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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11월 13일 실시된 수능시험은 광주 경찰과 광주소방본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광주 경찰은 수능의 안전하고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을 위해 경찰관 100명을 지원했다.또 수험생이 시험장을 잘못 찾을 때 순찰차를 이용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광주 소방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40개 시험장의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40명을 상주시켜 지원했다.특히 코피가 심한 수험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처치를 통해 학생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광주 모범운자회는 해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수능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매년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광주경찰, 광주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기상청 등 유관기관의 도움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올해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고, 10년 만에 수능 만점도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항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 경찰관, 소방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박현수 주무관, 최연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 교육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이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연소로 최종 합격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은 국가기술자 자격시험으로 필기시험 합격률이 응시인원의 4% 내외로 합격이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건축계획 및 설계에서 시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건축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술인력에게 부여되는 시공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한편 박현수 주무관은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해 근무 중이다. 박 주무관은 시설공사 및 시설기획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이번 시험을 준비했다. 일과 후, 그리고 주말 및 휴일에도 꾸준히 시험을 준비해 최연소로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박현수 주무관은 “업무와 병행하느라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며 “기술사 합격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희망편의점’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68명을 대상으로 광주남부경찰서와 연계해 ‘희망편의점’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희망편의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립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지난 2021년에 광주시의회, 광주남부경찰서 남구청, 광주아동복지협회 등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체육·직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1:1 멘토-멘티 진로상담 학교전담경찰관 및 전문상담사와 연계한 정서·심리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생존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영 기능을 습득해 수상안전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러준다. 또 체험활동 과정에서 또래와의 소통과 협력, 사회·정서적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광주시의회 서임석 의원은 시정 질의를 통해 관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예산 증액을 통해 대상 지역을 남구에서 광주 전체로 늘리고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희망편의점’ 사업을 확대·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9시 ~ 9월2일 오후 5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17일이고 수능 성적은 12월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원서접수 기간에만 응시원서 작성, 접수, 변경이 가능하니 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광주 관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고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68교와 특수학교 5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타시도 출신·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화정동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별도로 접수해야 한다. 먼저 모든 수험자는 공통적으로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고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필요에 따라 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직계가족이 격리통지서를 함께 제출하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11월21~25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이 접수한 곳을 방문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전년도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총 1만7,034명으로 재학생 1만2,977명, 졸업생 3,59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64명이었다. 이에 비해 올해는 재학생이 소폭 감소하고 졸업생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총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하므로 우리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방역수칙 잘 지키고 수능시험일까지 목표를 세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수험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결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 여성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여성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여성기업 취업 확대 등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 여성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여성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수의계약 금액 범위 확대, 지역 여성기업 업체 우선 구매 활성화 등을 협의했다. 이어 지역업체 우선 구매를 촉진하고자 학교장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빛고을 에듀몰’을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여성기업 취업 촉진을 위해 고졸채용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기업의 채용정보 공유와 직무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여성기업의 제품구매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여성기업 취업 확대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2기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12일 서부 관내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운영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학생들의 희망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직업의 명인·명장 및 신지식인 등과 함께하는 12개 분야 20차시 과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명장들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중학생들이 명장들의 작업공간에서 직접 진로·직업 체험을 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 캠프 2기는 최신 추세를 반영해 학생들이 주로 관심을 보이는 총 6개 분야로 운영했다. 각 분야별로 웹툰: 웹툰의 이해와 창작 K-POP: 내 손으로 만드는 K-POP 스마트드론: WE MAKE DRONE 미래자동차: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모빌리티 유튜브: 구독 좋아요 초보 유튜버 칼림바: 칼림바로 문화 예술의 리더가 되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웹툰 분야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캐릭터로 감정 표현하기 활동을 통해 나만의 이모티콘을 창작할 때 제일 흥미로웠다”며 “웹툰을 이해하고 4컷 만화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칼림바 분야에 참가한 또 다른 학생은 “칼림바뿐만 아니라 젬베, 붐웨커, 텅드럼 등 타악기를 활용한 합주도 했는데, 특히 젬베 리듬에 맞춰 We will rock you를 연주할 때 기분도 좋아지고 더 흥겨운 느낌이 들었다”며 “3D펜을 활용해 칼림바굿즈를 만든 활동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교사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인식 개선을 위해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1기 6개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과정과 결과물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있으며 시교육청 유튜브에도 탑재했다. 