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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전개하는 모금 운동의 상징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를 활용해 제작됐다.이번 모금은 기금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이에 전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교육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국중돈 부지회장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발생률이 높고,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는 결핵 감염의 취약 지대”라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결핵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학교에서부터 가정과 연계한 결핵 예방 교육 및 예방수칙 준수 지도를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수교육 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2~13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특수교육 연구회원 12개 연구회,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수교육 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전남 특수교육 연구회는 ‘장애학생 미래성장 프로젝트’의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 장애영유아교육 △ 특수교육 교육과정 △ 진로·직업교육 △ 맞춤형 디지털교육 △ 통합교육 △ 행동중재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성과 나눔에서는 초등교과교육연구회 특수교육분과가 계산초 특수학급과 캐나다 BC 크리스찬 아카데미학교 간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글로벌 포용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어울림특수교육사이언스연구회의 함평영화학교·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 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전남유아특수교육연구회의 그림책·테라피·리딩푸드를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자료 개발 사례도 소개됐다.이와 함께 행동중재연구회의 특수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자폐 및 의사소통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및 교육프로그램’연수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주제별 특수교육 연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장애학생 미래성장을 위해 2026년에도 특수교육 연구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전남스쿨빵빵’ 사이트 구축 [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정보를 알려주는 ‘전남스쿨빵빵’사이트를 구축해 3월 9일 개통했다. 이 사이트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된 교통사고 정보를 활용해 학교 주변 1Km 이내 사고 발생 이력을 지도정보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교통사고 발생 연도와 사고유형,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등·하굣길 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공되는 정보에는 자전거 사고다발 지역 보행어린이 사고다발 지역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다발 지역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다발 지역 이륜차 사고다발 지역 등이 있다. 학교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정미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학교에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통학로를 쉽게 파악해 중점 관리할 수 있다”며 “학부모 교통봉사대 활동 장소를 선정하거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학부모 알 권리 충족과 교직원 업무경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경찰, 지자체가 함께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전남, 청소년이 바르게 자라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청·경찰청·지자체 3개 기관 청소년 업무 담당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체육계·예술계 중심 학교폭력 미투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예방부터 사후조치까지 기관별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경·관이 함께 나선 것은 전국 처음이다. 도교육청은 전남경찰청과 모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듣고 간담회 내용을 청소년 보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일정인 3월 8일에는 목포경찰서에서 무안·목포·영암·신안지역 경찰서·교육지원청·시군 청소년 업무 담당자 간담회가 열려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관련 협업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전남경찰청과 함께 기관별 청소년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발생 최소화 및 피해 학생 심리치료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석웅 교육감, “코로나 상황 속 진학지도에 최선” [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5일 나주시 빛가람동 시티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학교장과 만나 일반고 교육혁신 및 진학지도 지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새학기를 맞아 가진 이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은 90% 이상의 학생들이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고 일선 학교 교원들이 고군분투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전남의 일반고 교원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정시 중심 대입정책과 단순 수능 성적 비교 등을 통해 전남교육의 노력과 성과를 왜곡하는 일부의 목소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장 교육감은 민주적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교사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을 위한 도교육청 단위 지원팀 구성 도서지역 등 특수지역 강사수당 현실화 원도심 일반고 지원 방안 강구 수시전형을 위한 학년 단계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운영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진학지도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해 ‘정시 확대에 따른 일반고 진학지도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2028년까지 시기별 진학지도 방향에 따른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전남지역 학생 피해가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세계여성의 날‘사랑의 꽃’나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 뜻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NH농협은행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과 박서홍 본부장 등 NH농협은행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청사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여직원 220여명에게 장미꽃과 떡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의 행사 취소 등으로 꽃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NH농협은행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없는 세상과 양성평등 직장문화를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도 담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화훼농가돕기’, 그리고 이번 ‘사랑의꽃’나눔 행사 이후에도 ‘각 실·과 1팀 1화분 갖기’, ‘생일자 꽃다발 증정’등 연중 지속적인 화훼농가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나눠준 장미꽃다발에는 차별없는 세상을 바라는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꽃 재배농민을 돕자는 뜻도 담겨 있다”며 “모든 분들이 밝게 웃는 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다문화학생 개별적 성장 돕는다 [국회의정저널] 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대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21. 전남 다문화교육 진흥계획’을 확정해 현장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 기준 전남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84명 증가한 1만 701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5.18%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또한, 최근 5년 간 전남 전체 학생 수는 약 12% 줄어든 반면, 다문화가정 학생은 28%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주 배경 및 현장의 수요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안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 전남 다문화교육 진흥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학교 다문화교육 활성화, 교원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문화 다양성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 대상 연간 2시간 이상 다문화 이해 교육을 의무화하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59교 지정·운영키로 했다. 또, 교원별 맞춤형 연수 및 방법의 다양화, 다문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함양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의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조기적응을 돕고 학습격차 완화, 학생의 개별적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도입국생 중심이었던 유아 언어발달 지원을 다문화가정 전체 유치원생으로 확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입국초기 학생이 많은 9개 학교에 다문화교육 특별학급인 ‘한국어학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기타학교의 중도입국생 전·편입학 즉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습환경으로 인한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멘토링제 확대’, ‘중도입국 학생 담임 맞춤형 연수’, ‘다국어 통·번역 자료 제공’, ‘사각지대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방문 강사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귀화 우수 인재 활용 진로탐색 활동’과 ‘이중언어 사용 극대화’, ‘자긍심·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및 불합리한 제도나 규정 등의 보완, 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 네트워크 다양화와 지역별 협의회 정례화, 지역단위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공감대 형성,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확대 등이 그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 수립을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유형별, 성장주기별 의식 및 원격학습, 가정학습 환경 등의 제반 실태를 조사한 데 이어 TF협의회 운영, 현장의견 수렴, 전년도 운영 성과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2021년에는 입국 초기 학생의 조기적응 지원만이 아닌,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사회성 함양과 비대면 상황 속 학습격차 최소화 등을 중점과제로 담았다. 