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하노이에서 온 선물 [국회의정저널] 베트남 하노이시교육청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학습을 돕기 위해 베트남 초·중학교 교과서 100여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충청북도교육청이 밝혔다. 하노이시교육청 교과서 기증은 충북교육청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충북 도내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의 이중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역사·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 교과서에는 하노이시교육청이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양국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것이다. 기증된 교과서는 올해 하반기 학교, 학생,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일정 기간 무상 대여해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과서 기증은 지난 7월 12일 이뤄졌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 기준, 도내 다문화학생은 6천746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북 다문화가정 국적별 비율 중에 베트남 국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 비율은 2018년에는 34% 2019년 36.4% 2020년 37.4%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필리핀 등 다른 나라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과 베트남하노이시교육청은 2019년 3월 MOU협정을 체결한 뒤, 상호방문교류를 통해 교육·언어·문화 등 포괄적이며 실용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양국의 교류가 지속되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국내외 다자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와 다문화 배경 국가와의 민간 외교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학생의 소질과 적성, 관심에 따라 대학교 학과전공 체험으로 진로·진학 준비해요.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관심에 따라 대학교 학과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함께키움 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원은 도내 4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과 21개 학과 대학교수를 진로교육원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이 운영된다. 학과 교수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진로 멘토역할, 궁금한 학과의 체험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진로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7월 20일 충북대학교 자율주행기능 분야 체험을 시작으로 8월 20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전공 체험까지 진행된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아교육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과, 호텔제과음료과 등 다양한 18개 학과 분야 진로체험을 할수 있어 소질과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리 가보는 학과전공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7월 27일 7월 28일 양일간 21개 학과의 대학교수를 진로교육원으로 초청해 대학 생활의 기본과 다양한 학과의 특성, 대입 준비 과정에 대한 안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7월 20일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참가 인원을 모집해 진행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참여했다”며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고 교수님과 대학생 선배들이 친밀감 있게 설명을 해 주셔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교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학, 마을, 기관 등의 연계를 통해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국 시·도교육청 평화통일 업무 담당자 온라인으로 모여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업무 담당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 211명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주관해 7월 22일과 7월 23일 이틀간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연수를 실시간 화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미래지향적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통찰하고 안목을 키워 지역별 평화·통일교육 정책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찰로 시작해 일상에서 만나는 평화통일 지구촌에서 나누는 평화통일 학교에서 가꾸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통일교육센터의 창작 통일 샌드 아트 공연인 ‘두만강 수달의 눈물’도 펼쳐졌다. 연수 후에는 시·도별 역사 문화적 배경에 기반한 자율기획 워크숍을 진행해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구상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담아 4차시의 원격콘텐츠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직접 제작해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사전 연수는 한반도 전쟁 혹은 평화, 북한의 삶과 문화예술, 북한의 새 세대와 교육, 북녘에서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했다. 조의행 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시대에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관점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평화·통일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일반고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 상반기에 새 바람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동반성장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2021.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이 일반고등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일반고 교육력 도약의 핵심을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혁신에 두고 전체 일반고 53교를 대상으로 한다. 단위학교 교육과정, 수업·평가의 혁신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고 진로·진학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종합컨설팅에서는 전체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3시간 심포지움 형태로 학생 저마다의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학생 성장을 이끄는 참여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학생부 기록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와 진학 분야에 대한 단위학교 강점과 개선 방안,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진다. 말 그대로 종합적인 컨설팅이다. 컨설팅 위원으로는 3~4인의 교육과정, 수업,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컨설팅 전 협의를 통해 의뢰 사항 및 현황 분석, 심포지움의 방향, 사전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는 등 치밀한 계획과 운영으로 컨설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컨설팅은 단위 학교의 의뢰·요청에 따라 이루어지며 3월부터 시작한 컨설팅이 7월 현재 40교이고 남은 후반기에도 학교 요청이 계속될 예정이다. 종합컨설팅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도 매우 뜨겁다. 충주예성여고 정문희 교장은 “학교 전체 교원이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아이들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지원 방향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 교육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도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이 확대되면서 도내 모든 아이들을 한 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종합 지원 계획을 통해 시, 군, 읍·면 차이 없는 교육력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상고 졸업생 취업지원 사업 큰 성공 거둬 [국회의정저널]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이 취업교육, 취업처 안내 등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육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충주상고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까지 자소서 이력서 쓰기 특강, 면접특강, 산업체 탐방, 동행 면접, 위탁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화상면접 요령을 연습할 수 있도록 화상면접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해 폰이나 PC를 이용해서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신청 앱도 업체에 위탁 개발해 학생이 원하는 지역, 연봉 등에 