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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11월 13일 실시된 수능시험은 광주 경찰과 광주소방본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광주 경찰은 수능의 안전하고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을 위해 경찰관 100명을 지원했다.또 수험생이 시험장을 잘못 찾을 때 순찰차를 이용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광주 소방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40개 시험장의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40명을 상주시켜 지원했다.특히 코피가 심한 수험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처치를 통해 학생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광주 모범운자회는 해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수능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매년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광주경찰, 광주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기상청 등 유관기관의 도움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올해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고, 10년 만에 수능 만점도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항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 경찰관, 소방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읽기두드림 신규대상자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읽기두드림 신규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향후 3년 동안 난독증 치료를 지원한다. 18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지만, 정상적인 지능과 교육에도 불구하고 읽기와 받아쓰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배움이 느린 학습자 중 난독증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및 상담을 받는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서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전문기관에 의뢰해 난독증 의심 대상 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119명을 난독증 치료지원 대상 학생으로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난독치료 대상 학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39개 전문기관을 현장 점검해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치료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8일부터 인증기관에서 1회당 4만5,000원의 치료지원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상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양 지원청은 난독증 학생의 보호자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9~10월 총 4회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는 난독증 이해와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도 방법 등을 다룬다. 광주교대 이경호 교수와 일동초 김미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연수로 보호자와 교사가 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실력광주를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 생활교육 담당교원 현장체험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13일 광주 관내 초·중·고 생활교육 담당교원 136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2 생활교육 담당교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1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됐다. 연수 전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연수 운영 중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분임별 소그룹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수는 곶자왈의 생태를 이용한 생활교육 방안 분임 토의 평화, 인권, 정의의 제주 4·3 평화 공원 견학 미디어아트 및 생태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해 99.1%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향후 생활교육과 사안처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며 위로와 치유, 배움과 성장이 함께한 연수였다”며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학교에 돌아가면 이번 연수에서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간 연대의식을 형성하고 생활교육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의 힘을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방학중 유치원·초등학교 11곳 무상급식 시범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직영 급식을 신청한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여름방학 중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학 중 급식 전면 실시 대신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결정했다. 일선 학교가 급식실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한데다, 코로나19 재유행, 지난해 6월에 비해 발생 건수 1.8배, 환자 수 3배로 폭증하는 식중독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동의 여부를 조사한 바 있다. 허나, 학교 현장에서 급식실 환경 및 업무 부담, 코로나 및 식중독 우려 등을 이유로 급식실에서 배식하는 직영급식에 난색을 보였다. 학교 급식종사자 동의 조사는 근로자와 광주시교육감이 체결한 근로계약서 제2조 제2항에 근거, 방학기간 동안 근로가 요구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를 얻도록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조리종사원이 방학중 근로에 동의하고 직영급식을 희망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 11곳을 대상으로 급식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초등 1,2학년 돌봄학생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원생에게 무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20여 일이다. 또 시교육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최대한 이른 시기에 노동조합, 학부모단체, 시민단체를 망라한 협의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운영 11곳을 제외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기존 방식대로 위탁급식, 도시락 등으로 운영하며 비용도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학부모가 부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급식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방학 중 전면 무상급식의 본래 취지”며 “앞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해 당사자의 요구 사항도 조율해 나가면서 보다 세밀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 책자 제작·배부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회계 예산 및 집행 관련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알기 쉬운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를 제작해 단위학교에 배부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회계처리 과정 중 궁금해하는 사항을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작됐다. 교직원들이 학교회계 관련 업무 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묻고 답하기 주요내용은 예산 및 결산 분야 16개 세입 및 세출 분야 77개 세입세출외현금 분야 3개 여비 분야 55개 등 총 151개의 질문·답변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편성 지침과 집행기준만으로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한 답변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정확한 예산편성과 투명한 집행을 유도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뿐만 아니라, 교육청 사업담당자들을 위한 회계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회계교육 기회가 부족한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예산 교부 및 정산 방법, 예산체계 등 목적사업비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100일 동안 68개 고교 전체 방문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취임 직후 100일 동안 광주지역 고교 68개 전체 학교를 방문,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현직 교육감이 광주지역 고교 전체를 방문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현장과 밀착하려는 교육감의 소통과 경청 행보로 풀이된다. 이 교육감은 지난주 대성여고 광주고에 이어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금호중앙여고 금호고를 각각 방문했으며 14일에는 전남고를 찾아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교육감은 수능을 앞둔 고교 3학년 교실을 찾아 학생들을 위로 격려한 뒤 교무실에서 교직원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 교육감은 교직원과의 대화에서 “광주학생의 실력은 단순한 학력이 아니라, 인성, 디지털 시민의식, 특기적성이 모두 어우러진 창의융합형 인재”며 “일반계 고교의 경우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선 교원들은 주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교무실 현대화 리모델링 학생들의 면학 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 연구동아리 지원 확대 교사 행정업무 분리 등을 요청했다. 교원들은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각종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높여달라고 요구했으며 일부 사립학교들은 노후화한 학교시설의 개보수도 건의했다. 