혁신교육과 범미경 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코로나 19와 가정환경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여수·순천10·19’와 ‘제주4·3’ 사건을 연계해 학생들의 평화·인권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서명하게 될 이 협약에서 두 교육청은 여수·순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특히 여순10·19 및 제주4·3 평화·인권 교육 관련 기념행사와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원 연수와 수학여행 등 학생 체험학습 시 평화·인권교육 테마형 프로그램 운영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공남 교육위원회 위원장, 4·3 평화교육위원회 오승익 위원장, 희생자 유족회 오임종 회장 등이 참석하고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여수·순천 지역 10·19사건 현장을 답사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제주4·3특별법 개정을 뜻깊게 생각하며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발단이 된 제주4·3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평화·인권 감수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22개월 연속 1위 [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렸다. 5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2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3.3%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2개월 째 1위를 지켰다. 2018년 7월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8개월 째인 2021년 2월 조사에서도 부동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2위와도 9.6%p의 여유 있는 격차를 보였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이 도민들의 공감 속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 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과정을 이뤄내고 새해 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한 것이 도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월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30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교육현장에 전파했다. 또, 지난 2월 23일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총력대응 및 지속가능 교육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한 전남미래인재 육성 협력비전을 공동으로 발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 교육감은 이날 공동발표를 통해 “지역을 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전남형 미래교육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말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82명의 서울 학생을 전남 학교에 전학시키는 성과로 이어진 사실이 알려지며 장 교육감의 높은 지지율을 떠받쳤다. 장 교육감은 “도민들의 지지는 저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혁신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율에 취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남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든든하게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2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1월과 2월 전국 18세 이상 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폐교 활용 공감쉼터 4곳 시범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시 돌산중앙초, 순천시 승남중외서분교장, 곡성군 도상초, 영광군 홍농남초계마분교장 등 4곳의 폐교를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오는 10월 쯤 개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폐교를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모델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시·군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총 21곳을 추천받아 실행 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4곳을 시범운영지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재원을 확보해 기본 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면 10월쯤에는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곳은 황폐화된 폐교와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기 위해 각각 특색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공감쉼터 사업의 첫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돌산중앙초는 기존 숲과 넓은 해안가 등 빼어난 경관이 장점으로 운동장에 계절별 꽃 단지와 정원을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시에서 정원 조성에 필요한 시청 인구일자리와 공공근로인력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에 관리를 위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 폐교된 순천시 승남중외서분교장에는 생태체험 학습장 구축 및 로컬푸드점을 운영하고 차박 캠핑장 또는 글램핑장 등 야영시설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외서면이 3,000만원, 마을 자치회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 도상초교는 입구 솔밭을 활용한 쉼터 조성과 곡성군 지원금 9,000만원을 확보해 가족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듈러주택 등 편의시설이 확보돼 있고 인근에 도림사와 기차마을 등 관광지가 있어 지역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가마미해수욕장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영광군 홍농남초계마분교장은 오래된 건물이 모두 철거된 상태이다. 여기에 공원,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며 영광군이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박영수 재정과장은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지역에서는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캠핑, 차박 등 장소 선정, 쉼터 공간 구성을 세부적으로 계획해 모범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2021년 제1차 정기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4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021년도 제1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2020년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2021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였다. 도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종합감사 및 시설기동감사 참여, 청렴도 평가 분야 개선 TF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도 평가 분야 개선 TF를 구성해 6개 분야 청렴도 향상방안을 마련해 실천한 것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 분야 평가를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감사기법 연수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렴시민감사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해 감사·조사 등을 담당하는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시스템이다.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회계처리, 시설공사 등 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해 부패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반부패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정책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도민 주도의 반부패 청렴 실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찰과 모니터링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인 감사관은 “청렴은 우리 전남교육의 자존심이자 경쟁력”이라며 “올해도 전남교육 가족 모두의 뼈를 깎는 노력과 시민감사관 등 외부전문가의 힘이 더해져 청렴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포스트코로나 시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4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월드비전광주전남지역본부와 결식아동 조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배고픔으로 학업, 성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식 지원 따뜻한 공간에서 안정감을 누리도록 조식 공간 조성 매일 대화를 통해 정서지지 및 위기상황 조기 개입의 심리정서 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은 선택이 아닌 당면 필수 과제”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식아동 조식지원 ‘아침머꼬’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소외계층 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드비전이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0년 5개 학교에서 시작한 이 사업을 올해 12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조식을 제공받은 한 학생은“배고파서 점심시간만 기다렸는데 아침을 먹으니 공부에 집중이 잘 되고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조식제공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잦은 지각, 무단 결석을 하던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