맞는 맞춤형 취업처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상고는 충주시내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7월 현재 약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상고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여명의 졸업생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바리스타 양성과정 개설해 전액 무료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에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미 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위해 출신 직업계고에서 계속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충주상고에 1년에 1억씩 5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한 이후로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지금은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미디어 허위조작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을 겨룰 도내 학생과 청소년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7월 31일부터 제1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허위조작정보가 급증하고 코로나19로 학생·청소년들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스스로 정보를 판별하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사, 광고 미디어를 통해 받는 모든 정보를 학생들이 믿을만한 정보인지를 교차검색 등을 통해 알아보며 판별 방법, 진위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을 7월 31일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받는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스포츠, 코로나19 관련 기사 등 자신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관련된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팩트체크 프로젝트 활동계획서를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출한다. 그 중 15팀만을 선정해 각 팀마다 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하고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미디어강사에게 더욱 깊이 있는 미디어팩트 체크법을 배운다. 활동한 15팀 모두는 11월에 그에 따른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상장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결과물만을 평가하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클래스’로 모든 참가자가 팩트체크 기본기를 다지고 ‘팩트체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3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4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60팀까지 접수받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 청소년은 7월 16일부터 7월 28일 기간 내에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하거나 학생들은 해당 학교 담당교사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클래스 이수자 전원에게 기프티콘과 e수료증이 지급된다”며 “많은 학생과 청소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촘촘한 기초학습안정망 가동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9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더 배움학교’, ‘동기강화 집중 프로그램’, ‘기초튼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초·중·고에서 담임교사 중심의 ‘더 배움학교’를 운영한다. ‘더 배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방학 중 학교별 여건에 맞춰 수준별 과제 제시, 개별화 학습자료 가정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여름방학 중 더배움학교 운영비 약 1억 4천 만원을 초 30교, 중 3교, 고 2교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기강화 집중프로그램은 미술, 놀이, 상담 등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초 183교, 중 67교, 고 21교에서는 운영된다. 기초튼튼교실은 초등학교 21개교에서 운영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1학기에 학습한 문해력, 수리력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초등학생의 한글 및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활용 방법을 학교에 안내하고 초등수학 콘텐츠와 연계된 학년별 학습지를 제공해 방학 중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기초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단위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운영비와 두드림학교 프로그램 예산을 활용하도록 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신청한 학생 160여명이 참여한다. 1학기에 활동을 시작한 올라인 튜터, 대학생 학습지원강사, 교육활동 보조강사, 온라인 서포터도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여름방학 중 지원을 이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격차 해소와 결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과학전람회는 일상의 질문에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가는 문제해결 과정으로 이에 필요한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8작품이 출품됐으며 물리 17편 화학 11편 생물 33편 산업 및 에너지 10편 지구 및 환경 17편 등 5개 부문에 학생부 83팀, 교원부 5팀이 참가했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이 되어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한 산출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에 임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선발된 17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심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3일간 날짜 및 시간대별 분산 운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를 개최한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K-과학의 힘은 바로 호기심, 궁금증과 같은 원초적인 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이번 전람회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발동시켜 질문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성 성장 프로젝트로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학생들이 혼자만이 아닌 다 같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미래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충청지역 27개 혁신고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2021.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혁신 한마당은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삶을 위한 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됐다. 1일차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찬주 학생, 심규원, 박진식 교사, 노지희 학부모, 윤종원 교장이 패널로 참석해 구성원의 입장에서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했다.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등급으로 차별하는 현행 입시 중심의 평가방식에 가로막혀 안타깝다”며 수업혁신을 넘어 평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에서는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들이 33개 주제의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혁신고 재학생들의 학교협동조합 운영사례를 비롯해 혁신고 졸업생들의 민주적 학생자치회 실천경험 특수학교에서 지체장애학생들을 위한 나눔 이야기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운영 참여 사례 등을 나눈다. 소소하지만 성장과 배움이 있는 다양한 감동 스토리를 통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확인하고 일반고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주입암기식 대학입시 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계하고 적용하는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해 충청권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위해 이태석 재단과 상호 협력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에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태석 재단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중심 교육 사업을 통한 자유학년제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기타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운영 협력을 통해 충북의 미래인재육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분기점에서 사회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