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시범청으로서 마음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음건강 통합 지원 유관기관 협의체인 ‘다품 협의체’ 구성·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개발 및 본격 가동, 경북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검사비 지원 대폭 확대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2분,쉼’숏폼, 애니메이션 명상, 온곰이와 떠나는 내마음대로 마음챙김 여행 등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의 예방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과 함께,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8월 1일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대응팀을 대상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연수가 열렸다. 위기대응 우수 운영 Wee센터인 김천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 도입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기학생 정보 입력부터 단계별 지원 절차까지 직접 체험하며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22개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회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전략을 나누며 대응 역량을 보완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도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53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위기대응력 강화 연수가 구미, 경주와 포항, 안동에서 4일간 이어졌다. 연수에서는 △경북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 안내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 △사안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형 사회정서학습 설명회 △사회정서학습 선도학교 현장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를 넓히고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마음챙김 토크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으로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 누적되는 상담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상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정책 이해와 실제 사례를 함께 배우고 안심온 시스템의 단계별 대응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아 현장에서의 대응 구상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기관 간 협력 구조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e센터 위기대응팀의 한 구성원은 “다른 지역 센터의 대응 과정을 직접 들으며 다양한 접근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센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음건강 지원은 예방과 신속한 개입, 지속적 관리가 모두 중요하며 이를 위해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적·현장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대상 ‘한국어 LEADING 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LEADING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LEADING 캠프’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역량을 개발, 혁신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 평소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교육에 더해 △한국어 집중 수업 △한국 문화 체험 △해양 체험 활동 △Job Skill-Up 프로그램 △TOPIK 경진대회 △힐링 트레킹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는 “경북 직업계고 유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고도의 기술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성과가 확연히 드러난다”며 “한국어와 기술이 결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학기 중 운영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한국어를 기반으로 기술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특별한 성장의 장”이라며 “경북에서 자라는 유학생들의 꿈이 한국어와 기술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새 단장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로 새 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메뉴를 신설해 개화기부터 현재까지의 교육제도와 교육사적 의의와 특징을 안내하고 경북 지역의 사회과 교과서 37권을 E-BOOK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경북 지역의 특색과 여건에 따른 교육과 역사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이용자 참여 확대를 위해 경북교육 관련 퀴즈와 그림 맞추기 등 게임 콘텐츠를 탑재했으며 사진존에는 배경을 추가해 다채롭게 구성하고 메인화면 등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이번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의 새 단장으로 콘텐츠의 구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 참여를 높이고 교육자료 보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 메이커교육 축제의 장 메이커한마당 6. 3. ~ 6. 4.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스스로 만들어보는 창의적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이를 공개·체험·공유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2022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한마당은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 행사 중 최대의 행사로 전시·체험 마당, 놀이·공연 마당, 실적물 전시, 지역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체험 마당에는 메이커교육관, 메이커·발명교육센터, 메이커전문가, 메이커교사연구회, 무한상상실 모델학교 등에서 약 50여 개의 메이커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No Plastic 콩알 치약 만들기 나만의 지비츠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3D 블록코딩으로 방탈출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놀이·공연마당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놀이마당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초성퀴즈 비석치기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중간마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메이커 학생 동아리 활동 결과물과 메이커 관련 기관의 전시물 등이 전시되며 메이커 활동 UCC 공모전 우수 작품이 메이커한마당 기간 동안 상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메이커한마당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경비는 모두 무료이다. 직접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메이커 전시·체험부스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SNS상의 영상을 통해 메이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즐길 수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도민 누구나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메이커 산출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메이커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메이커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및 융·복합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5개, 은 46개, 동 66개 합계 1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132개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경북체육중 구예담선수가 공기소총 개인전 629.8점, 단체전 1,867.4점으로 부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인덕중 박시훈 선수가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20.66m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다관왕에는 금릉초 박성하선수와 김천다수초 김보민선수가 수영 플랫폼다이빙, 스프링보드 1m, 3m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영천의 성남여중 송다원선수는 육상 1,500m, 3,000m, 경북체육중 최윤혁선수는 수영 배영 100m, 200m, 경북체육중 구예담 학생은 사격 공기소총 개인전, 단체전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성주여중 하키는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소프트테니스에서는 3개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통적인 효자종목임을 입증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바르게 걷기의 효능을 알린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바르게 걷기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바르게 걷기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건강, 감동, 재미가 있는 바르게 걷기’라는 주제로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작품 규격에 맞춰 한글 파일로 작성해 소속 학교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학생부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학부모부, 교직원부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작품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바르게 걷기의 실천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바른 자세 유지와 건강체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을 