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경기 비에이블’ 통합형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한다. ‘경기 비에이블’은 ‘행동’과 ‘가능성’을 조합해 만든 경기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행동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온라인 플랫폼 주소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통합포털인 ‘경기교육모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 데이터 관리 △중재 계획 수립 △효과성 분석 등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주요 메뉴는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 △행동데이터 관리 △증거기반실제 △소통과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항목별로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에서는 관련 핵심 요소, 실행 방법을 안내한다. 활용 예시와 서식 자료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동 데이터 관리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입력해 문제행동 발생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행동중재 계획을 추천받아 등록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증거기반실제 항목에서는 연구와 데이터로 효과가 검증된 특수교육 분야의 중재 방법 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행동 유형에 적합한 중재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소통과 지원 메뉴에서는 전문 교육 동영상 자료를 탑재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플랫폼 개통 이후 홍보자료 제작 및 안내, 활용 연수를 하반기에 진행해 현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2026년에는 행동지원 특화형 특수교육원 개원에 발맞춰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온라인상담 및 행동 데이터 관리시스템 등 주요 기능을 점차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양성평등, 맞춤형 수업자료로 확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7일간 ‘2025 학교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에 따른 수업 도움 자료 ‘양성평등, 함께 자라는 교실’을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양성 평등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등 각 5편으로 구성된 자료는 또래문화의 성·차별적 언어 사용, 온라인 비방,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급별 수준을 고려 제작했다. 초등용 자료는 △경계 표현 및 타인 존중 배우기 △가정 내 양성 평등한 역할 인식하기 △사회 변화에 따른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의미 성찰하기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 태도 기르기 △관계 속 배려와 감정 이해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중등용 수업 도움 자료는 △공동체의 책임·협력·존중 △다양성과 인권 감수성 △언어 속 성차별 인식 개선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 △긍정적 소통과 존중 문화 확산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또한 초5~고3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및 결과분석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바일과 컴퓨터로 바로 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분석자료는 양성평등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이번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상호존중의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절차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과 노사협력과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수기 계약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기 채용이나 긴급 인력 대체 상황에서 수기 절차로 인한 행정적·물리적 부담이 크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전자근로계약서 입력 △ 온라인 채용시스템 통해 비대면 서명 등이다. 이를 통해 대면 절차를 줄이고 학교의 업무 효율성과 근로자의 편의성 모두를 높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서류 제출, 산업안전보건교육 안내 등 채용 관련 제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나이스 기능 개선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나이스 시스템 내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 개선해 투명하고 신속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학교는 나이스 시스템의 ‘교육공무직등 인사-근로계약서 작성’ 메뉴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로자는 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비대면 전자 서명을 하면 근로계약이 체결된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제도적 지원 △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 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미래의 예술가로서 꿈을 펼치고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경기도내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50세 이상 성인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대상 5개와 50세 이상 성인 대상 1개 등 총 6개, 42회차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강좌는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 △그림책 뮤직테라피 △생각 톡톡 이야기 토론 △쓰담쓰담 글쓰기 △책에서 꺼낸 과학 실험실 등으로 그림책,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표현력·문해력·과학적 탐구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디지털생활은 스마트 기기 활용 및 정보 습득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8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읽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활용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5 여름방학 융합체험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관 연계 여름방학 융합체험교실인 ‘미과원 과캉스’를 운영한다.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융합체험교실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과학 전시·체험·탐구 활동을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경험하며 배우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레고로 만나는 나만의 놀이공원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체험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전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 주도적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목공체험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과학세상 △전시물 해설 교육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레고 체험 부스와 로봇 공연이 함께 운영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과학 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전시관 연계 융합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융합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글로컬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글로컬 영어 공유학교’는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를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지역 생태 탐험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며 △SDGs 목표 이해하기 △지역 생태 탐방 △우리 지역 생물 도감 만들기 △생태 보호 의지 다지기 등 실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생태공원에서의 관찰 활동, 사진 촬영 조사·정리 및 발표 등 전 과정을 영어로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어를 좋아하지만 학교에 원어민 선생님이 없어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실제로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로 모두 9개 학군 지역이다. 학생 배정은 9개 학군별 일반고 지원자 중에서 중학교 내신성적을 적용해 해당 학군의 당해 연도 일반고등학교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배정대상자를 발표한다. 이후 평준화 학군 지역 일반고 학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 복수지원-후 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 ‘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을 적용해 배정한다. 단, 고양 학군의 향동고등학교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등학교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 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희망하는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단일구역으로 이뤄진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학군은 1단계인 ‘학군내배정’ 만 실시한다. 다만 이 지역에서는 5개교 선택이 아닌 학군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순위를 작성한 후 학생 배정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지원자 중 희망자는 평준화 학군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 경우 1지망은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선택해야 하며 2지망부터 학군 또는 구역 내 고등학교를 희망 순서대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이 1지망 학교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 불합격하는 경우, 2지망부터 희망 순위를 반영해 추첨 후 배정한다. 이 밖에 학교폭력 사안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과 동일 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에는 피해 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토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9월 중에 학군별로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온라인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9월 이후 탑재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안산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공유학교에는 푸른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초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고 독서 및 미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각 2시간씩 3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적 자아 확립 △나만의 감정 이해하기 △정서적 자아 확립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법 △사회적 자아 확립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나란히, 나아가’ 경기공유학교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 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한 학습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물에 뜨고 구조하고’ 경기 초등교사, 생존수영 직접 익힌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창업가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업교육 설계·실행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창업경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창업가정신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창업 체험처를 방문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창업 역량과 교육적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론 및 교수법 △기업가적 사고력 훈련 △학교 현장 창업교육 사례 공유 △모둠 활동을 통한 창업 기획 워크숍 등이다. 참가자는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창업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사들의 창업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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