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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현안으로 그 의미가 크다.또한, 경북교육청은 2026년 본격적인 과목 선택이 이뤄짐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으로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현재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약 1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이외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이동 안전 확보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배움온길’프로그램 △중학교 3학년 대상 ‘나다움 진로연계 교육과정’ △맞춤형 성취도 확인을 위한 ‘체크중 평가 문항’제공 △지역사회 연계 ‘학교밖교육 기관’확대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본격적으로 학생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해이므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도록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내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 방식 도입과 성장 중심 통지 서식 개선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2025년 11월 1일 기준 누적 평가 횟수 8,000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일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열고 평가의 질적 향상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개발위원회와 운영지원단 등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플랫폼 고도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중심의 운영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평가 결과의 활용성 강화,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전국을 선도하는 성장 중심 평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 평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 기록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가”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현장 교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운영한지 1주일만에 15,000명이 넘는 교직원이 사이트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거나 참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치원교무학사, 초등교무학사, 중등교무학사, 학교관리자, 학교행정실, 교육행정기관, 교원인사업무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눠 기본 콘텐츠와 각종 예시자료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교육행정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 관련 법령 정보와 지침 링크, 각종 서식 제공, 다양하고 유용한 예시자료, 주요 매뉴얼 E-book 형태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트에 접속한 경험이 있는 한 선생님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이 검색, 블로그, 카페, 지인들의 자료를 이용했는데, 이렇게 정확한 정보·자료 창구가 생기니 너무 좋다”며 사용 후기를 남겼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성을 높여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업데이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학교지원을 위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및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공감의 날 현장소통토론회 찾아가는 타운홀미팅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형식과 관행의 탈피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 후 딱딱하고 엄숙한 전달식 조회를 직원 상호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원 참여형 형식의 ‘소통·공감의 날’로 변경했다. 소통·공감의 날에는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취미 공유 SNS등을 활용한 쌍방향 형식의 교육감과의 대화의 장 명사 초청특강 문화 공연 업무성과 발표 직장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 다양화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블렌디드 소통으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경북교육의 효율적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등 11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23개 기관을 전·후반기에 나눠 시행한다. 기관별 주요업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하던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해 기관별 학교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토론회 형식으로 변경했다. 2019년 총 16회 3,511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에는 경북교육청 유튜브채녈 맛쿨멋쿨TV를 적극 활용해 총 17회 19,755명이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와 학생 안전, 교육복지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가족과 토론 내용을 공유하고 본청에서는 향후 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피드백으로 코로나 시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으로 미래로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다 학부모 및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경북교육 타운홀미팅’은 교육정책을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고 학부모 및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교육정책 계획 및 실행에 반영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대면 타운홀미팅 대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소통을 통해 학생 대상 2회, 학부모 대상 4회를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의하면 찾아가는 현장 소통토론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교육감이 직접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추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도는 만점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기관의 청렴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조직 등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은 교육행정의 기본이다”며“학생, 학부모,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관행적 업무 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웅비관에서 도내 중등 인사 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한 인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매년 전·후반기 2회 실시한다. 변화된 인사 규정 안내 및 승진, 전직, 휴·복직, 전보, 징계, 교권보호 등 교원들의 인사와 관련된 업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인사 현안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최적화된 인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중등 인사담당 교육전문직원들의 행정업무 역량이 강화되면 현장 선생님들의 인사 만족도가 높아지며 궁극적으로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 경북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창의융합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14일 발표된 경북교육청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을 반영한 2021년 추진사업에 대해 경북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 현장에 잘 파급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021학년도 창의융합교육 추진계획의 각 사업별 세부 내용 안내 및 교육지원청별 전달연수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교육 환경 조성 창의융합인재교육 교육과정 운영 창의융합인재교육 지원체제 강화 등 3대 추진전략으로 미래 세대 핵심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 창의융합교육지원시스템구축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지원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 메이커교육 확산 및 수요자 맞춤형 교원역량 강화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체험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AI·SW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교육기반 조성 맞춤형 스마트교육 지원 등이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으로 과학기술, 수학, 인공지능,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학생활동중심의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핵심역량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교급식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나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소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18년 폐암으로 사망한 한 학교급식 노동자에 대해 업무상 질병이 인정됨에 따라 급식소 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튀김과 볶음 등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문제, 환기장치 설치 이행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계부서 및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작업환경 관리 분야, 건강관리분야, 학교급식환경개선 분야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종합 대책 계획을 수립한다. 