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고 세상으로 이주배경학생 잠재력을 깨운 진로캠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 ~ 14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다이룸 진로캠프’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집중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을 지원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에 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 및 진로 고민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절적인 조언을 얻었다. 또한 진로 전문가와 진행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즈넉한 한옥 마을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전통 공예 체험을 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함에 대해 깨달았다. 뮤지컬을 관람하며 예술의 세계를 향유하고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전문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대학생 선배와 만나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캠프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조성만 과장은 “이번 캠프가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적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학업중단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정서적 지지를 기반으로 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독일 베를린, 괴팅겐, 하이델베르크에서 초·중·고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노벨과학상 수상국의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과학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지향적 과학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는 2018년도 일본, 2019년도 영국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으로 연수대상자는 과학교육활동 우수 교원으로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의 활성화에 공헌한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중 선발된 교사들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괴팅겐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201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슈테판 헬l 박사를 면담해 미래 노벨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의 방향을 탐색했고 훔볼트대학교 루이스 펠링게 교수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사범대학 마커스 램 교수의 과학교수법 강의를 통해 독일의 과학교육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라이프치히와 괴팅겐의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과학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 과학교육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과학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연수 후 결과를 반영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산·보급할 예정으로 이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사들이 세계의 우수한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 노벨과학 꿈나무로 커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좋은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과학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경제교육을 실천하는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운영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기존 교과서 위주의 경제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의 삶과 연결된 지역사회에서 살아있는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다.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계획 안내 후 2023. 2. 13.부터 2. 24.까지 희망 학교 신청을 접수하고 3월 중 20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각 학교의 여건과 희망을 반영해 다양한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운영학교의 학생들은 인솔교사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시장을 견학하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직업 면담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경제 현상과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서민들의 삶이 묻어나는 푸근한 문화 공간에서 지역의 역사, 문화, 이웃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단순한 경제교육에서 나아가 지역의 문화 탐구와 진로·인성교육을 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체험중심 경제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다양한 경제 현상에 대한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 발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정부 및 교육부의 코로나 대응 방침 완화에 따라 정상 등교를 통해 학교 교육 회복을 강화하는 ‘2023학년도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신학년 학사 운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온전하게 진행한다. 학사운영은 기본적으로 전체 등교를 기반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수업 시간 및 휴식 시간도 단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학교의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해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학습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심각·경계 시 교외체험학습 승인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고 허용 일수는 20일 이내로 하되, 확진자 급증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상 가정학습이 추가로 필요한 학교는 최대 38일까지만 확대 운영이 가능하다. 학교 방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이후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방역관리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지난 1월 27일 방역당국의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에 따라, 학교의 경우에도 실내 마스크 자율적 착용이 권고되며 통학, 행사·체험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 버스 등의 차량을 이용하는 탑승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의심 증상 또는 고위험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교직원 등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도록 했다. 차후 신학기 개학 전 교육부와 방역당국의 협의를 통해 방역지침을 개정해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 안내 전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외에 등교 시 발열검사, 자가진단 앱, 수시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관리는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또한, 개학 이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 및 학생 보호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인력을 지속 운영하고 각급학교에 체온계, 소독제 등의 구입 및 방역소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활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수업 유지 및 수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습 도구·특별실 공동 사용,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 토론·토의 등 다양한 수업방식 활용이 가능하다.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찬찬협력강사제 및 및 교과 보충을 포함한 학생 개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전문적 학생지원 프로그램도 계속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고 또래코칭 동아리,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학생토크쇼 한마당 등 또래활동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등교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 구글클래스 등을 활용한 대체학습 방법을 준비해 제공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등교중지 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e학습터에 ‘스스로 학습교실’도 계속 운영된다.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해 실시하도록 했다. 직업계고는 현장실습 운영 시 교육청-학교-기업과 연계해 사전 안전교육 강화, 방역물품 및 안전용품 지급, 현장실습 학생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단계별 상황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수업결손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확대해 교원을 확보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임용해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존의 방역 및 학사 운영 대응 경험을 활용해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안전한 방역 체제를 철저히 구축하고 이번 학사 운영 방안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교육 회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023. 2. 7.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24개 교과 80명으로 지난 2022. 11. 26.에 실시된 제1차 필기 시험에서 126명이 합격했고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심층면접 평가를 실시해 최종 80명이 선발됐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19명, 여자 61명이며 졸업자 65명, 졸업예정자 15명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1층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2023. 2. 13. 오후 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 2. 10.부터 2. 23.까지 ‘2023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2023. 3. 1.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에 임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초등 기초학력 학교지원 자료는 총 3종으로 업무담당자용‘업무요약맵’, ‘업무캘린더’, 찬찬협력강사제‘운영도움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학력‘업무요약맵’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주요 사업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이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고 ‘업무캘린더’는 동영상 자료로 시기별로 업무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찬찬협력강사제 ‘운영도움자료’는 시기별 운영 기안문 예시 및 서식 파일 등을 제공해 학교에서 학교별 여건과 학교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또한 ‘초등기초학력 올림터+’ 학교업무지원-자료실에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 다운로드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교지원 자료는 현장 중심 업무지원을 통한 학교업무 간소화를 목적으로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기초학력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3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힘찬 시작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6일 KW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대상학교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역량강화 사업’은 교실 수업의 혁신적 변화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각 학교에서 진행될 2023학년도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에 앞서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취지와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신학년 집중 기간 운영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법과 함께 실제 적용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 진행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액션러닝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행해야 할 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명석고등학교 윤인식 교감은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소개한 사례를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됐으며 액션러닝 시간에서 우리 학교가 잘 하고 있는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명확하게 보였다” 라며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고교역량강화 사업이 학교 문화와 교실 수업 개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더불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소중히 키우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우리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유·초등 110명, 중등 39명 총 149명의 복직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유·초·중등 복직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 중 2년 이상 휴직하고 학교 현장을 떠나 올해 3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일정 기간 공백기를 가진 교원들이 숨가쁘게 변화된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적응함은 물론 학생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의 실제,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공문서 작성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교원 복무 처리 및 업무포털의 활용,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문해력,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의 실제, 학급 놀이로 즐거운 교실 만들기, 감정 코칭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동반휴직으로 인한 해외 거류자와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육아휴직자 등 다양한 사유로 집합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복직예정교사의 특성을 고려해 해외 및 각 처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운영해 편의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평소에도 궁금했던 교원 복무 처리나 학교폭력 관련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학생지도를 위한 다양한 수업과 학급경영의 꿀팁을 얻어서 복직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해소할 수 있게 해 준 알차고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복직 후 교과 및 학생 생활지도와 직무수행에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변화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학교 현장을 만드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수의 다변화를 꾀해 다양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전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우수한 현장교원을 공개 모집해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소 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한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을 반영한 공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 연계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공정하고 신뢰로운 초등학생평가 및 초등영어교육, 어울림 다문화교육, 책으로 소통하는독서인문교육, 기초학력책임교육 등 총 8개의 지원단을 약 121명 내외,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023. 2. 6. ~ 2. 17.이며 공개모집을 통한 투명한 공모로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각각의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현장 우수한 현장 교원을 공개 모집해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 및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원의 전문성 및 공교육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코칭, 수업나눔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상수업을 나눌 수 있도록 교사학습공동체를 지원하며 전문가 연계를 통한 수업코칭을 통해 교사의 수업 행복감 및 자존감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수업혁신 관련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수업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일상수업나눔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맞추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통해 수업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