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적극행정으로 답을 찾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이 답’ 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이 경기교육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공무원 1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예선평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0건의 사례 중 5건을 본선 심사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 체감도 △전문성 △난이도 △확산 가능성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와 현장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 △학교시설의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품질 향상 △신도시 과밀 돌봄 위기 극복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조성과 자원 재활용 △학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 개발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실천형 적극행정이다. 특히 정책기획이나 예산투입 이전에 현장의 필요를 정확히 포착하고 기존의 한계를 창의적으로 돌파했다는 점에서 각 우수사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수요자 체감도가 높은 복지·시설·행정 분야의 적극행정이 우수사례에 고르게 포함된 점은 경기교육 행정의 다양성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12명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지급 △인사상 우대 △전 기관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연 2회 선발해 자발적인 창의행정과 책임 있는 실천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의 이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부모의 역할 이해 및 가정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감이 온다’를 주제로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인공지능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 등 ‘공감·교감·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은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안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전문가의 학부모 소통 시간, EBSi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시리즈는 고양, 수원, 남양주, 안산 순으로 운영하며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비에이블’ 플랫폼 개통, 장애학생 행동 문제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경기 비에이블’ 통합형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한다. ‘경기 비에이블’은 ‘행동’과 ‘가능성’을 조합해 만든 경기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행동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온라인 플랫폼 주소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통합포털인 ‘경기교육모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 데이터 관리 △중재 계획 수립 △효과성 분석 등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주요 메뉴는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 △행동데이터 관리 △증거기반실제 △소통과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항목별로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에서는 관련 핵심 요소, 실행 방법을 안내한다. 활용 예시와 서식 자료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동 데이터 관리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입력해 문제행동 발생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행동중재 계획을 추천받아 등록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증거기반실제 항목에서는 연구와 데이터로 효과가 검증된 특수교육 분야의 중재 방법 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행동 유형에 적합한 중재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소통과 지원 메뉴에서는 전문 교육 동영상 자료를 탑재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플랫폼 개통 이후 홍보자료 제작 및 안내, 활용 연수를 하반기에 진행해 현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2026년에는 행동지원 특화형 특수교육원 개원에 발맞춰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온라인상담 및 행동 데이터 관리시스템 등 주요 기능을 점차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양성평등, 맞춤형 수업자료로 확산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양성평등, 맞춤형 수업자료로 확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7일간 ‘2025 학교 양성평등 실천 주간’ 운영에 따른 수업 도움 자료 ‘양성평등, 함께 자라는 교실’을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양성 평등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등 각 5편으로 구성된 자료는 또래문화의 성·차별적 언어 사용, 온라인 비방,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급별 수준을 고려 제작했다. 초등용 자료는 △경계 표현 및 타인 존중 배우기 △가정 내 양성 평등한 역할 인식하기 △사회 변화에 따른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의미 성찰하기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 태도 기르기 △관계 속 배려와 감정 이해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중등용 수업 도움 자료는 △공동체의 책임·협력·존중 △다양성과 인권 감수성 △언어 속 성차별 인식 개선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 △긍정적 소통과 존중 문화 확산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또한 초5~고3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및 결과분석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바일과 컴퓨터로 바로 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분석자료는 양성평등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 가능한 이번 자료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상호존중의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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