년 은상·장려상, 2018년 은상·장려상, 2019년 금상·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94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9과목 388명, 장애 5과목 6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103명, 여자가 291명으로 전년 대비 여자합격자가 4.4% 증가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임용연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2월 18일 부터 2월 25일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원격 콘텐츠 연수와 과제연수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월 9일 오후 1시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홍보대사를 신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자는 김산하, 윤서령, 김다현으로 현재 트로트로 인지도가 높은 3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김산하는 MBC 편애중계 트롯대전 10대 우승, 왕중왕전 우승자이며 윤서령은 현재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KBS 트롯 전국체전 참가,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 왕 준우승자이다. 김다현은 진천의 문상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 중이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1년 2월 9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충북교육 정책에 대해 홍보활동 및 기타 교육행사, 캠페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각 부서 및 지역의 추천에 따라 신규 또는 연임 위촉되며 위촉기간은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37명으로 각자 삶의 영역 안팎에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행복교육지구 저변 확대와 마을배움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충북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정책의 이해, 마을배움터 공모 및 교육활동 준비, 마을배움터 안전관리 및 행정 처리 등 마을배움터 운영의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길라잡이는 업무담당자 또는 기존 마을배움터 운영 경험이 있는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도내 교원·학부모·지역민에게도 배포해 충북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의 저변을 확대했다. 길라잡이는 중점사용내용, 용어정의 등 충북행복교육지구 2.0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마을배움터 운영을 희망하는 공동체의 단체 설립, 계획서 수립 방법 등 민간공모사업의 방법도 제시했다. 내실 있는 마을배움터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행정 처리와 관련된 사항도 정리했으며 운영 시 필요한 서식, 충북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한 조례 등 마을배움터 운영에 필요한 내용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히 일부 주민들이 제기해 왔던 복잡한 마을배움터 정산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지출품의, 지출결의 등 의무화 규정을 삭제하는 등 기존 정산방식보다 간소화될 전망이며 도교육청 길라잡이를 근거로 지역별 여건에 맞게 일부 수정되어 배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의 상호 개방·공유를 통한 배움의 공간 확장이 중요한 과제로 도래했으며 그 중심에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있다”며 “마을배움터 운영 길라잡이가 기존에 참여하던 공동체뿐만 아니라 마을배움터 운영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늘 오전 10시 35분부터 청주 북부시장과 육거리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소규모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소규모 직원 : 교육감 포함 8명 도교육청은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설 명절 떡국용 떡과, 김으로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와 설 명절 용품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 노력하고 다각적인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구입한 위문물품을 2008년부터 자매결연 맺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새학년 원격수업 운영 내실화 도모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확대 속에서 교사의 원격수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주제선택형 연수’로 2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상시 직무연수로 운영해 교사들이 시간 제약 없이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원격수업-등교수업간 혼합수업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방식 혁신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집중으로 배울 수 있는 상시 연수 개설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교사들의 의견을 받아혼합수업 도구가 아닌 교사가 이끈다 온라인수업 실습 등 다양한 교과별 강좌를 구성해 원격수업을 집중으로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에 제작된 교과별 주제별 연수는 34개 강좌 66개 콘텐츠)로 모두 충북 도내 교사들이 제작했다. 연수 신청을 원하는 교사는 충북교육연수포털에서 교과별 주제별로 강좌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혼합수업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모든 교사의 수업역량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교사-학생간 소통과 피드백을 강화하는 원격수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교과별 혼합수업 실천사례집 발간,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별 혼합수업 맞춤형 컨설팅, 블렌디드 실천사례 나눔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교과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검정고시 시행계획뿐 아니라 방문접수 시 유의사항과 예방수칙도 함께 탑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확진자, 자가격리자,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대리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귀국자 학력 인정자도 위 사항에 해당될 경우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원본은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본인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가급적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권고한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5일간이다. 방문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온라인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코로나19 관련해 온라인접수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방문 접수할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장에 준비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발열체크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제1회 시험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3월 2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5월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응시생들은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관련 문자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첫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 상황 중에도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2월 9일까지이며 2020년 성과를 기준으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 창의적·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된 자 등으로 선발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공통항목으로 교육감 상장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선택항목으로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근무성적 가점 부여 중 개인의 희망에 따라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소극행정 혁파와 적극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마련한 만큼 많은 지방공무원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4일 오후 2시 2020년 연구 성과를 현장 교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원격으로 진행된 발표회는 1, 2부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에서는 2020년 연구 현황 보고에 이어 자체 연구 과제로 진행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 및 정책 방향’, 학습연구년 교사가 수행한 ‘메이커교육센터 공간 구성 방안’, 현장연구회에서 진행한 ‘초임 교감 업무 길라잡이 제작 연구’ 발표가 잇따랐다. 지난해 자체 과제 연구 19건, 학습연구년 교사 연구 21건, 현장 공모 연구 5건을 진행했는데, 이들 중 각 1편씩 선정해 발표한 것임. 이날 발표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 및 정책 방향’은 충북 도내 초·중·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정책 방향을 수립·제안했다. ‘메이커교육센터 공간 구성 방안’은 창의·융합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 교육의 개념과 가치를 탐색하고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이커교육을 실현할 공간 구성에 대해 고찰했으며 충북형 메이커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의 공간구성원리를 탐색해 충북 메이커스페이스의 공간을 계획했다. 총 3층 규모로 1층에는 상상공작스쿨과 브릭 메이커 스쿨, 메이커카페를 2층에는 AR,VR 스쿨과 드론 스쿨, 3층에는 발명 융합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시설 및 기자재를 포함한 소요 예산도 계획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메이커교실 및 센터 구축할 때 구성 원리에 입각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제언했다. ‘초임 교감 업무 길라잡이 제작 연구’는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감 중심의 교무행정지원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초임교감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길라잡이 앱 개발을 연구했다. 2부에서는 대학원 파견 교직원의 ‘일반고 교육과정 운영에 나타난 교사 행위자성 탐구’ 외 5편의 학위 논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2020년 위탁 연구용역 결과와 마찬가지로 각종 연구 사업에서 생산된 모든 보고서 원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적극 공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와 함께 연구소는 주요 연구 결과 및 활동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도 발간·배포했다. 보고서에는 정책연구 성과 및 2021년 연구방향, 연구용역 결과, 자체 연구 결과, 각종 연구 사업 주제 목록 등이 담겼다. 박을석 소장은 “연구소가 충북 교육정책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고 이름에 걸맞게 충북 교육정책 연구의 메카가 되도록 더 기반을 다지고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