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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 기록물 현장 폐기 실시2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본관 후면 주차장에서 학교 및 지원청 기록물 1만 7천 권을 대상으로 '기록물 현장 폐기'를 실시했다.이번 기록물 현장 폐기는 중요 기록물을 선별해 보존하고 보존 가치가 상실된 기록물을 적시에 정리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록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됐다.이번 현장 폐기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4년 12월 31일자로 보존 기간이 만료된 한시 기록물로서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들을 대상으로 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폐기 작업을 통해 영구 보존해야 할 핵심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기록물 보관에 소요되던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자원봉자제 제39회 정기총회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12월 16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39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난 39년간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헌신해왔다.올해는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실시했으며, 37개 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및 심리 정서 안정에 이바지했다.이번 총회에서는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인 서민수 경감이 ‘청소년의 디지털 문제행동 및 범죄 트렌드 이해’를 주제로 마지막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화가 청소년의 심리문제와 연결되는 양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올 한해도 학생들의 마음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화와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배움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9일과 16일 2회기에 걸쳐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장애인 훈련기관과 근로사업장을 견학해 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은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대전무지개복지공장을 직접 방문해서 특화된 직업 훈련 분야의 정보와 훈련시설을 살펴보며 진로 설계에 대한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보호자 진로 기관 탐방은 매년 특수학교 중·고·전공과 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훈련 프로그램과 교육 특전, 입학 안내와 취업 사례 및 시설 견학, 대전무지개복지공장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한 가정과 취업 연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가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에 참가한 고등학교 학생의 보호자는“이번 진로 기관 탐방을 통해 자녀의 다양한 직업 가능성을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지역 장애인 훈련기관과 근로사업장 탐방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의 진로 설계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분야에 발맞춰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창시장에서 경제체험과 계족산 황톳길을 걷다 [국회의정저널] 대전복수고등학교는 9월 17일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양, 특수교육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대전의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에서 경제활동의 실제 체험을 제공하고 대전의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을 걷는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의 대표기업 ㈜선양에서 제공하는 버스와 선양봉사단의 도움으로 문창시장에 가서 특수학급 학생들은 실제 시장 상인들과 상거래를 통한 장보고 배우장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를 지원받아 시장내 다양한 상점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는 경제체험을 했다. 어떤 학생들은 평소 먹고 싶어하던 떡볶이, 튀김 등 분식을 먹거나, 어떤 학생들은 소품을 구입하며 즐거워했다. 김 학생은“처음엔 시장에 가서 물건을 구입한다고 해서 걱정이 앞섰지만, 상인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사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전에 문창시장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오후에는 대전의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 걷기를 실시했다. 비에 대비해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 요원의 도움을 받는 등 학생 보호에 만전을 기하며 운영됐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신발을 벗고 황톳길을 걷는 낯선 촉감에 어색해 했지만, 잘 가꾸어진 계족산의 나무 숲길을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자연 속에서 정서를 안정시키고 우중 산행의 특별한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비가 와서 차갑지만 황토가 발바닥에 닿는 촉감이 좋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걸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대전복수고 김용기 교장은 “이번 장보기체험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 경제활동 능력 등 자립활동을 기르는 장이 됐으며 황톳길 걷기를 통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은 경험은 사회성과 유대감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학생들과 선생님,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 센터, 위기학생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교육청 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두 달여 기간 동안 4회차에 걸쳐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행동 위기 상황에 위 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와 동·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 23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1~3회차에서는 ‘감정 안아주기’ 이론 및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 ‘정서전염 예방훈련’을 주제로 정서전염 현상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방훈련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정서적 공감 능력과 안정화 기법을 숙달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개입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역할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이 더욱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발휘해 학생들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6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다래프팅 등 해양 체험, 팀별 미션 수행 등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2기 캠프에는 총 2개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해 좋았다”, “친구들과 대화가 더욱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 회복과 또래 관계 개선은 물론 갈등 해소를 통한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4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이며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5701명 중 83.4%인 9만6499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피해응답률은 2.0%로 전국평균보다 0.5%p 낮게 나타났고 이러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는 1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차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피해응답률이 0.5%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3.8%, 중학교 1.7%, 고등학교 0.7%로 전국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2024년 1차 결과에 비해 초등학교 0.7%p, 중학교 0.6%p, 고등학교 0.3%p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39.7%, 집단따돌림 16.1%, 신체폭력 14.9%, 사이버폭력 7.8%, 성폭력 6.2%, 강요 5.5%, 금품갈취 5.1%, 스토킹 4.8%,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1차 결과와 비교해 증가한 유형은 집단따돌림 1.4%p, 사이버폭력 1.1%p, 성폭력 0.6%p, 강요 0.4%p이며 나머지 유형은 감소했다. 가해응답률은 0.9%로 전국평균 1.1% 대비 0.2%p로 낮았고 2024년 결과 대비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8%, 중학교 0.8%, 고등학교 0.1%로 나타나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0.6%p, 중학교는 0.1%p 낮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4년 결과와 비교해 초등학교 0.2%p, 중학교 0.3%p이 증가했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목격응답률은 4.8%로 전국평균 6.1% 대비 1.3%p로 낮았고 2024년 결과대비 1.2%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3%, 중학교 4.8%, 고등학교 1.7%로 나타났으며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1.9%p, 중학교 1.3%p, 고등학교는 0.5%p가 낮게 나타났다. 2024년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1.9%p, 중학교 1.3%p, 고등학교 0.7%p로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단위학교별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친구사랑 3운동, 갈등 조정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12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매년 피해 응답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평생학습관, ‘추억의 옛 교실’체험학습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5일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억의 옛 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전시 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습자들은 하얀 컬러의 옛 교복을 입고 낮은 책걸상에 앉아 국어·과학 수업을 듣는 등 당시의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교육의 변천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해보며 배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 시절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습자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한밭교육박물관이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학습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습자들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지금의 배움에 대한 감사와 열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따뜻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직원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성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기 캠프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고 9월 27일부터 28까지 2기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명물인 복합모험활동 체험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짜릿한 경험과 더불어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비누 만들기, 네온아트, 도자기 페인팅, 마크라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도와가며 웃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복합모험활동이 무서웠지만,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내어 끝까지 해낼 수 있었고 마지막 번지점프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가족 힐링캠프는 교직원과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활용한 가족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책무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전 지역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재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 회계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 효율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 점검 사항은 예·결산 편성 시 관련 지침 준수 여부,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학기관의 기본재산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법정부담금 제고를 위해 수익용기본재산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해, 사학기관의 수익구조 개선 방안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청렴·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학교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교원의 교과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실제’연수를 운영한다. 9월 10일과 11일 초·중등교원 및 교육 전문직 196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이어진다. 9월 13일 열린 1차 집합연수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초·중등교원 70명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인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교육과정 문서 이해와 활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를 위한 기초 다지기,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만들기, 설계한 교육과정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교사는 학교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학교의 여건 및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는 교육과정 생산자로서의 교사 주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교과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급 코칭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심리 지도 방안 및 행동지도 방법 등 영유아 생활 지도를 지원하며 보호자 교육 및 온라인 부모 성장 교실도 운영해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발달은 사회성, 학습역량,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된다”며 “이번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조기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 보호자,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