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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현안으로 그 의미가 크다.또한, 경북교육청은 2026년 본격적인 과목 선택이 이뤄짐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으로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현재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약 1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이외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이동 안전 확보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배움온길’프로그램 △중학교 3학년 대상 ‘나다움 진로연계 교육과정’ △맞춤형 성취도 확인을 위한 ‘체크중 평가 문항’제공 △지역사회 연계 ‘학교밖교육 기관’확대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본격적으로 학생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해이므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도록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내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 방식 도입과 성장 중심 통지 서식 개선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2025년 11월 1일 기준 누적 평가 횟수 8,000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일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열고 평가의 질적 향상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개발위원회와 운영지원단 등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플랫폼 고도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중심의 운영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평가 결과의 활용성 강화,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전국을 선도하는 성장 중심 평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 평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 기록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가”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평화·통일교육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성찰과 평화감수성을 갖춘 시민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평화·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 강화 자료 개발 및 지원 체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내실 있게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통일 동아리운영 선도학교 12교, 통일교육 연구학교 2교, 학생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 경비 지원 20교, 평화·통일 공감캠프를 운영한다. 평화·통일 공감캠프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 토론연극’으로 변경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역량강화연수와 원격연수를 운영하며 평화·통일교육 관련 수업연구에 관심 있는 교원으로 교원학습공동체 9팀을 운영한다. 학교 평화·통일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스마트 통일교육 앱 개발 5팀 지원, 시·군별 평화·통일교육 관련 현장체험학습용 자료 보급, 학교 축제, 통일 관련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단위의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을 조직해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통일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동아리 연합 모임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통일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학생들이 통일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실질적으로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실천 의지와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경북교육체제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경북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통합운영학교 지정 및 교육정책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초·중 통합운영학교 정책연구학교를 지정해 3년간 운영하고 지난 2019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연구를 시작으로 2020년 3건, 2021년 2건의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란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의 소규모 학교를 통합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통합 활용하는 학교를 말한다. 통합된 학교급간 교사들의 협조 및 지원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정규·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및 특별활동과 상치교사 문제 해소를 통한 질 높은 수업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업무 분장 통합에 따른 교원의 업무부담 감소뿐만 아니라 학교운영비, 각종 시설 및 기자재 공동이용을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무학년제·집중이수제의 시범적 도입 등 학제·학교 운영상의 유연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덕 지품초병설유치원, 지품초, 지품중학교를 유·초·중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앞으로 3년간 운영한다. 연구학교의 사례를 도내 16개 통합운영학교와 일반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외형적인 학교급의 통합이 아닌 교육과정 운영, 행·재정 지원, 학교 조직 및 업무분장 등에서 통합운영 방안을 연구한다. 한편 2021년 경북교육청 통합운영학교는 초·중 통합운영학교 9교, 중·고 통합운영학교 7교로 총 16교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경북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정책연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경북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로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지원, 자유학구제 정책의 안정적 확대 지원 등이 제안됐다. 지난해에는 ‘2030 경북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경북 미래학교 활성화 연구’,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를 했다. 2030 경북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에서는 미래성, 자율성 등의 8가지 정책 가치와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교육,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등 8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올해는 ‘경북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 연구’, ‘공립형 대안학교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정책연구 결과를 반영해 경북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작은학교살리기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북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동 수업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도심 살리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는 통폐합이 아니라 작은학교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하고 복식 학급 맞춤형 수업 지원, 농산어촌 성장학교지원,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우수학교 인증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타지역과 비교해 볼 때 심각한 상황이지만 경북교육청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도내 모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전원에게 마스크 52,370장을 지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스크 3,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당 지역 특수학교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장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더 취약할 수 있는 특수학교의 통학차량 밀집도 해소를 위해 경산자인학교, 영천 경북영광학교, 안동진명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 등 5개 학교에 통학차량 5대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방역 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장애학생의 안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장애학생의 대면수업 및 원격수업이 안전하게 정착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양과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개교식을 한다.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독도교육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한층 강화된 독도 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독도학교는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볼 수 있으며 독도학교 소개, 독도 이야기, 독도교실, 독도놀이터, 독도교육자료실, 사이버 독도체험, 독도학교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도 이야기에는 독도현황, 독도인물, 독도역사, 독도가치 등 우리가 꼭 알아야할 독도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독도교실 및 독도놀이터는 학습위계를 고려한 초급, 중급 과정의 수준별 독도수업 활동과 게임을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독도교육 자료실은 독도에 관한 문화 예술자료, 교수·학습자료, 독도 갤러리, 독도체험장, 독도나눔마당 등으로 구성돼 누구든지 자료를 활용하고 나누도록 했다. 