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카메라를 메고 교육 현장으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은 연중 대전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설비 및 정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 지원은 수업 동영상 촬영과 교육 행사 촬영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 동영상 촬영은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을 위한 수업이나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우수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 등의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행사 촬영은 학교 교육 행사나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고 편집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정보 설비 지원은 대전교육정보원 콘텐츠 제작실과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보 업무 지원은 플로터를 활용해 종이 등에 출력하는 대형 인쇄 서비스로서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전자문서로 1주일 전에 신청하면 원하는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관련 서비스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돕고 교원의 장학 활동 지원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학생수영장과 여성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과 대전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금년도 신설된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영 교육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자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모든 교육은 수영장 내 상시 배치된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 / 운영: 학생수영장, 여성생활체육관)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신규임용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과정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현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 정책의 이해와 블렌디드 기반 수업 설계와 학급경영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또한 기본 강좌로는 ‘청렴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의 교육감 특강과 ‘신규교사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필수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 ‘미래교육과 학습공동체’등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로 편성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교육 정책 방향,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교원인사 및 복무 관리 이해,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사교육과정, 학급놀이로 행복한 교실 문화 만들기, 멘토교사와 함께 하는 학급경영 레시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의 활용, 언제나 연결되는 수업 블렌디드러닝, AI교육에 놓쳐서는 안 될 3가지 등 현직에 임용되었을 때 필요한 교직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될 교직 생활에 대해 꿈과 사명을 갖고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기 위한 행복의 통로가 될 것이며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진로교육·인권보호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 진로교육과 인권보호 활동을 대전매봉중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 후배인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과 ’운동선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준비‘를 토론 주제로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공정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 인권보호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선수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있는 오선수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과 소통하며 학습권, 인권,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학생선수들의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진로교육 지원체제 구축 및 모델 개발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기관 구축 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능력을 신장하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진로인식을 확장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꿈다해봄 33개의 진로직업체험 지원 및 유성구와의 협업을 통한 제 8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통한 코딩, 요리,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지속가능한 포용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비대면 ON진로 다양성과 난이도 심화형을 직업체험과‘평송진로체험 심화과정’4차 산업과 미래 직업을 위한 직업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두기관 모두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마을의 청소년들의 진로의식을 신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학사운영은 정상 교육활동 운영을 기조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학사운영 유형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이는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지표와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확진자 증가 시에는 학교 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5분 이내 감축하는 탄력적 수업시간을 운영한다. 가정학습 인정 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학교 방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학기를 대비해 개학 전·후 4주간‘학교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보건당국의 진단검사체계 전환 등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 방역물품도 지원한다. 현재 자가진단 키트 10만회분을 확보해 교육청에 비치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및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제공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다. 3월 개학부터는 자가진단키트를 교직원 주 1회·학생 주 2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 중이다. ‘학교집중방역기간’동안 학교는 개학 전·후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 상황 확인,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및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을 안내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도’를 각급학교에 배포해 학교 방역대응 강화 및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자체조사를 지원한다. 등교 시 의심증상자 발생 및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을 대비해 각급학교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고 교육청 자체의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를 마련해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급식실의 경우 모든 학교가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조사 등이 용이하도록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학교 교육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수업 유지 및 수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거리를 확보한 책상 배치, 학습 도구 공동 사용 및 이동수업 자제 등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교과 활동을 진행한다. 신학기 오미크론 확진이 심각해질 경우를 대비해 공공학습시스템인 e학습터와 온라인클래스 접속자 규모를 각각 LMS 195만명, 화상 60만명으로 증설해 신학기 전면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교육부-시도교육청-EB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하는 핫라인을 구축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신학기 기초학력 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도입과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등교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 등을 활용한 대체학습 방법을 준비해 제공한다. 특히 우리교육청에서는 초 3~중 1학년 등교중지 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e학습터에 ‘스스로학습교실’을 개설해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그 밖에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과학습 및 학교생활 상담 등 온오프 방식으로 집중 지원한다.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방역조치 이행 후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고 숙박형 운영은 지양한다. 유치원은 감염병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 시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단위 유치원별 원격수업계획을 사전 마련해 운영한다. 질 높은 유치원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교육정보화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수학교은 수업결손 대응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25명을 배치하고 특수학교에 3명씩의 방역보조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꾸러미 제공과 온라인 학습방 활용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계고는 현장실습 운영 시 교육청-학교-기업과 연계해 사전 안전교육 강화, 방역물품 및 안전용품 지급, 현장실습 학생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 단계별 상황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수업결손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확대해 교원을 확보하고 긴급한 교육수요 및 지역 내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임용해 운영한다.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2022년 멈춤·맞춤·갖춤 대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3대 지원방향, 9개 핵심과제, 75개 세부사업, 총 1,438억원을 집중지원 한다. 특히 교과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무릎공부방, 한글 문해 캠프 운영 등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관리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AI힐링 앱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교육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사회성 함양을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무엇보다 이러한 지원들이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게 적기에 이루어져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급학교의 방역 및 신학기 운영 준비를 위한 각종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학기 학교현장지원반’을 교육청에 설치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신학기 학교현장지원반’은 학교현장지원센터, 상황관리팀, 학사운영팀, 방역지원팀으로 구성되며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많은 걱정이 되지만, 그동안의 코로나19 위기 대책 및 노하우를 활용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있는 교육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학교별 안전한 방역 체제를 철저히 구축하는 한편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교이기에 이번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해 33교의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8교에 5,3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도에 23교를 선정해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했다. 그 중 18교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등의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공사업체 선정 및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며 5교 학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민간 자본으로 설계와 공사를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해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전기획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며 올해 추진하는 사전기획용역, 설계용역, 공사 착공을 위해 330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도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참여와 안전성을 강조해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사용자는 사업선정부터 시설공사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사업선정 및 중요사안 결정시 사용자 동의·수렴을 실시하는 등 사용자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화재·지진·석면등의 위해요소 제거뿐만 아니라 진입로의 학생통학로 확보, 범죄와 감염병 예방 디자인을 반영하고 공사 중의 학습권 확보방안과 학생 안전대책을 설계 시 반영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의 적응과 안정적 교육활동 위한 노력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 3. 1.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했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신설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교육청 시설과 전 직원과 대전 관내 겨울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합 교육이 아닌, 대상자 개인 이메일로 교육자료를 송부했으며 아울러 개인별로 청렴서약서에 서약해 보관하는 방식으로 청렴다짐 서약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수칙, 코로나 확산방지 공사현장 예방수칙 등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를 병행하며 실시해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학교 심리방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앞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기초학력·수학교육, 학생 평가, 고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전에 안내한 영역별 온라인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회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원격수업, 대체학습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영역별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발전적인 학교교육계획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학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활동이 보다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특성화고 8교를 선정해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대외 인식 개선, 미래 산업 변화를 반영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학생 직무역량 향상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1년 단위 계속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중에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8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에 총 14.97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신산업 도래, 코로나19 지속 등 각종 환경 변화에 대해 학교의 실정을 반영해 대응·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의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성화고가 유형별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고의 매력도를 높이는 등 중등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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