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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7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 및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학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7점으로 대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95.6점, 2024년 96.1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특히, 응답 결과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하였다.또한, 25년에는 민원개선 제안게시판을 누리집에 운영하였고, 3월부터 민원처리 기한이 있는 교원자격증 재발급의 경우 사전예약도 실시하고, 고령자 대상으로 전자공고문 출력서비스 제공, 상반기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6월부터 교육지원청에서만 접수하던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업무를 시교육청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직원들이 노력하여 매년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어 다행이며, 지속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최고 수준의 대전교육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한 우수학교 3교와 지도교사 4명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참여 중심의 생태전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만년중, 대전삼천중, 진잠중은 각기 다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전만년중학교는 VR·AR을 활용한‘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과 학교 텃밭 활동을 통해 에듀테크와 생태 감수성을 결합했다.특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등 주요 생태 주제를 통합한 교육 운영이 돋보였다.대전삼천중학교는 생태 플로깅, 다양한 캠페인 활동, 탄소중립 스쿨챌린지 등 생활 밀착형 실천 교육에 주력했다.생태동아리 운영과 지역 연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환경 실천 역량을 높였다는 평이다.진잠중학교는 3UP!의 기치 아래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녹여냈다.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학년·학급 중심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이 됐다.이와 함께 우수 지도교사로는 채수명, 윤효선, 강근구, 윤수정 교사가 선정됐다.이들은 각 학교에서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주도하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함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각 학교의 우수사례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6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5 반부패 청렴특강’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해 정직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필수적인 법령들에 대해 쉽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특강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되어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인한 수강 인원 제한을 해소하고 바쁜 지방공무원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비교적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교육청의 청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나부터’ 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정하고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픽시자전거 안전 교육강화 및 캠페인 참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24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없는 이른바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정보를 전달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지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둔산동 일원에서 대전시청, 둔산경찰서 서부·둔산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픽시자전거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픽시자전거 도로주행 금지 및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전개됐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안전 의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전에서 찾은 삶의 지혜, 교육 현장의 행복을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등 433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이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신장과 삶의 성찰을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과학·인문·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는 2024년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개그맨, 배우, 작가, 요식업 경영인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는 고전을 통해 인생의 방향과 답을 찾았다고 강조하며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이겨 놓고 싸워라,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다 등의 주제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원 및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고전 독서를 매개로 스스로의 삶과 직업적 소명을 돌아보고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하반기 반부패·청렴정책 개선협의체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각 부서 청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정책 개선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청렴정책 개선협의체는 운영지원과 청렴 담당 주관하에 각 과 부서장, 청렴 주무 담당 및 담당자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밀착형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공유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2025년 청렴 시책평가 지표 달성 현황을 점검하고 청렴 정책과 관련된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개선협의체와 같이 소통과 협력 기반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24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사 74명을 대상으로 해결 중심 상담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적용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세솔루션상담센터 어주경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해결 중심 상담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상담 기술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결 중심 상담’은 내담자의 문제 원인을 탐색하는 기존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강점과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상담 접근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상담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다양한 상담 기법을 익혀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문상담사들이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즐거운 배움이 가득한 심화영어의 세계를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2025년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심화영어캠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상반기 합숙형 꿈누리영어캠프를 수료한 초6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풍부하고 심도있는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심화영어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및 내용은 상황체험영어, 세계문화탐구, 활동기반학습, 창의융합영어이며 영어학습동기 고취 및 공동체역량 함양을 위한 야간활동도 마련된다.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과 외국 현지 모습을 재현한 60개의 체험형 강의실을 갖추고 수십 명의 검증된 원어민교사가 소그룹 학생 중심 수업을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현지에서와 유사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참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주·야간 안전요원 및 보건인력을 상시 배치해 학생 생활 지도 및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교통, 숙박, 급식 등을 포함한 학생 참가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꿈누리GO 심화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몰입형 영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유성초등학교는 9월 22일 다목적체육관 '지성관'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건립된 ‘지성관’은 약 38년 만에 전면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공사는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총사업비 709,54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됐다. 지난 7월 14일 착공해 9월 19일 준공검사를 완료한 사업으로 올해 38살이 된 지성관은 1,396.2㎡ 규모의 현대적 다목적 공간으로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으로 다시 태어났다. 환경 개선 공사에는 바닥 및 벽체 마감재 교체, 상부 천장 청소 및 도장, 2층 전동커튼 설치, 빔프로젝터 설치, 옥상 방수, 2·3동 건물 균열 보수 등이 포함되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유성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지정 학교체육연구학교 2년차를 운영하며 ‘3高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신체활동 역량 증진 방안'을 주제로 체육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지성관' 환경 개선 공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체육 교육과정의 확산 및 일반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성초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지성관 환경 개선을 통해 조성된 최적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3高 체육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학생들의 신체활동 역량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것이다”며 “특히 학교체육연구학교 2년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교육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해,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이 목표”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체육교육을 통해 꿈과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새·빛 3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학교 확대를 위한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2025년 2월 1학기 공·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2026학년도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교과서 배부 지원 업무의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2학기에 교과서를 배부하는 공립 초등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33개교에 대해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인력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용역업체와 공정하게 계약을 체결해, 각 학교에 맞는 인력을 배치하고 교과서 분류와 운반 등 배부 전 과정을 원활히 지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6학년도에는 초·중·고등학교 전체로 전면 확대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8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을 넘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명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위한 사전연수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23명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취지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프로그램이 운영될 장소에서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했으며 예술과 수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실습이 포함돼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아트랩 — 창의와 예술의 성장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적 원리를 음악과 미술 활동에 접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황금비, 원근법, 프랙탈, 테셀레이션 등 예술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을 탐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23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예술융합 프로그램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각 학교에서도 자체 예술융합 수업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연구기관과 협력해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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