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광주시교육청, 소통의 장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중점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교육 중점사업 설명회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광주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까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진로진학, 미래융합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자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제안을 받는 등 교육주체 간 직접 소통에 방점을 뒀다. 특히 사업설명이 주를 이루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각 사업 담당자가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1시간~1시간 30분 상당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으로 배정했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고입, 대입에 대해 답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지원 등 진학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시민 등 선착순 7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어 △8월 미래융합교육 △9월 생활교육 △10월 국제교육 등 순으로 개최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광주교육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상생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 특별강조기간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에 대한 경각심을 조성하고 부패취약분야와 관련한 청렴의식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에는 △승진 및 인사이동 명목으로 금품·선물 제공 또는 수수행위 제한 △인사·계약 등 부패취약 업무 수행 시 관련 법령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축하 화분 등을 수령한 경우 즉시 반환 및 소속 기관장에게 서면 신고 △지인·상급자·외부인 등을 통한 간접 청탁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전 직원 청렴·갑질 자가점검 실시, 각 기관 운동부, 인사분야 등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청렴 위반 사항의 신고 절차 안내 등 청렴도 저해 행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인사 이동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본청 북카페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교육청지부와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산하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도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부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나무 열매 달기 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 민간전문가 컨설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교육 강의 등 순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26일 ~ 7월2일까지 AI를 활용해 청렴, 반부패등 긍정적 가치를 담은 ‘AI를 활용한 청렴테마송 공모’를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도 지난 1일 학생의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대나무 화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도 같은 날 자성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선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는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모든 교직원이 청렴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문성중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포격전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명식 문성중 교장, 보훈가족, 군 장병, 학생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서정후 하사 흉상 참배, 추모사 낭독,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 하사의 모교인 문성중에서 국토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 서정우 하사는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길에 올랐으나, 적의 포격을 인지하고 부대로 자진 복귀하다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 중 한 명이다. 시교육청은 서해수호의 날 관련 계기교육으로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 △서해수호 3개 사건 개요 △서해수호 계기교육 동영상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해를 비롯해 바다, 하늘, 땅 등 영토에서 국가 방위의 숭고한 사명을 다하는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교육청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평화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1,2 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문성중에서 개최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고 서정우 하사의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사진3 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문성중에서 개최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시교육청, 대형 산불 발생에 피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경북 등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확대 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기관에 안내했으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근무 운영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남·경북 지역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의 모금 활동이 삶의 터전이 파괴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7일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실에서 진행된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서 고인자 정책국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공무원들이 상황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 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광주여대 교수, 임형택 광주대 명예교수 등이 맡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실천을 겸비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 학교 교감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해 생활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주요 시책은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올해 학생생활교육 운영계획과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신속대응팀과 관계회복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팀은 학교 폭력과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급 내 갈등 개선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폭력예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 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4월부터 ‘꿈드리미 바우처’ 접수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학생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꿈드리미’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중 3, 고 3학생에서 올해부터 중 2·3학년, 고 2·3학년 중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으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연 100만원이며 졸업앨범비, 현장체험학습비, 수학여행비 등 학교·학년별 기지원금에 따라 차등 적용해 최대 97만원까지 지급한다. 포인트는 광주지역 업체에서 교재·도서구입, 독서실 이용, 학용품·안경 구입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3 학생의 경우 대학 원서접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바우처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월 1~14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4월 1~7일까지, 중학생은 4월 8~14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더라도 1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학부모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꿈드리미 바우처시스템’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학교에서 대상자를 확인하면, ‘농협 광주교육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 가 발급된다. 시교육청은 꿈드리미 사업을 통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했다”며 “학생 중심 교육복지가 촘촘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5·18 교육 꾸러미,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국회의정저널]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국 학교에 보급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5·18 주간을 앞두고 ‘오월 교육 꾸러미’, ‘5·18 전시자료’, ‘5·18 중등인정교과서’ 등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 3종을 광주 등 전국 학교에 배부한다. 5·18 꾸러미는 5·18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18 역사 왜곡을 막고 학생들에게 5·18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월 교육 꾸러미’는 5·18 관련 도서 활동지, 5·18 보드게임, 입체퍼즐, 직소퍼즐, 활동엽서 등 5·18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 자료와 도서 등으로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눠 제작됐다. 중등용에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가 포함돼 있다. ‘5·18 전시자료’는 5·18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담았으며 ‘5·18중등인정교과서’는 학생들이 5·18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광주광역시교육감 인정교과서다. 시교육청은 광주를 포함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오월 교육 꾸러미 200개교, 5·18 전시자료 200개교, 5·18중등인정교과서 50개교 등에 선착순 배부한다. 자료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 참여마당 5·18 교육자료 신청 게시판에서 설문조사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보급, 5·18기념주간에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5·18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왜곡을 막는 길이다“며 ”5·18 교육자료 꾸러미 보급을 통해 학생들이 5·18의 진실을 알고 올바르게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 교육 활성화를 위해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 운영, 5·18 계기 교육자료 개발, 찾아가는 5·18 세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고등학생 최소 학업성취 지도…유급자 막는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소 학업성취 보장지도에 나선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한다. 또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 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등으로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계획 및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지원 자료를 제공했다. 이 밖에 원격연수, 핵심교원 양성과정 운영 등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강고 김나나 교사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실제 사례’ 라는 주제로 운영된 담당자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제도에 잘 적응해 유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현장에 안착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진행된 업무담당자 연수에서 서강고 김나나 교사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5 수능’ 분석 자료집 제작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고3 학생의 수능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능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을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 89명이 2025학년도 수능시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 기출문제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영역별 참여 교사는 수능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국어 17명, 수학 18명, 영어 15명, 한국사 4명, 사회탐구 15명, 과학탐구 20명 등이다. 특히 수업 적용방안 등도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은 이번 자료집에 이어 시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개발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 최종 완성’은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없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필요로하는 최고 최신 진학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출범 [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이 출범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본청을 포함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인권지원단을 꾸리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피해학생 보호, 2차 피·가해 예방,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본청의 경우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창균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과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등 외부위원 13명 등 총 20명이 인권지원 활동을 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윤영아 과장 등 내부위원 6명과 지역학교,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외부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김순주 과장 등 내부위원 8명과 지역학교, 경찰서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주여성민우회 등 외부위원 1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며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인권위원들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연간 활동계획 △지난해 지원 점검 결과 공유 △더봄학생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지원 방안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받을 수 있는 따뜻한 포용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주말에도 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국회의정저널] 주말에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늘품거점늘봄센터’ 가 오는 4월 5일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늘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효동초등학교에 늘품거점늘봄센터를조성해왔다. 늘품거점늘봄센터는 4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책놀이 △영어놀이 △미술활동 △음악활동 △놀이활동 △한자활동 등 6개가 개설되며 수강료와 급·간식은 무상 제공된다. 개관식은 4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양육자의 부재로 긴급 늘봄이 필요한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지역교육협력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가 상황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점형 늘봄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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