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은 교실 밖에서도 계속 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더+해봄’의 하반기 참여학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교육문화원 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3D펜 창작, 머그컵 및 선캐처 제작 등 특별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VR 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은 자율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거리 학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이동 차량을 총 25회 지원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더+해봄’은 일상적인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과목 선택권 UP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 예컨대 소인수 과목이나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총 339개 강좌로 온라인 33강좌, 오프라인 212강좌, 진로선택형 94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 이며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 8. 오후 5시부터 7. 9. 19:00까지 홈페이지 내‘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요구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유물과 함께 50년 전 교육현장으로 떠나보세요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상반기동안 기증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를 6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동안 지역민들에게 기증받은 유물 중 변화된 교육현장을 보여 줄 수 있는 유물을 선정해 소개한다. 60년대 후반 한밭중학교를 다녔던 기증자의 자료는 월별 성적일람표 및 성적진보 상장으로 매월 9개 과목을 시험봤던 당시 학생들의 고충을 실감할 수 있다. 더불어 담임 선생님 역시 70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을 매월 수기로 작성해 배부하고 성적이 많이 오른 학생에게는 진보상을 수여한 업무의 과중도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또한 학년마다 발급된 종이 학생증은 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학생증과 대비된 모습이다. 또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이르는 시기에 사용한 프리즘, 간이지진계 등 과학교구와 대전의 각 중학교 과학시간 사진은 일반인에게는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발달된 교육문화를 체감하게 한다. 이밖에도 최남선의 ‘조선역사’, ‘조선상식’, 중학교 생활국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소중한 유물을 아낌없이 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많은 학생, 일반인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작은 전시이지만 변화된 교육 환경, 제도 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해 7월 말까지 학교시설, 생활안전, 보건·위생 부문 등 전반적인 학교안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각급학교별로 해당 안전분야별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및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7개 안전분야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 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및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한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학사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학생교육문화원, 창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돕고자 7월부터 여름방학 ‘창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Go 노래하Go 만들Go’, ‘과학실험’등 3개 강좌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LED 팥빙수 및 수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13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본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유·초등학생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독서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속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나라사랑 문화체험으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역사 왜곡실태를 확인해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의식을 되새기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체험일정은 포항의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성인봉 정상까지 오르면서 희귀수목을 관찰하고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지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행사를 울릉도 광장에서 진행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에 감사편지와 응원메시지를 간접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장 학생은 “독도에 못 가서 서운하지만 울릉도에서 진행한 플래시몹 시연행사는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부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선회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 그러나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 45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 3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 했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시설점검으로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 중회의실에서 하나금융축구단과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축구단은 2014년부터 대전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프로축구 경기 관람권을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 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경기 관람권 지원, 축구클리닉 외에도 장래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용품 지원과 온라인 축구교육 영상 제공 등 다양한 축구 교육 활동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 배드민턴·탁구 학생선수단 전국대회서‘무더기 메달’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경북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대전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최강실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대전자양초, 대전매봉초가 참가했으며 남·여 복식경기 모두 결승에 올라 대전자양초가 전통의 강호 미리벌초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대전매봉초는 결승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당진초에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한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전자양초가 서림초, 서울소의초, 화순만연초, 광주 산월초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시흥 진말초에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47개 팀이 참가한 남자단체전에도 대전매봉초가 정읍동초, 김해신안초, 화순제일초, 순천부영초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수원 태장초에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탁구대회는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2017년, 2018년 종별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전통의 강호 대전동산중이 디펜딩 챔피언 서울 대광중을 3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중등부 개인단식에서는 대전동산중 권혁, 김가온, 이호윤이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또한 여초부에서 서대전초가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서 은메달에 입상했으며 남고부에서는 대전동산고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은메달, 개인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구 명문 학교의 명성을 이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학교의 관심과 지원,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의욕이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11월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되는 만큼, 학생선수 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특수교육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7월 5일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청렴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렴연수원에서 초빙된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근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직 사회의 다양한 부패 사례 등을 통해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연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부패 청탁 사례와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모두가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신뢰받는 대전특수교육의 디딤돌이 되고 부패는 공직 사회의 걸림돌이 됨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교육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학생생활교육, 대안교육, 양성평등교육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교육청은 그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학생생활교육 지원 대안교육 기회 확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확대 지원과 학생자치전용공간 구축 지원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정신건강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거점센터를 개소했으며 학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 보조인력을 지원했다. 학교폭력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에 노력한 결과,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담당자·기관 세 부문 각각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첫째, 참여와 체험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및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 학생 토론동아리’, ‘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 ‘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 ‘대전민주시민탐방길’현장체험 등의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의 확대 및 신규 운영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배양 및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학생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 및‘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운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며 학교통일교육을 내실화하고 있다.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전용공간 조성 및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3차례 실시하는 등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둘째, 현장중심 생활교육과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검사, 치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구사랑 3운동, 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활동, 또래상담 등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및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지원을 위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다양성에 기반한 대안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학업중단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와 학생의 특성을 살린 ‘무지개이음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를 전학교에서 운영하고 학업중단률이 높은 학교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와 공교육 안에서 별도의 대안학급을 구성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회복을 지원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을 24개교 운영한다.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진로연계 대안프로그램을 운영하는‘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대전 교육계의 숙원 사업인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학생·교직원 성폭력 예방교육 및 근절기반 구축으로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간다.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성교육, 교직원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초·중·고·각종·특수학교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인건비 지원 및 우수강사 인력풀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성교육 민간전문기관 및 대전시 등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교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조사지원단, 근절추진단, 성폭력 예방 컨설팅단, 자문단 및 양성평등지원단을 구축하고 성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 및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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