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상습침수 위험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잦아진 국지성 폭우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맨홀 뚜껑 파손 및 이탈 등으로 인한 추락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상습침수 학교, 위험성이 높은 학교를 방문해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여부 △맨홀 뚜껑 파손 여부 △필요 구간의 추락방지시설 설치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한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교 배수로 청소를 통해 원할한 배수기능이 유지되고 콘크리트로 제작된 맨홀 뚜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구성이 높은 주철제 뚜껑으로 교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맨홀 뚜껑이 폭우로 인해 이탈했을 경우를 대비해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학생안전과 학교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즐거움’ 학교에서부터 시작해요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독서 캠페인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7일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독서 캠페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를 전개했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는 시교육청이 다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다. 지난해 ‘다시 책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과정에 광주출신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부터 독서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내용을 업그레이드 해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주여고 난원관에서 열린 독서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 형지영 진로진학과장 등 독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학부모 독서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의 독서 정책을 소개했다. 또 학생 등과 ‘즐거운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교육청은 8일 광주예술고등학교, 9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10일 삼정초등학교, 11일 광주제일고등학교, 18일 하남초등학교 순으로 찾아가는 독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등교시간과 공간시간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광주여고 한금성 교장은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 이후 학교 독서 프로그램이 1천여 개에서 5천여 개로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학생, 학부모가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직무 연수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강사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산을 통한 대금 결제, 국제우편, 던지기 등 다양화된 관련 수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10대 흡연과 마약범죄에 대한 현황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사업 △마약예방교육 강사비 지원 △마약예방교육 TF 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6일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5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상은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학습-대입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EBS 대표강사진이 1, 2부로 나눠 영어 학습법과 2026~2027학년도 대입 정보를 안내한다. 1부에서는 EBSi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한영고등학교 김수연 교사가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김 강사는 ‘EBS 김수연의 구문에서 독해까지’, ‘김수연의 빠르고 정확한 문장 삽입’ 등을 저술했으며 ‘2025 수능특강’ ‘2025 수능개념’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부에서는 경기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이자 EBSi 입시·면접 대표강사인 김진석 교사가 2026~2027 대입 전략을 안내한다. 김 강사는 경기도진학교사협의회 연수국장이자 경기 진로진학상담 리더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을 놓친 학생, 학부모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EBS는 아카데미가 끝난 후 EBSi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학교 안에서 차근차근 내실 있게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수능과 학교시험에서 영어를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은 어떤 것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7일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타랑께 마을버스’ 계속 달린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타랑께 마을버스’ 가 정상 운행된다. ‘타랑께 마을버스’ 학생 체험학습 지원은 시교육청과 광주시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교통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고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의 유용한 교육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 인문, 문화 인프라를 부담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타랑께 버스’를 지원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타랑께 마을버스’ 체험학습 지원과 관련해 전-후반기학교 체험학습 지원 희망을 받아 11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학교의 추가 신청 수요가 몰리면서 예산의 조기소진과 세수부족에 따른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겹쳐 추가 지원 대상학교에 버스 지원 일시 중단을 안내했다. 그러나 학교와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마을교육협력사업 지원 위축 우려가 있어 이를 반영해 자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 ‘타랑께 마을버스 사업‘을 지속 지원키로 했다. 한편 재개되는 ‘타랑께 버스’는 기존에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가 예산 부족으로 취소된 학교에 우선 지원되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내년에도 광주시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타랑께 마을버스’ 운행 지원으로 교육의 직접 수혜자인 학생들의 체험학습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이 활성화되어 학교와 마을 간 미래교육 협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 연수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을 운영한다. ‘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10월 23~24일 2기 11월 19~20일 등 2기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보육교사 3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육교사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보통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동의보감촌 탐방, 공진단 만들기, 산청 치유숲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부위센터,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위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위기상황이나 심리적 절망감을 느끼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암초, 문흥중앙초, 금호중앙여고 등 12개 학교 2천1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살신호 발견하기,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 도움을 받을 사람과 방법 탐색, 소감 나누기, 자살예방 다짐 등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됐다”, “자살 및 자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이 힘들 때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마음 회복을 돕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제주도 체험학습’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2~24일 제주도 일원에서 ‘2024년 장애학생 가족참여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을 받는 고등학생과 보호자 각 10명, 특수교사와 보건교사 등 총 30명이 참여해 주요 명소에서 맞춤형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장애학생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은혜학교 맘편한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서 특별상 [국회의정저널] ‘은혜학교 맘편한 화장실’ 이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24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화장실문화협회 주관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신축 공중화장실을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전국 총 80곳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 심사위원 현지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화장실이 선정됐다. ‘은혜학교 맘편한 화장실’은 학생들이 설계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체 장애 학생을 위해 턱높이를 제거하고 일반 장애인 화장실 규격보다 더 크게 설계했다. 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전국 학교 화장실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맘편한 화장실’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쾌적한 화장실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문화예술 꿈나무 재능 펼치도록 적극 지원”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은 17일 대촌중학교를 찾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촌중학교 풍물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촌중 풍물부는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을 선보여 청소년 단체부 대상과 상금 1천500만원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풍물부 학생들과 만나 대회 준비과정 등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풍물부 학생들은 “지역 무형문화재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며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지역 전통 예술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전통문화를 잇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문화예술인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수업활동 공유…교육의 질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하반기에는 전반기에 이어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협력적으로 학습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유의 장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PMI로 함께 만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사 성장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의 필요성 △새롭게 시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아이디어 논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새로운 이름 발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를 열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업 공감톡톡 참여한 정유리 교사는 “수업공감톡톡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 공감톡톡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교사들이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탄자니아서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국회의정저널] 광주 중·고등학생 30명이 16~26일 8박11일 일정으로 탄자니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세계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글, 영어, 태권도, 컴퓨터 수업 등을 돕는 교육봉사와 마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활동 및 체육활동, 무료급식소 운영 등을 할 예정이다. 또 Kimara Secondary School, Dar Es Salam Secondary School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과학활동,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 태권무 및 K-POP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학교 방문 시에는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책을 매개로 한 518 정신 공유와 세계화를 위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해외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탄자니아의 아이들과 함께 교류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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