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201개교까지 확대한다.자치학교는 각 학교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공모를 통해 107개교의 자치학교를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141개교, 2025년 163개교로 확대했다.이어 지난 9월부터 내년 자치학교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올해보다 38개교 늘어난 20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는 2023년 첫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자치학교는 교육주체가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실제 시교육청이 올해 자치학교로 운영된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계속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만족도 역시 전체 응답자의 80%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연제초등학교의 경우 ‘연제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주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참여 학생의 96%, 교직원은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광주진흥중학교는 ‘학생과 지역을 잇는 상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을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체인지 메이커, 사제동행,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 교육 등 학교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내년 자치학교는 학교급·규모에 따라 1천만~2천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학부모·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자치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자치학교 성과와 내년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광주진흥중 이승진 교사는 “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 지역사회가 교육발전에 참여하고,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는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 발전 기여”…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상’시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3명에 대해 ‘광주교육상’을 수여했다.시교육청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광주교육 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발굴해 ‘광주교육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 전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박봉기 교사, 전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 양주승 관장 등 3명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9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이들 교직원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채경숙 전 교육연수원 원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연수과정을 새롭게 개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를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키웠으며, 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혁신적 포용교육이 교육현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박봉기 전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교사는 광주 진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빅데이터 기반의 ‘빛고을올리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진학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을 도왔다.또 진로진학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대입 자료 분석, 지도자료 제작 배포 등 진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양주승 전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은 탁월한 교육행정 능력으로 광주교육상을 수상했다.광주학생해양수련원 부지 민원과 학교용지 부담금, 주월초 재개교 문제 등 난제들을 전략적 협상력으로 해결했으며, 기록물 전담관리기구 ‘자료관’을 설치해 정보 관리체계를 혁신했다.또 금호평생교육관 관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포용적이고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 덕분에 광주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이어받아 교육의 본질에 전념해 더 나은 광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이 18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9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마친 후 박봉기 교사, 채경숙 원장, 양주승 관장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열정 넘치는 ‘스포츠데이’ 농구·배구 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학생회 주관 ‘스포츠데이’를 진행했다. 17일 광주공고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데이’ 행사는 학생회가 주관하고 학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학과별 대항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체력을 향상하고 학기 말 흐트러지기 쉬운 수업 분위기에 목표 의식을 부여해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이번 행사 중 농구 대회에서는 각 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팀들이 모여 점심시간마다 경기를 벌였다. 전자과 1학년 이정훈 학생은 “점심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경기가 흥미진진했다”며 “친구들과 목소리 높여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배구 대회는 하루 동안 모든 경기가 열렸다. 각 학과의 선생님들과 선후배 학생들이 한 팀이 돼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뤘다. 직접 경기에 참여한 전기과 3학년 이병문 학생은 “선생님 그리고 후배들과 하나가 돼 경기를 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이번에는 다른 학과에 졌지만 내년에는 후배들이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데이를 기획한 광주공고 안남표 부장교사는 “이번 ‘스포츠데이’ 행사는 2023년 학생회장단 공약사업으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요구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이다”며 “발도르프 교육 중 감정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1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더 행복한 2학기를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자연과학고 지역 산업체와 업무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17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지역 기업들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화훼 관광단지 영농협동조합 디저트 제조업체 ‘제이브라운 J&J’ 양식 레스토랑 운영 및 컨설팅 업체 ‘메타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인 ‘취업 동아리’ 프로그램을 위해 체결됐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취업-정착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지역이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다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시교육청의 노력 중 하나다. 시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작년 10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개소해 ‘취업 동아리 활동’과 함께 ‘일학습 병행경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중점학교’로서 25개의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동아리 1산업체 협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기관은 학생과 기업 모두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채용 연계형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자연과학고는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외에 ㈜ 다작 본펫 라롱드꺄레 헬로까눌레 파운데이 가매일식 등의 지역 기업들과도 향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화훼 관광단지 영농협동조합’ 안홍균 대표이사는 “화훼 분야를 선택한 광주자연과학고 졸업생으로서 같은 분야를 택한 후배들에게 비전과 방향을 보여주고 희망과 믿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제이브라운 J&J’ 박준창 대표는 “성공을 위해서는 자본이 아닌 기술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사업체 운영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메타포’ 전춘경 대표는 “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저희가 제공하는 경험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돕겠다”고 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광주 지역의 기업 대표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보였다”며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은 대표님들을 롤모델로 삼아 우리 학생들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남여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하는 ‘꿈마루: 사회복지 진로 탐색’ 교육 [국회의정저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 ‘꿈마루: 사회복지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했다. 17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다. 