높여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뇌졸중, 심장질환,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각종 허리질환 및 관절염 치료 및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북교육청은 바르게 걷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주요 업무 계획에 포함해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중·고 169교의 선도학교가 바르게 걷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르게 걷기로 몸과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좋은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바르게 걷기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138교,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40교를 지원하기 위한‘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과학 분야의 경험이 많은 교원과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 교원, 장학위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교원 연수 운영 및 교육부 권역별 발전 협의체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도교육청 시설과와 협력해 건축교육 전문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60여명의 전문가 인력풀과 연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105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343교 405개 과학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6억원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138교 152개 과학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도내 미래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의 운영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사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저학년 한글책임교육에 집중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습 결손 누적 및 학력 격차 예방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한글책임교육 계획 수립 및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한글책임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글책임교육’은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의 한글 문해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글책임교육 지원 체제 구축 쉽고 재미있는 한글교육 내실 있는 한글교육 지원이라는 운영 과제를 선정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한글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리자, 수석교사, 기초학력 전담교사, 한글책임교육 연구동아리 대표 등 현장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현장지원단’운영을 통해 교수학습 자료 및 홍보 자료 개발·보급, 수업탐구공동체 운영 등 내실 있는 한글책임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쉽고 재미있는 한글교육을 위해 놀이와 연계한 한글교육을 전개하고 1학년 1학기 51시간을 포함해 1~2학년 총 68시간의 한글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저학년의 한글 해득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도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에 유능한 담임교사를 배치하고 중임제를 실시하는 등‘성장책임학년제’를 운영하고‘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으로 한글 해득 수준을 연 2회 진단 후 맞춤형 보정 지도 프로그램으로 집중 지도한다. 아울러 내실 있는 한글교육을 위해 학생 지도 컨설팅을 비롯해, 연구동아리 대표자들을 연수 강사로 위촉해 한글책임교육의 이해 및 한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나눔 연수도 2학기에 계획하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식·정보 기반의 미래사회는 기초 문해력, 역량, 인성이 강조되며 특히 기초 문해력 중 한글 해득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며 “한글책임교육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현장 맞춤형 한글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체계 가동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 1일까지 사립유치원과 평생교육시설물을 포함한 교육시설법에 해당하는 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별 시설물을 자체점검 대상 시설과 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로 구분하고 1단계 자체 기초점검 2단계 감독기관의 확인점검 3단계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민간합동점검 대상은 재해취약시설 지정 시설물로 구조안전위험시설물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사고위험시설 등이며 신·증축 공사장을 포함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점검자가 즉시 시정해 조치를 완료하고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와 사후관리를 위해 모든 점검결과는‘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하며 안전점검과 병행해 재난 등의 발생 시 대응방법 및 신속한 복구와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체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복구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사용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시설을 포함한 수련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황관리로 학교 구성원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꿈, 도전, 열정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경북직업계고 글로벌 인재 양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2022년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문가적인 소양과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미용·뷰티 분야 국내 최고 기업인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와 함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은 오는 7월 13일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10월부터 싱가포르 현지 사업단에 파견해 어학교육, 직무교육 등 글로벌 뷰티 디자이너가 될 준비를 시작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항공료, 숙박료, 보험료, 교육비 등 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파견 종료 후에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국내외 매장으로 취업 전환, 1년 근속 후 선취업 후학습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 도전, 사랑, 열정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는 미용·뷰티 분야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용·뷰티 분야는 급속하게 트렌드가 변화하는 점을 감안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의 변화를 체득해 진정한 프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됐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하고 있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앞에는 항상 길이 있다는 이가자헤어비스 대표의 철학처럼, 학생들의 앞날에 이번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글로벌 현장학습이 꿈을 펼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5월 30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청 내 4개 부서 7팀, 2개의 직속기관이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특성화고등학교에 전면 적용되며 일반계고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25년 전면 시행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공통과목 국어·수학·영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실시되는 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난다.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교원 배치, 학교 공간 조성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협의회에서 정책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부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선택과목 확대에 따른 교원 지원 성취평가제 확대에 따른 교원 평가 역량 강화 교육과정 예산 지원 NEIS 시스템 개선 지원 학교공간혁신사업 지원 연구학교 컨설팅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성장을 돕고 고교 교육 혁신과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비한 정책이므로 교육 전반에 걸친 협업 지원 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책추진단이 현장의 요구에 따른 인적·물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 조리원 362명과 특수교육실무사 50명, 총 412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퇴직, 정원변경 등의 결원을 해소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채용 공고는 5월 30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은 7월 9일로 인·적성검사를 실시해 최종 선발인원의 1.5배수를 1차 시험 합격자로 결정하고 2차 면접시험은 교육지원청별로 7월 27일에 실시해 8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우수한 인재를 충원해 원활한 학교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채용 시험과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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