이 교육감은 “기본적으로 학교 자치를 강화해서 학교 구성원들이 스스로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했으면 한다”며 공,사립 학교간 불균형 지원이 있다면 학생들에게 직접 피해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의 고교 경청 행보는 일반계 고교 뿐 아니라 조만간 기능경진대회를 앞둔 직업계 고교도 찾을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직업계교 취업 확대를 위해 미래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과 광주형 마이스터교 전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년도 학교급식관계자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학교급식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급식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등을 교육해 위생관리에 대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렴정책의 일환인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병행해 청렴도를 제고하고 교육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는 마음 갖기 등 친절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 전문성뿐 아니라 청렴과 친절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학교급식법 제4조 개정’에 따라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대상에 포함된 점을 반영해 관내 사립유치원장 대상 교육도 실시한다. 위생 및 안전관리 향상 등을 통해 사립유치원 급식을 학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학교급식관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으니 현장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의견수렴을 거쳐 ‘계약 업무 처리 지침’을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단위학교 계약 비리 척결,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1인 수의계약 한도를 법정 한도액인 2,000만원보다 낮은 1,000만원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동안 1인 수의계약 금액 한도에 대한 논의는 꾸준히 있었다. 본청과 학교 간 차별 적용으로 형평성 논란 일선 학교, 공무원노조 및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등의 지속적 요구 17개 시도교육청 중 14개 시도교육청 상향 시행 등 제반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지침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일선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신속한 계약 체결로 사업의 적시성을 확보하며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지침은 오는 15일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임창호 과장은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재정집행 효율성 및 수의계약 체결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광주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2 광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 진로진학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 광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는 2023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고교학점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별 고등학교 부스를 운영해 더욱 이목을 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재 고등학교의 준비사항과 변화된 모습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 공간 조성 사업 추진 사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운영, 교과특성화학교 및 과학중점학교 운영 사례 특성화된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현재 시교육청 산하 고등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총 52개 부스를 통해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광주·전남 13개 대학, 35개 학과에서 마련한 대학 학과 부스에서는 대학별 유망학과 안내 및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학과별 주요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 관련 학과 정보뿐만 아니라 해당 학과 관련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선택과목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꿈실꿈실’ 1:1 교육과정 설계 상담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진로·직업과 관련된 교과 과목 선택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을 개별 상담해 준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고교학점제 지원센터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 접수는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상담 대기존을 방문해 원하는 시간을 신청한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입학, 고등학교 생활, 직업계고 및 교과중점학교 이해 등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홍보관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는 물론 다양한 퀴즈와 경품이 있는 이벤트도 준비해 참여를 북돋울 예정이다. 시교육청 오경미 교육국장은 “이번 고교학점제 박람회는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관내 고등학교의 준비 사항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단위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11일부터 오는 7월19일까지 동·서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중학교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연수’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13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연수’는 과별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사례 나눔과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사례 공유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교사들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제고 및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10교과 100여명 대상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상반기에 120여 시간 실시하고 있다. 교과별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전담 과목을 나눠 맡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수학 사회 체육 제2외국어 한문 교과를, 서부교육지원청은 국어 영어 과학 기술·가정 정보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교과별 또는 범교과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기법과 사례를 공유해 참여 교원 모두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한다. 한편 범교과 주제로는 구글을 활용한 수업 운영 수업 콘텐츠 내 마음대로 활용하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디자인 및 운영 학생 참여형 수업 디자인하기 등이 있다. 또 각 교과별로는 세계시민교육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수업 공학적 도구를 활용한 기하 수업 사례 공유 에듀테크와 영어 수업 역사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사례 나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천문과학 유산 메이커 교육 및 프로젝트 수업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수행평가 디자인 사례로 배우는 안전한 체육 수업 학생 참여형 융합 수업 사례 나눔 한문과 평가 문항 제작은 이렇게 등으로 교과와 범교과를 통틀어 단위학교가 신청할 수 있는 총 100여 개의 주제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상일중 안예지 선생님은 “코로나 상황에서 다양한 앱이나 어플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던 경험을 여러 선생님과 나누기 위해 수업 사례를 정리하고 여러 선생님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뿐만 아니라, 매달 진행하는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통해 지원단 안에서 영어 수업과 평가에 대한 고민을 협의하며 수업 나눔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어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심리방역 가이드북’ 학교에 보급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손에 쥐고 바로 쓰는 심리방역 가이드북’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북은 감염병 대응 학교 심리방역 이해 제고를 통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학생 심리방역 관련 지원 사례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개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에 따른 심리적 영향과 학생 심리방역의 필요성 사례별 학생 심리정서 지원 및 상담 방법 비대면 상담에 대한 이해 심리정서 지원기관 안내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추세를 반영해 비대면 상담 환경 구축을 위한 준비, 관련 플랫폼 선정 방법, 상담 신청부터 추수 상담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상담 단계와 방안을 담았다. 또 위클래스와 위센터, 광주학생마음보듬센터, 지역사회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학생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가이드북은 관내 전체 학교에 배부하고 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파일을 탑재해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코로나19는 학교 교육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감염병 재난으로 인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심리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