이번 교육에는 총 8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교육은 13일과 14일 오전에는 2학년, 14일 오후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관 역할 현장경험 공유 취업 준비 방법 기관의 주요 업무 직무기술서 분석 등에 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실시간 채팅을 통한 피드백으로 자신의 직무 관련 잠재력을 발견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생 특강’에서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 재직 중인 전남여상 출신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에게 학창 시절에 꼭 해봐야 하는 경험들과 취업 성공 노하우 등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이번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기관의 취업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취업 실적으로 광주 특성화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NH농협 광주본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점포 금융교실’을 광주상무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동점포금융교실’은 광주상무초로 이동점포 차량이 찾아가면 이뤄졌다. 학생들이 직접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등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일일 은행원 체험, 통장개설, 입금 체험, 출금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들로 구성돼 현장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교육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농협 금융교육 센터 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진로교육 청소년금융 동아리 활동 이동점포금융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교육청은 NH농협 광주본부와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과 수업 담당 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한 후 “이동점포에서 은행원 체험, 입·출금 체험 등을 열심히 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갖고 미래의 경제 주체로 자라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사 1교 금융교육 활성화 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교육, 창업거점학교·동아리 운영, 지역창업센터 운영 등 여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국립순천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순천대학교와 교육발전 및 지역 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직업교육 등 미래지향적 교육 협력 사업 다양화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공유 및 지원의 체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소통의 강화와 지원 협력 체제 공고한 구축에도 목적을 뒀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등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호 협조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정보 교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을 함께 한다. 시교육청은 순천대와 그동안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이 위기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청과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로진학, 산업맞춤형 인재육성 분야 등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학생, 교직원 등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연이어 참가한다. 참가자는 일상생활 속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 피켓을 활용해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SNS 계정이나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사진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로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직선4기 교육감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5개 분야-66개 공약사업-101개 세부과제에 대한 점검과 이행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와 미비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추진방법을 보완·개선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체 66개 공약사업 중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맞는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업무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4개 사업이 완료됐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 설치 및 AI 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의 최종 추진율은 41%로 2023년 목표 46.7% 대비 87.2%를 달성했으며 책임교육 분야의 추진율이 56%로 가장 높았다. 연간 목표 대비 달성률은 85.7%로 다양성교육 분야가 98.4%로 가장 달성률을 보였다. 한편 교육감 임기 내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예산 확보율은 총 투자계획액 대비 37.4%로 총 3,672억원이다. 2023년까지의 투자계획액 3,515억원 대비 104.5%, 총 투자계획액 9,815억원 대비 37.4%를 확보함으로써 공약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공약사업 점검과 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한다.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함으로써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일부 추진이 원활치 못한 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등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의 추진상황을 잘 점검해 내실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약 뿐 아니라 현안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이정선 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의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으로 ‘종합 최우수 SA’를 받은 바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어서 오게’라는 슬로건 하에 이뤄진다. 특강 참여, 누구나 환영할게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알려 줄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해 줄게 교과별 선택과목을 안내해 줄게 너의 꿈 실현을 지원해 줄게 등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너의 꿈 실현을 지원해 줄게’ 과정은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1:1 교육과정 설계 상담이다. 진로·직업과 관련된 교과 과목 선택 방법,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을 개별 상담해 준다. 사전 신청은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중2~고1 학생은 행사 당일 상담대기장에 방문하면 현장 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 역시 이뤄진다. 개막식 첫날에는 교육청과 학교의 고교학점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알파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다음 날에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강‘, ‘Go.高.비결’ 을 진행한다. 200명을 모집하는 사전 신청이 반나절 마감돼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안내를 위해 마련된 홍보관 부스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자료 배부, 고교학점제 전문가들의 개별 상담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퀴즈와 경품이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학생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개별 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고등학교 부스 총 46개를 마련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과학중점학교 및 AI 선도/중심 학교 운영 사례 특성화된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 빛고을온학교 운영 사례 등 현재 시교육청 산하 고등학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현재 고등학교의 준비사항과 변화된 모습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포용성, 창의성, 자기주도성의 비전은 우리 교육청의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과 맞닿아 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고교학점제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로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우리 광주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 우승한 김민지 학생 격려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12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김민지 학생을 격려했다. 김민지 학생은 지난 2일 각 계열 우승자들만 참여한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에 출전해 우승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교육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기회 확대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 장소 및 프로그램 제공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개별 사업체와 협약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협력에서 벗어나 협회를 통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업에 적응하고 성인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병렬 협회장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고용을 위해 광주 지역 2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함께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하고자 한다”며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업 현장의 이해를 돕고 그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이해를 높이도록 우리 교육청에서는 사업체 직무체험,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로의 진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 중이다. 광주선광학교 및 광주전자공업고에서 특수학교 학교기업 및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진로·직업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시설, 각 사업체 등과도 활발한 연계·협력을 진행 중이다. 또 장애학생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보건대학교와 연계해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교 자체 프로그램에 따라 전공·교양 수업 체험, 진학 정보제공, 부대시설 이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