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배움이 다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으로 새 출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지역에서 본격 시작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이 새롭게 열린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현재 미래·융합 모형 발굴로 유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시스템에서 교육활동 개설과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이 가능하다. 향후 출결 관리 및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까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680여 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1일까지 19개 지역에서 수업이 시작됐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집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연계형’은 지역 대학교를 거점으로 심의를 통과한 220여 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학생 수강 신청 이후 최종 개설 강좌가 확정된다. ‘학생기획형’은 학생들의 기획 워크숍을 거쳐 사전 제안받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모두 498교가 지원했다. 3단계 선정 심사를 거쳐 318교를 선정해 4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는 원하는 배움이 다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 기능 고도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전시로 기억과 다짐을 잇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그리고 열한 번째, 봄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4.16기억저장소, 나비416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또 1부와 2부로 나뉘며 매 시기마다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1부는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2부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멈춰버린 시간과 잃어버린 봄을 되새기며 그럼에도 항상 지속되는 기억과 추모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나비416’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62인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에 참여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희생자들을 향한 기억과 애도,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다짐을 예술로 표현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퇴직 예정 교직원 대상 평생교육 연수 진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프로그램 및 학교 연계 재능기부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살려 퇴직 이후에도 학교와 기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준비과정 두 가지로 진행한다.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경기 화해중재·갈등조정 정책 방향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철학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의 법적 이해 △경기형 화해중재의 이해 △화해중재의 실제 등이다. 재능기부 준비과정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지원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력형 일자리 연계 등이다. 연수의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관장은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교육봉사자로서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아이비 월드스쿨 인증,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 [국회의정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해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죽산고 교육가족의 대화 △월드스쿨 인증 제막식 △학교 환경 탐방 및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죽산고에서 1년 반 기간에 아이비 월드스쿨 자격을 획득한 것은 학교 선생님 여러분의 많은 노력과 함께 학생이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극 힘쓴 결과”며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은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 교육은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협동으로 문제의 해법을 찾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등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며 “아이비 교육이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살아갈 여러분에게 더 필요한 교육, 큰 에너지를 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 공립고등학교 최초로 ‘디플로마 프로그램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죽산고등학교와 통합 운영하고 있는 죽산중학교도 오는 4월 ‘월드스쿨’ 인증 심사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향후 죽산중학교가 인증을 받으면 죽산중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운영학교가 된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원 직무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관내 초, 중등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시민교육과 운영 자율성 등 교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시민교육과 학생자치의 방향 △내가 겪은 학생자치 사례 나눔과 학생자치 업무 △학생자치회 활동의 실제 △특색있는 학생자치회 운영 방법 등이다. 특히 연수 2일 차에는 분반 수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실습과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는 선생님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로 학생자치회 지원 역량을 적극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법률 지원 강화로 교육 현장의 책임·부담 완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경기 에듀-키퍼 법률 지원 시스템’ 이 가동 1년을 맞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경기 에듀-키퍼 법률 지원 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적극적 대응 시스템이다. 지난 1년간 ‘경기 에듀-키퍼 법률 지원 시스템’은 △아동학대 신고 직무로 인한 피소 등 법적 분쟁 발생 시 수사·재판절차 법률상담 및 법률 조력 94건 △경기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구축 201명 △정당한 직무수행 중 피소 시 소송비용 지원 1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고발 5건 △민원인의 위법행위 고발 1건 등 학교가 교육활동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률지원 등 지원 범위를 확장하고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 찾아가는 법률지원 연수, 법률지원 안내 홍보물 제작 등을 실시해 법률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법무담당관은 “3.1.자 조직 개편으로 법무담당관이 신설된 만큼 정당한 교육활동 관련 분쟁 발생 시 즉각적 법률상담과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내 모든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법적 분쟁 발생 초기부터 위법행위에 대한 기관의 고발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최선의 법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인턴 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투입되기 전에 실시하는 연수다. 신규교사의 빠른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교사인턴제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특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갈등 △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이해 △학교폭력 예방 이해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분반 활동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시간을 편성해 인턴 교사에게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마친 교사는 실제 학교로 배치돼 학교별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교직 실무를 익힌다. 오는 8월 말까지 6개월간 수업역량, 민원업무 대응역량, 공동체 소통 역량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연수의 취지에 맞게 인턴 교사가 교사로서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을 충실하게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다. 또한,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수 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객관적 교육내용을 입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목명, 이수학점 외에도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함께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학점인정형을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은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로 향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경기미래교육의 공적 책무성 강화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청매실’ 4기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에게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위촉일로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매실 정책캠프, 협의회 참여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공약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과 소속 학교장 추천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은 지원 서류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학교장 추천은 지원 서류와 함께 학교장 추천 사유를 기재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매실 4기의 공정한 선발과 함께 청소년의 목소리가 교육정책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참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새 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비상 대응조직을 편성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지원 노력을 강화한다. 기록원은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협력해 나이스 사용자지원팀 직원과 시스템운영팀 직원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직했다. 이에 따라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 근무 시간을 탄력 운영하고 그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스템 장애 발생 등을 대비해 전 직원이 유선 대기하는 방식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대응 내용은 △나이스 사용자 문의 전화 대응과 질의사항 처리 △나이스 운영시스템 점검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대내외 공지와 상황 전파 대응 △사용자 지원현황 일일보고 등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지원 상황은 △전화상담 처리 3,153건 △사용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질의 1,842건에 대해 1,203건을 처리 완료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발단을 통해 435건의 기능개선도 완료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향후 학교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 수요가 많은 신규자 인사발령 시기와 학기 말 업무처리, 성적처리 시기 등에 맞춰 연수 운영과 나이스현장지원단 자문 활동 지원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소통·공감·체감’ 교육복지 사업 담당자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업무 절차 개선과 처리 방법 안내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3월 1일 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경기미래 교육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본청-교육지원청-학교’의 업무개선 및 조정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복지사업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지원절차 간소화 등 개선사항을 전파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사업과 관련해 △절차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교육지원청 업무이관 등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안내했다. 교육급여·교육비와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 업무이관을 통한 효율화 △불필요한 업무 폐지를 통한 학교업무 경감 등 업무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절차 개선 및 업무 간소화 내용을 신속하게 현장 안내하고 새 학기 맞이 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원을 통해 안정감 있는 ‘2025년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복지협력과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예술·독서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13일 개최한다.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예술·독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2025 학교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역 예술·독서교육 추진 사례 공유, 지역 자원 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감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연계 역량 강화 △지역 기반 협력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내실화 △지역 맞춤 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 또한 독서·인문교육과 학교 도서관 담당 부서를 통합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 삶을 탐구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써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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