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카메라를 메고 교육 현장으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은 연중 대전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설비 및 정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 지원은 수업 동영상 촬영과 교육 행사 촬영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 동영상 촬영은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을 위한 수업이나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우수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 등의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행사 촬영은 학교 교육 행사나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고 편집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정보 설비 지원은 대전교육정보원 콘텐츠 제작실과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보 업무 지원은 플로터를 활용해 종이 등에 출력하는 대형 인쇄 서비스로서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전자문서로 1주일 전에 신청하면 원하는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관련 서비스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돕고 교원의 장학 활동 지원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학생수영장과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과 대전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금년도 신설된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영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자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모든 교육은 수영장 내 상시 배치된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 / 운영: 학생수영장, 여성생활체육관)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학교의 위기·긴급상황에 처한 학생 사례 발굴 시, 교직원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사례를 접수 받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한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2022년에는 2월부터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의 다각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 2021년에 출범한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 지속 운영과 더불어 오는 3월부터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한 각 자치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교육복지안전망’으로 구축해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담당자를 지정, 학생 사례를 접수하고 그 사례에 따라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희망학교&희망교실’운영 확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로탐색, 정서지원, 가족체험 활동 등‘나비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돌봄, 안전 등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꿈을 키우는 대전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전면시행에 이어 올해도 2년차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전면 운영한다. 대전자유학년제의 기본 방향은‘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대전자유학년제’이고‘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생, 열정이 있는 수업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 학생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학부모’를 추구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 교실수업 혁신, 자유학기 내실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공동체 협력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동·서부교육지원청별 자유학년제 컨설팅단 조직·운영, 초6·중1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정책 이해 연수,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자료 개발 교사연구회 단위 학교별 교사학습공동체 및 학부모지원단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자유학년제소식-자 료실과 에듀넷 티-클리어 자료실을 통해 자유학년제 운영 다양한 자료를 탑재해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대전자유학년제 운영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었는데, 전년도 학교당 3회 이상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내실화와 다양화를 지원했고 5월부터 11월까지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집합 연수 또는 줌 활용 원격 연수를 실시해 정책 이해력을 높였다. 학생, 학부모 이해자료 개발 교사연구회 2팀을 운영해 중학교 1학년용 자유학기 활동 워크북이 개발되어 중학교에서 올해 활용할 예정이고 예비 중학생인 초 6학년 학부모 이해자료 리플릿을 개발 제작해 초등학교를 통해 전달해 자유학년제 정책 이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혁신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성과로 2021년 제6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는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학생과 교사들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업 활동을 기대하며 교육청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에 학생활동 중심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미래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학년도 겨울방학 수학캠프’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 부속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월 19일까지 총 4기에 걸쳐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과 융합수학체험로 나누어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학체험캠프를 보완해 준비한 이번 캠프는, 대전수학문화관 콘텐츠와 연계해 구성한 놀이수학과 융합수학을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 파견교사 및 외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14일까지 진행될 1~2기 수학캠프는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으로 준비했다. 수학운동회 및 매스투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3~4기 수학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학 원리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체험해보는 융합수학교실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정책에 맞는 수학과 정보 통신 산업의 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시작으로 대전수학문화관의 2022학년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지난 6월 개관 이후 운영된 다양한 가족체험 및 수학대중화 프로그램들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방문객들이 수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전수학문화관 김택수 관장은“겨울방학을 맞이해 학생 중심의 체험과 탐구 수학교육 기반과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유·초연계교육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만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장학자료를 개발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구성은 총 2부와 부록으로 되어 있다. 제 1부는 총론으로 꿈자람과정 편성·운영의 근거 및 성격, 구성 방침, 교육 중점, 편제와 시간 배당 기준, 수업 일수와 수업 시수, 그 밖에 유치원 꿈자람 집중과정, 놀이통합교육, 인성교육 등 주제별로 편성·운영 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2부는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교수학습방법, 평가,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의 제공 등 기본 지침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꿈자람과정 기본 방향을 코로나 19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록은 꿈자람과정 작성 절차, 꿈자람과정 편성·운영상의 유의점과 평가, 꿈자람과정 지원 도움자료로 구성했다. 