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시범청으로서 마음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음건강 통합 지원 유관기관 협의체인 ‘다품 협의체’ 구성·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개발 및 본격 가동, 경북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검사비 지원 대폭 확대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2분,쉼’숏폼, 애니메이션 명상, 온곰이와 떠나는 내마음대로 마음챙김 여행 등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의 예방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과 함께,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8월 1일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대응팀을 대상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연수가 열렸다. 위기대응 우수 운영 Wee센터인 김천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 도입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기학생 정보 입력부터 단계별 지원 절차까지 직접 체험하며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22개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회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전략을 나누며 대응 역량을 보완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도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53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위기대응력 강화 연수가 구미, 경주와 포항, 안동에서 4일간 이어졌다. 연수에서는 △경북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 안내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 △사안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형 사회정서학습 설명회 △사회정서학습 선도학교 현장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를 넓히고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마음챙김 토크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으로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 누적되는 상담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상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정책 이해와 실제 사례를 함께 배우고 안심온 시스템의 단계별 대응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아 현장에서의 대응 구상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기관 간 협력 구조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e센터 위기대응팀의 한 구성원은 “다른 지역 센터의 대응 과정을 직접 들으며 다양한 접근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센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음건강 지원은 예방과 신속한 개입, 지속적 관리가 모두 중요하며 이를 위해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적·현장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대상 ‘한국어 LEADING 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LEADING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LEADING 캠프’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역량을 개발, 혁신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 평소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교육에 더해 △한국어 집중 수업 △한국 문화 체험 △해양 체험 활동 △Job Skill-Up 프로그램 △TOPIK 경진대회 △힐링 트레킹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는 “경북 직업계고 유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고도의 기술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성과가 확연히 드러난다”며 “한국어와 기술이 결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학기 중 운영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한국어를 기반으로 기술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특별한 성장의 장”이라며 “경북에서 자라는 유학생들의 꿈이 한국어와 기술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에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49교, 총 500여명의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근로자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경북교육청과 경북 관할 3개 근로자건강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22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49교 총 546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했으며 보완점 파악 및 개선을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직업병 및 일반질환 관련 건강상담 업무상 질병 예방 등 산업보건교육 직업환경 관리 올바른 보호구 선정 및 착용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상담 뇌심혈관·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간호사, 운동처방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등 비대면 영상교육이나 대면 집단 교육보다 개인 맞춤 상담과 직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으며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근로자에게 외부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와 직업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학교스포츠클럽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교육지원청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포츠클럽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정책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학교운동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타시도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승기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세종 지역 리그 및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 및 경북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을 위해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리그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Zero를 지향할 방침이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움추렸던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코로나로 늘어난 저체력 학생의 발생을 해소함은 물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드는데 학교스포츠클럽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월 2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일반고·자율고·특목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147명을 대상으로‘2022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일부 개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미래형 교육의 선도적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2023학년도 모든 일반고 신입생부터 총 이수 학점이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어듦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하고 지난해에 비해 1개월 이상 연수를 앞당겨 실시하는 등 현장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1학점 운영에 있어 1회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지침에 따라 학교가 진로집중형, 학습몰입형, 보충수업형, 동아리형, 프로젝트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량의 유연화를 적용할 수 있도록 구미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별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을 검토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입을 탄탄하게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에 선도적·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 연수를 확대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형 고교학점제 전문가 1000명 양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계고의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진로중심 교육과정과 대학입학전형 이해’를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계고에서 진로진학지도와 고교학점제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학생부 작성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송현섭 서울 면목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대입지원관, 입학사정관, 교원 전문가 등을 강사로 위촉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함으로써 고교학점제와 대입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경북에 적합한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을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가를 200여명씩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소속 및 인근 학교, 지역 단위 전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각종 연수 등을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2024년까지 자체적으로 진로지도, 고교학점제, 대입지도에 관한 능력을 고루 갖춘 고교학점제 전문교사 1,000명을 양성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4개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 지역은 거점지원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 먼저 교실내 지원을 위해 13개 교육지원청에‘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도한다. 학교내 지원을 위해서는 희망사다리 교실과 다지원학교 운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도 자료를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지원을 위해서는 8개 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213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그 밖에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교원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기초학력 정책과 학생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교원 및 학부모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해피캠프’를 운영한다. 자신을 이해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회기당 초등학생 30~50명 내외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외부기관 연계 활동도 더욱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연계해 문해력 지도, 정서행동발달지원 프로그램 등 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대생을 활용한 교육 희망 캠프,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유관 기관과 MOU를 체결해 치료 및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장인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원인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기초학력이 낮아졌다는 이야기가 현장의 부담이자 고민이 되고 있다”며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3단계 학습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월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핵심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무관 이상 공무원의 리더십 및 기본 역량 배양과 경북교육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리더십 함양 특강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방안과 업무개선 방법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힐링코칭 연구소 오원석 대표는‘평생건강을 위한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육체적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연수생들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비즈컴즈 김서현 대표는‘세대공감·소통하는 조직문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MZ세대들의 특징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유연한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지막 시간에는 본청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를 안내하고 경북교육의 비전과 주요 교육정책 추진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육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행정리더로서의 인식 제고와 미래 핵심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지금 신청 준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서점 및 EBS 콘텐츠 구입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 기간 중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이며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2년 7월까지 수급자격이 확정되어야 한다. 신청은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급여 수급자라도 지원금 미신청 시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2년 상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9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 2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공무원 제출 3건과 일반직공무원 제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교육공무원은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 동해초등학교 전석진 교장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장학사가 선정됐으며 일반직공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박정원 주무관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 영천교육지원청 한숙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협업해 비영리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경북드론고등학교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담장 인접 공터에 주차장을 확보해 등하교 시 교통 혼잡으로부터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동해초등학교 전석진 교장과 관내 유, 초, 중학교 전체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의 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한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장학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는 전국 교육청 연수원 최초로 짧은 분량의 영상 등을 통해 한 가지 핵심 메시지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러닝을 개설해 문제해결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원격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박정원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아차사고”에 대한 신고제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과 학생 수 감소로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학교 운동장의 유휴공간을‘소담 운동장’으로 조성해 학생에게 적합한 수업 및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영천교육지원청 한숙경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교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학생안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 경주의 계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65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집중점검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및 학생 정신 건강 보호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 통학안전 관리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⑩자연재해 대응 관리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은 분야별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전반을 촘촘히 확인하고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학교 측과 협의해 즉각 조치 또는 개선토록 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점검반원은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동창회장 등 학교 측 관계자들은 협의회를 갖고 아이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뜻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들이 경북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함께 이루어 가는 꿈과 미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과 23일 전국 66개 대학이 참가하는‘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구미코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부스 운영, 72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효율적인 수시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6,00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이 대부분 참여해 대학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대입 박람회가 대면 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직접 보고 듣는 박람회를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토요일에 행사를 실시해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1:1 대입 상담 사전 신청 및 학교별 참여 문의가 많아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안전한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대입 걱정 없는 경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