이번 2기 6개 분야 활동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영상 또한 관내 5개 업체의 후원을 받아 제작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방송 및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올해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운영에 보여주신 학생과 학부모님의 놀라울 정도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활동과정과 결과물 영상이 학교에서 진로·직업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자료로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중대재해처벌법’ 에 따른 현장점검 완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월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점검을 완료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학교에서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재차 확인·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 1월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자 산업안전담당을 산업재해예방담당으로 변경하고 전담 직원을 증원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중대재해분야 의무이행사항 컨설팅,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지원, 종사자 의견청취 절차 마련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보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미흡하거나 보완할 사항에 대해서 신속하게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이를 제거하기 위한 현장지원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주인공프로젝트’ 성장캠프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1~12일 담양리조트에서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주인공프로젝트’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인공프로젝트’는 주체·인간관계·공헌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삶과 연계된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젝트이다. 또 학교, 지역사회단체, 교육청이 연계·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프로젝트로 초 4교, 중 4교, 총 8교 8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놀자’와 협업해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에서 학생이 주인공이 돼 기획·실행·평가하는 ‘학생주도 성장활동’ ‘주인공프로젝트 성장캠프’ 활동 공유의 장인 ‘주인공 한마당’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성장캠프는 학생들의 주도성 강화와 시민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인공 성장활동 사회성 증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일은 중학생 20여명, 12일은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주인공 성장활동은 ‘모두가 힘을 모으자’와 ‘팀별 미션 성장활동’을 함께 운영해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사회성증진 놀이 등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원 193명 인사 단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19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1일 단행했다.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이 시행하는 첫 인사로 광주교육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인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따뜻한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발탁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정책국장에 광주교대광주부설초 교장 최영순, 교육국장에 광주효광중 교장 김종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광주체육고 교장 김제안,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시교육청 교육국장 오경미, 교육연수원장에 일신초 교장 채경숙,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선창초 교감 박철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진남유치원 원장 김경례,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상무고 공모교장 김선성, 시교육청 민주시민 교육과장에 광주중흥초 교장 고인자,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 풍영초 교장 전은숙, 중등교육과장에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조병현,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무등중 교감 김경, 학생교육원 교학부장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종재를 각각 인사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광주교육가족이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적 포용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며 거시적 차원에서 광주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풍부한 경험과 의지를 갖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광주시민과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경청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교육청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타시도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사망 등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주관 조리실 작업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시설과, 재정복지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 또한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급식조리실 작업환경이 열악한 고등학교 4교를 우선 선정하고 시범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대상 학교를 추가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현재 신축공사 중인 경양초 등 3개 학교에도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맞는 급식조리실을 구축하고 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오근배 과장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조리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진행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유네스코,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온라인 차별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시리즈를 시작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청소년 20명은 지난 8일 대면 오리엔테이션, 9일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차세대 반차별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10월까지 액션플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명의 퍼실리테이터 교사들이 함께 한다. 특히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직접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상 혐오 문제에 대해서 탐구한다. 이후 반차별 인식을 확산하고 차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팀프로젝트 활동도 수행한다.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참가자들의 모든 활동 결과는 오는 10월10일에 열리는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마스터 클래스 세션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네스코 공식 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또 최우수팀에게는 유네스코 명의의 상장과 2023년 유네스코 글로벌 마스터 클래스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참가비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아프가니스탄 난민, 성소수자 혐오 등 온라인 상에 벌어지는 차별문제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시리즈를 통해 이를 자세히 배우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차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되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