특히 꿈자람과정 지원 도움자료를 추가해 꿈자람 의형제 활동, 초등학교를 둘러봐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설명회 운영, 놀이통합교육, 블렌디드 러닝,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사립유치원 251개원, 초등학교 149교에 배부될 예정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연계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유·초 연계 꿈자람과정 편성·운영 지침’ 발간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교육 내용 및 지도 방법을 폭넓게 이해하고 공유하며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2월에 제정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중립적이고 균형있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주학교 6교와 공간수업 프로젝트 2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별 참여와 실천중심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합리적 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와 학교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는‘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 지역의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함께하는‘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 운영도 확대해 학생의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과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인권존중 태도 및 감수성 배양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사제동행 인권 동아리’를 신규 운영해 단위학교 학생 인권교육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정의를 찾을 수 있는 역사 현장과 독립운동 열사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대전민주시민탐방길’학생 체험 활동을 초⸱중⸱고 20교에 교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전민주시민탐방길에 대한 홍보와 사전 학습자료가 필요하다는 교육가족의 의견이 있어 초등용⸱중등용 각 5길, 50여 장소의 영상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 민주시민교육 이해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 운영,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공유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학교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활동 지원 사업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학교 교육활동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므로 대전교육가족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이행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적 소양과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움 호출벨’ 운영 및 ‘Untact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 민원인을 배려한 민원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마을교육공동체 통합 누리집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누구나 쉽게 마을교육공동체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합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보다 비대면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사용했고 내용구성도 학습콘텐츠, 자료마당, 공모사업, 마을자원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누리집에 주목할 만한 점은 교육청뿐만 아니라 혁신교육지구에서 추진했던 공모사업 등을 누리집을 통해 등록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던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은 ‘대전시교육청홈페이지 – 학생·학부모 – 대전마을교육공동체’로 접속하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통합 누리집을 활용해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알리고 지역과 학교가 온라인 공간에서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가 쉽게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대전 교사 7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매년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2021년부터 연구대회명을 변경해 실시됐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수업혁신이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부각된 상황에서 2021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지향형 수업사례에 중점을 두었다.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 대회를 추진해 1등급에 입상한 작품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전국대회 출품작 중 40% 이내의 작품이 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수업앙상블특강,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수업나눔연수, 교사학습공동체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시대회 1등급 입상작 초등 10편, 중등 7편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2021년 전국대회에서는 초등 11편, 중등 6편 총 17편이 입상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7편이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의 1등급 2작품 모두 대전에서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이 입증됐다. 대전노은초등학교 이연호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주제 ‘HTHT핫태핫태 맞춤On·미래+로 New T.U.R.N.하는 탐구키움터’로 대전서부초등학교 임지은 교사는 미술 수업 연구주제 ‘AI시대 뉴노멀 Omni미술수업 HUMAN으로 심미적감성역량 기르기’로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전국 1등급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또한 2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박다혜, 대전목상초등학교 김소혜, 대전새미래중학교 김승현 교사이고 3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김은진, 대전가오중학교 장소영 교사이다. 이번에 입상한 대전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대전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입상 실적은 대전 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2022학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1월 11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부교육감 및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22년 기관별 주요 정책 보고와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속기관과의 상호 연계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 대전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당부사항과 교육 변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대전고교학점제 주요업무계획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과 단계적 이행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의 고교 교육을 추진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 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으로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협력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추진단 운영, 원스톱 통합 지원을 위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운영, 관내 모든 고교의 협력을 위한 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 지원체제를 구축해 추진한다. 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점진적·자율적 운영을 위한 학점제 운영학교 52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이수지도팀 운영, 맞춤형 교육 구현을 위한 학점제형 학교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중3 전환기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점제 프로그램 운영,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연수·자료 개발 보급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다과목 지도 교원 연수 및 교사 연구회로 교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22학년도를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의 원년으로 삼고 그간의 제도 기반 마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이행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과 행복한 대전 고교 교육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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