작업환경 관리 분야는 급식소 내 환기 시설 전수조사 및 정상 작동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리종사원 채용검진 및 정기적인 특수검진 등을 통해 급식소의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학교급식 환경개선 분야는 고온의 기름 사용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불완전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급식기구·시설 교체 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2020년까지 약 3억3백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급식소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유해작업 환경요소 측정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했으며 같은 기간 8억원을 지원해 후드덕트 외부 전문업체청소를 실시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사람의 교육 가족도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대책 수립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어린이 재난역량 함양을 위해 도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 대상 재난안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어린 시절부터 인식시키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4∼10월 중 학교별 2∼4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은 어린이와 교사가 직접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재난 대응 훈련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교사의 주체성이 강조된다. 교육 내용은 1주차 불시 대피 훈련, 주변 안전 위험 요소 학습, 재난 대응 요령 작성 2주차 지자체 상황실,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 및 체험 3주차 학교 내외 방재시설 조사 및 대피 경로 작성 4주차 역할체험, 모의훈련,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5개 학교에서 올해 13개 학교로 확대 시행되는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매핑·재난이해 교육자료 제시 등 비대면 수업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사전모임 역시 영상회의 및 이메일 활용 협의 방안을 마련해 방역에 철저함을 기하도록 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며“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교육이 소홀해질 수 있는데, 비대면 교육 지원을 통해 안전교육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영천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의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기술·기능 인재 양성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 운영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등이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을 위해 미래지향 성장동력 중심의 학교체제 개편, 직업교육 컨설팅 체계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강화, 인성교육 및 직업기초능력을 강화한다.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을 제고하고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지원공동체 구축과 현장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미래전략산업분야 산업맞춤형 인재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 안전 및 노동인권 교육강화를 통한 학생 취업진로 지원 체제 구축으로 살아 숨쉬는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지원, 학생 개인 성장경로 개발·지원을 통한 직업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변화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고졸 취업을 매칭·운영한 결과 신입생 모집과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직업 교육 구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대한민국표준의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활기찬 출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의 원인을 분석해, 따뜻한 청렴 경북교육을 위한 4대 전략을 수립하고 8대 정책과제, 51개의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4대 전략은 소통과 존중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규범력 강화 및 사전예방으로 부패 Zero 기반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공감하고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이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청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부패 Zero 기반 강화를 위해 반부패 엄정 대응 시스템 구축, 부패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공사·계약·급식·현장학습·방과후·운동부·인사·예산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사학 기관 및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수요자와 소통하는 현장소통 토론회, 타운홀 미팅 운영으로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 등 조직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제도개선 과제로는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도입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거부권 신설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운다는 의미인 거꾸로 멘토링을 도입 등 젊은 세대의 생각과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수요자 신뢰 제고를 위한 사학 혁신, 지역 감사담당제 시행,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운영, 학교지원센터 운영, 소통 감사시스템 구축, 공공재정환수제 이행력 제고 블렌디드 소통 활성화 등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시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이 기대하는 경북교육의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존중으로 서로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개발해 활기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시행한다.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는 8일 중2, 9일 중3, 13일 고1, 14일 고2, 15일 고3 대상으로 2주간 시행된다. 매년 2회 시행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신뢰성과 공신력 높은 평가도구가 학교에 제공됨으로써 학교 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어듣기능력평가의 시행은 학교장 판단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인해 영어듣기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는 자체 성적관리규정에 따라 성적을 처리하게 된다. 영어듣기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 문항을 제작해 EBS FM을 통해 각 학년 해당 일자에 11시부터 전국으로 약 20~25분간 송출된다. 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판단돼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영역으로 성적에 일정 비율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어듣기평가가 종료되는 중학교 9일 고등학교 15일 오후 2시 이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교육복지과에 평가 문항, 정답, 대본, 음원 등을 공개해 일선 학교에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평가로 학생들의 학력평가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히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직속 도서관에서‘좋은 학부모 교실’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행복한 자녀 만들기를 위한 학부모교육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책놀이, 북대디 놀대디, 진로 진학지도, 자녀와 자존감 대화법, 행복한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학부모 메이커 아카데미, 학부모 워크숍을 진행하며 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혼공의 중요성,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엄마 책 읽기의 힘,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략적 독서방법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하브루타, 자녀 감정코칭, 백영옥 작가 특강, 아버지 교육을 진행하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는 그림책 하브루타, 가족 문화예술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해 5월 학부모 대상으로 원목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10월 가죽소품 만들기, 그림책 하브루타를 통한 학부모 자녀지도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도서관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는 좋은 학부모 교실이 학부모가 만족하고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대한 도서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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