또한 독도 사이버 체험은 독도의 현재 모습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공유하는 게시판으로 운영한다. 사이버독도학교는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다양한 기기로 쉽고 편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단계별 콘텐츠를 수료 또는 이수하면 소정의 증명서가 발급되고 비회원을 대상으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맛보기 콘텐츠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를 시작으로 독도교육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환경부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말 것 한 가지, 해야할 것 한 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면엽 극동 연구소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임종식 교육감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지구 환경은 지키‘고’’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성철 회장, 경북학부모회장협의회 구점범 회장을 지목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15,952명에게 교육활동지원비로 58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학년도 14,774명에게 45억800만원을 지급한 것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이다 학생 기준으로 보면 초등학생은 28만6000원, 중학생은 37만6000원, 고등학생은 44만8000원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 고등학생은 교육활동지원비 이외에 교과서대금, 수업료를 전액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 수입이 감소해 교육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연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학생이 교육비 걱정 없이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수업과 평가 혁신의 핵심인 ’과정 중심 평가‘ 정착을 위해 초등 교사 대상 연수, 평가 도움 교재 제작·배포 등 평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과정 중심 평가는 기존의 결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에 따라 교수·학습 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자료를 다각도로 수집해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이다. 학교의 평가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과정 중심 평가가 도입된 이후 경북교육청은 현장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도내 초등 교원의 62%인 5,9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 중심 평가 연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1회성 평가가 아닌 수업과 연계한 수시평가 체제를 갖춰 가고 있으며 학생의 변화 과정을 담은 평가 결과를 수시로 가정에 통지해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41명의 ‘초등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연수 지원단’을 구성해 1,100여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연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초등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지원단’은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평가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 경험이 있는 교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들의 과정 중심 평가 실행의 어려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초등 과정 중심 평가 실천 교재 ‘초등학교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이렇게 하세요’를 제작·배포한다. 과정 중심 평가의 기본 철학, 흐름, 평가 방법 등 관련 자료를 총망라한 교재이다. 특히 학생의 문제 해결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학습에서의 평가 방법 및 자료를 실어 교사들에게 더욱 유익한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는 담임 선생님이 학생의 전 교과, 전 영역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신장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선제적 안전보건조치 시행을 위해 44교를 선정해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작업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라 학교 내 작업과 관련해 자율적인 유해·위험 요소의 파악과 작업환경 개선의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학교에 대해 1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선제적 안전·보건관리의 이행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증진, 유해·위험 작업 개선, 감전 및 화재 예방, 개인보호구, 안전보건 의식 함양 등 6개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높이 및 각도 조절 작업대·피로예방매트·관절 보호대, 유해인자의 노출 방지를 위한 안면·청력·호흡용 개인보호구, 유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옥외 LPG 저장고 보관시설 및 전기 기계·기구 우수방지시설 등을 선정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후드·덕트 청소 경비 8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작업환경개선비를 추가 지원해 대상과 분야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산업재해 조사 및 원인분석을 하기에 앞서 작업환경 개선 등 선제적 예방 사업을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며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홍익관에서 ’2021년 제1차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지원위원회는 경북교육청의 원격수업에 관한 계획수립,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 및 각종 사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지난 5일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지난해 운영한 원격수업관리위원회가 조례 제정으로 인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이 포함된 원격수업지원위원회로 확대 개편돼 운영된다. 위원회는 본청 교육국장, 창의인재과장, 관련 부서별 장학관과 직속기관인 연구원, 연수원의 교육연구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관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기관별 사업을 점검하고 원격수업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수립되는 2021~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원격수업 기본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을 도내 전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해 기관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용국 교육국장은 “원격수업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돼 기관별로 계획 중인 원격수업 관련 사업들을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논의해서 학교 현장에서 수준 높은 원격수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지난 15일 긴급 코로나19 비상대책반 회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오후 4시 홍익관에서 긴급하게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영상회의를 소집해 코로나19 방역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구미 소재 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5일 4명의 교직원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교육감 및 본청 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구미 소재 기관 확진자 발생 및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상황을 전파하고 접촉자, 유증상자는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기관별 방역 조치 사항을 강조했다. 주요 강조사항으로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조기 검사를 받도록 하고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집에서 쉬면서 병원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기본방역수칙 사항인 주기적 환기 실시, 다빈도 접촉 부위 표면소독, 발열검사 철저, 실내·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전반적인 사항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기관의 확진자 발생 대비를 위해 각 기관별 재택근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기관과 학교의 각종 행사·연수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본방역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교직원들이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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