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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업무협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특히,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사고나 질병에 대해 지원받기 어려웠던 미등록 이주배경학생들의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이주배경아동을 전략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전남교육청에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 등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에 힘써왔지만, 미등록 아동의 경우 건강이나 사고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이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2021년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에서 2021년 2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도 충남교육청 자체감사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자체감사 추진방향과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식 자문위원장은 “일선기관에서 감사를 받다보면 직원들이 이유없이 위축되고 사기가 저하 될 수도 있어 잘못된 것을 시정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감사관 직원들이 이부분에 대해 좀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금 감사관은 “코로나19로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청정 충남교육의 이미지를 이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생명의 존엄함으로 일깨우는 생명존중 교육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지난 23일 접견실에서 청소년 생명존중·생명나눔 문화 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19년 학생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안전, 생명존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과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일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재, 학습콘텐츠 등을 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형성기인 청소년기에 자신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실시 할 것이며 이러한 가치 형성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형성으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존중·생명나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정한 생명의 가치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또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4년 연속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에 대한 교직원의 만족 수준 진단과 불만족 요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9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모바일 설문을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5점 만점에 4.19점을 받아 4년 연속 상승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업무분장 학교 구성원 간 학교교육계획 공유 교직원 전달회의 축소 등 행정업무 경감 영역에서 전년 대비 교사의 종합만족도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해 초등학교에 교무행정원과 방과후학교실무원 383명을 신규 배치했다. 단위학교 내 교무행정팀 운영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중심에서 교육활동 중심으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무행정원 1,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쌍방향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초등 교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조직 재구조화 워크숍’을 총 27회에 걸쳐 참여·실습형으로 진행해 협력적인 업무혁신을 이뤘다. 그 외에도 공문 최소화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 온라인 연수 시스템 확대 학교업무 도움자료집 개발 학교업무 혁신 제안방 운영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만족도 상향을 위한 공감 정책설명회, 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 추진사업의 질적 관리를 위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본질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나눔학교 수익금 전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이 12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2021년 아름다운 나눔학교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아름다운가게전남본부는 2018년부터 나눔장터 및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을 함께 하고 있으며 교육가족들이 기증한 헌 옷과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나눔학교는 여수, 순천, 광양의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및 절약 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1만 3,458점을 기증했으며 이를 판매해 얻은 1,462만여 원의 수익금을 이날 전라남도교육청에 전달한 것이다. 이 수익금은 전남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가장 필요한 백신은 바로 ‘나눔’이다”며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와 전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하는 나눔학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이상율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전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담은 도서 펴내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로 행복한 교육, 미래교육을 선도해온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상을 담은 책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를 출간했다. 전남교육청은 시·군 지자체, 학교, 학부모, 교사, 활동가, 시민단체와 교육은 오로지 학교의 책임이 아니라 온 마을이 책임진다는 공감대를 이루고 교육 발전의 역할자로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는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연대해 전남의 특수한 교육환경을 극복하며 성실하게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꾸어 온 경험을 담은 기록이다. 이 책은 전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실천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9명의 저자들이 함께 만들었다.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교육장까지 다양한 이력과 스펙트럼을 지닌 이들이지만 누구보다 전남의 아이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마을을 사랑하며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교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학교로 넘나들며 교사와 학부모, 마을교사가 좀처럼 구분되지 않는 이들의 삶이 담백하게 그려진다. 2부에서는 한 걸음 나아가 오랜 시간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생태환경전문가들이 함께 발로 뛰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우리 지역만의 마을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3부에서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교육주체들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중간지원조직을 만들어 자치와 협력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4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안전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역사와 나아갈 방향을 교육청의 시선으로 짚어본다. 도교육청은 이 책이 마을교육공동체를 처음 준비하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마을이나 활동가들, 마을교육과정을 고민하는 학교 교사,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교육은 학교만의 고유한 영역이 아니라 마을이나 지역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발전한다”며 “이 책이 협력과 자치로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나눔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나눔마당을 일반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운영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의 필요에 따라 미래형 교실수업의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신규 도입 확대 및 기존 교과교실제의 학점제형 공간 전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성과나눔마당에는 1부 순서로 공주대 이화룡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조성의 방향’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미래학교 공간의 변화 탐색 및 학점제형 공간조성의 원리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20년부터 공간조성을 시작해 21년 사업을 완료한 4개교의 발표가 진행됐다. 당진고 온양한올고용남고 천안고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는 그동안의 공간사업 추진결과와 조성된 공간의 활용방안 등 사례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졌다. 내년도 학점제 공간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는 예산여고 조명환 교감은 ‘학점제 공간조성방향 설정과 공간 설계를 위한 좋은 참고가 됐다고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성과 나눔의 시간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조성에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진을 완료한 학교들에게는 “조성된 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별 사전기획가 매칭을 통한 사용자 참여설계 지원 및 찾아가는 공간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과 24일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 운영 사례공유회와 평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학연계 특수교육 운영학교 우수사례 공유회와 특수교육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들의 평가회로 나누어 운영됐다. 2021년 장애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건양대, 공주대, 대전대, 우석대에 재학 중인 예비특수교사 총 45명이 교육봉사에 참여했으며 유, 초, 중,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40교에 배치되어 운영됐다. 배치된 학생들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특수교사 수업 보조,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을 지원했다. 12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우수사례 공유회에는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 운영교의 담당 특수교사 20명이 참석해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운영 방향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12월 24일에 개최된 평가회에서는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25명이 교육봉사 소감과 개선점을 청취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대전대 박시영 학생은 “특수교육 교육봉사를 통해 수업 시간에 배웠던 이론들과 사례를 적용해보았던 현장 경험이 특수교사를 준비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례공유회와 평가회를 통해 특수교육 봉사활동 운영 모델이 공유되고 체계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를 통해 2022년에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겨울방학 중 학교시설공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건설안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전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공사추진에 앞서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투명하고 갑질 없는 사업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배포로 청렴도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및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공하는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겨울철 학교시설 재난안전관리 요령,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점검표를 소개하며 근로자 안전수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공사현장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감독관들은 지속적으로 현장소장들과 일일발열체크 및 건강상태를 확인해 예방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청렴 및 안전교육 자료를 활용해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공사의 철저한 예방관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청렴도 향상과 공사현장 무재해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시설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모든 학교급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현을 위해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대전 전체 학교 교실 1,910실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대전 관내 학교 255교 2,390개 교실에 무선망 설치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전교육청은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2월 모든 일반·특별교실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 완료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과 모든 학교의 도서관, 자습실 등 학습지원공간에 대한 무선인터넷 설치까지 마치게 되면, 현재 교육청이 추진중인 학생 1인당 1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학교에 기 보급되었던 오래된 무선공유기 615대도 최신형 장비로 교체해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기가급의 빠른 속도로 수준에 맞는 교육기회를 충분히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 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사업은 학생들이 학교 어느 곳에서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혁신교육 교사 자율 학습공동체,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교육의 실천과 나눔을 통해 대전 혁신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된 ‘2021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는 대전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초·중·고 교사 24명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배움의 기회를 함께했다. 혁신교육의 이해 및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중점 운영영역에 대해 주제발표, 토의·토론, 연수 등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참여의 형태로 운영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통한 학습, 토의, 토론, 발표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선생님들이 자신의 경험과 사례 분석, 독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고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운영은 교사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은 분명 대전교육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다”며 “앞으로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선생님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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